봄을 맞는 김유정역, 김유정 문학촌

기사입력 2020-02-04 11:20:23기사수정 2020-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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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내 생가터안 기념관 앞에 세워진 김유정 동상(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내 생가터안 기념관 앞에 세워진 김유정 동상(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의 육필원고, 책, 인쇄물 등이 전시된 김유정 문학관 입구(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의 육필원고, 책, 인쇄물 등이 전시된 김유정 문학관 입구(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문학촌 작품기념관내에 전시된 김유정의 생애(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문학촌 작품기념관내에 전시된 김유정의 생애(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나라를 우울증에 빠뜨리고 있다.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진행, 어느덧 훈훈해진 바람결에 봄 냄새가 풍겨오기 시작한다. 이달 초에 좀 이른대로 봄을 맞으러 ‘봄의 도시,우리 시니어들의 추억의 낭만 도시’ 춘천을 찾았다.

김유정역. 2004년에 우리나라 철도 사상 처음으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이다. 2010년에 경춘선이 복선 전철로 다시 개통하면서 김유정역은 새 전철 역사가 만들어져 구 역사는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경춘선 김유정역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경춘선 김유정역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아침 일찍 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김유정역에 도착, 현장 취재를 시작했다. 김유정역 주변에는 책으로 콘셉트를 잡았기 때문에 온통 책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옛날 김유정역 안내표시(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안내표시(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사무실내 추억의 소품(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사무실내 추억의 소품(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사무실내 소망의 주전자(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사무실내 소망의 주전자(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에는 청량리와 남춘천을 오고 갔던 무궁화호 열차가 서 있다(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에는 청량리와 남춘천을 오고 갔던 무궁화호 열차가 서 있다(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무궁화호 열차 내부(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무궁화호 열차 내부(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철길(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옛날 김유정역 철길(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부근에 특색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 옛날 김유정역과 김유정 문학촌 그리고 레일 바이크다. 김유정역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3~4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옛날 김유정역이 나온다. 옛날 경춘선 철길이 있고 옛날 기차를 전시하고 있다. 옛날 김유정역 사무실 안에는 추억의 소장품으로 옛날 복장, 옛날 녹음기, 옛날 전화기, 각종 서류, 소망 주전자 등을 전시했다. 기념촬영 장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유정 문학촌 간판(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문학촌 간판(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이야기집1(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이야기집1(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이야기집2((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이야기집2((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작품 동백꽃(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작품 동백꽃(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의 업적(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의 업적(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작품 봄봄(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작품 봄봄(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 문학촌은 김유정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다. 김유정의 생가도 있다. 김유정 문학촌에는 김유정의 작품과 생애를 정리해놨다. 김유정의 업적, 김유정의 동상, 김유정 이야기집, 사진으로 보는 김유정 문학촌의 어제와 오늘, 김유정을 다룬 연구 저서와 논문, 작품이 발표된 잡지, 홍보 영상물 등을 구분하여 전시했다.

▲김유정역 바로 옆에 위치한 레일 바이크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바로 옆에 위치한 레일 바이크 앞(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홍보(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홍보(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아치(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아치(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를 타기위해서 줄을 선 모습(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를 타기위해서 줄을 선 모습(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타는 모습(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 타는 모습(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김유정역 레일 바이크는 김유정역 바로 옆에 있다. 레일 바이크가 달리는 코스는 김유정역에서 강촌마을까지다. 아침 9시부터 탈 수 있으며 2인승과 4인승이 있다. 타는 사람은 외국인이 80% 이상이다. 전체 거리는 8.5km로 출발 지점인 김유정역에서 낭구마을까지는 6km이며 40분 정도가 소요되고 낭구마을에서 강촌까지 나머지 2km는 레일 바이크에서 낭만 열차로 갈아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종착 지점인 강촌에 도착한다.

▲낭만열차(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낭만열차(사진 홍지영 동년기자)

레일 바이크와 낭만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아름다운 산과 하천, 나무들을 벗 삼아 한 시간을 달린다. 본격적인 봄철이 되면 주변 풍경의 매력이 최고에 달한다고 한다. 낭만 열차는 옛날에 대학생들이 많이 즐기면서 타서 낭만 열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촌에 도착해서 강촌이 목적지인 사람은 여기서 일을 보면 되고 다시 레일 바이크를 출발했던 김유정역까지 가야 하는 사람은 출렁다리를 건너서 레일 바이크 회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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