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맛 좋은 가을무로 만든 무생채, 고등어무조림

기사입력 2018-11-06 10:47 기사수정 2018-11-06 10:47

[레시피]

무생채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고 수분이 많아 목 넘김이 좋다. 또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준다. 아삭한 무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버무린 무생채는 맛도 있지만 쉽게 만들 수 있어 더 좋다.

재료

무 1kg, 쪽파 10뿌리, 통깨 1큰술

양념장: 고춧가루 5큰술, 액젓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½큰술, 소금 1큰술 (기호에 따라 설탕, 식초를 넣어도 된다)

만드는 법

1 무는 7cm 길이로 한 번 자른 후 무의 결 방향으로 채 썬다.(결 방향으로 썰어야 무채가 끊어지지 않는다)

2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3 채 썬 무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Tip

굴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마지막에 굴을 넣고 버무려도 좋다.


고등어무조림

11월 제철 음식인 고등어와 무가 만났다.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고등어와 비타민이 풍부한 무는 서로 궁합이 잘 맞는다. 잘 익은 고등어 살 한 점에 칼칼한 양념장이 골고루 배인 무를 얹어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재료

고등어 500g, 무 400g, 양파 ½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멸치육수 3컵, 청주 1큰술, 소금 1작은술, 파기름 1큰술

양념장: 고춧가루 3큰술, 다마리간장 3큰술, 청장 1큰술, 마늘 1½큰술, 생강 1작은술, 미림 1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2작은술

만드는 법

1 고등어는 손질한 후 쌀뜨물에 담가 비린 맛을 없앤 다음 깨끗이 씻어 청주와 소금으로 밑간한다.

2 무는 1~2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냄비에 깐다.

3 멸치육수 1컵과 양념장 3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익힌다.

4 국물이 바닥에 약간 남았을 때 고등어, 양파, 남은 앙념장과 멸치육수를 넣고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졸인다.

5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6 파기름을 둘러 마무리한다.


#레시피 #무생채 #고등어무조림 #가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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