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코로나19가 바꾼 고용시장 '노년층↑ 젊은층↓'

입력 2020-06-12 10:22 수정 2020-06-12 10:23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상 노년층 일자리는 늘어난 반면 20~50대 일자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도 60세 이상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지만, 20~50대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년층 일자리는 30만2000명 증가했으나, 경제의 허리인 40대 일자리는 18만7000명 감소했다. 20~30대 취업자도 각각 13만4000명, 18만3000명 줄었다.

전체 연령으로 살펴보면 5월 취업자 수는 39만 명 이상 줄면서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취업자는 269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만2000명(-1.4%) 감소했다. 고용률은 60.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 취업자가 153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만3000명(-1%) 감소했고, 여성 취업자는 1154만9000명으로 23만9000명(-2%)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18만9000명, -5.1%), 숙박 및 음식점업(-18만3000명, -7.9%) 산업의 취업자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판매종사자(-11만8000명, 3.9%), 기능원 및 관련기능 종사자(-11만7000명, -4.9%), 서비스종사자(-8만2000명, -2.6%)가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1000명, 6%), 농림어업(5만4000명, 3.6%) 등 산업의 취업자는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케어링, 요양보호사 170명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
    케어링, 요양보호사 170명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
  • “은퇴 후 얼마 필요할까” 노후 생활비, ‘연금 빼기’부터 계산해야
    “은퇴 후 얼마 필요할까” 노후 생활비, ‘연금 빼기’부터 계산해야
  • 60대 1인가구 비중 6년 새 10.7%p↑, ‘혼자 사는 노후’ 증가
    60대 1인가구 비중 6년 새 10.7%p↑, ‘혼자 사는 노후’ 증가
  • 50대 이상 주식투자 660만 명…노후자금까지 증시로 몰렸다
    50대 이상 주식투자 660만 명…노후자금까지 증시로 몰렸다
  • 시니어 레지던스, 노후 자산운용의 필수일까?
    시니어 레지던스, 노후 자산운용의 필수일까?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