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다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길을 잃었습니다. 사업이 무너지니 가정도 파탄되고 종교생활도 다 무너졌습니다. 그동안 알던 모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불편하고 싫었습니다. 자격지심(自激之心)인지 저의 현재 상황을 일일이 설명하는 것에 비참함을 느꼈습니다. 방황하며 현실을 도피했습니다. 일부러 서울을 떠나 아무도 모르는 타지(他地)에 가서 머물렀
2030세대는 모든 게 빠르다. 자고 일어나면 유행이 바뀌어 있고, 며칠 전 신나게 쓰던 신조어는 한물간 취급을 한다. 좁히려 해도 좁혀지지 않는 세대 차이,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20대 자녀, 혹은 회사의 막내 직원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해 알다가도 모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최신 문화를 파헤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
최근 SNS상에서 다양한 러닝이 유행하고 있다. 플로깅, 버추얼런 등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러닝을 살펴본다.
| 플로깅 |
가볍게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하체 근력을 사용해 일반 조깅보다 운동 효과가 뛰어나다. ‘줍깅’이라고도 불린다.
유리컵을 가득 채운 뽀얀 우유 위로 천천히 퍼지는 에스프레소. 접시 위 색색의 크림치즈를 바른 베이글과 소복이 내려앉은 견과류. SNS에 ‘홈카페’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이런 게시물이 448만 개나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카페 이용이 불편해지자 집 내부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며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
‘덜커덩’ 캐리어 끄는 소리와 활주로에서 대기 중인 비행기, 어딘가 바삐 움직이는 승무원의 발걸음. 그리고 손에 쥔 비행기 표까지. 공항이란 장소는 여행이 시작되기도 전 가슴을 한껏 웅장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그 설렘을 잊고 지낸 지 어느덧 2년째다. 여행이 멈춘 세상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휴가철이 되면 하늘 위로 훌쩍 떠나고 싶어진
최근 ‘한사랑산악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사랑산악회는 진짜 산악회가 아니라 2019년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한 코너다. 김민수, 이창호, 이용주, 정재형 4명의 30대 개그맨들이 각각 산악회에 소속돼 있는 50대 중년 김영남, 이택조, 배용길, 정광용을 연기한다.
이들은 주변에 꼭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아저씨의 모습을
‘뒷방 늙은이’를 거부하는 시니어들이 있다. 젊은 층 못지않게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고, 자신을 위한 소비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이 ‘덕질’에 뛰어들며 새로운 ‘엄마·삼촌 팬’ 문화를 만들고 있다. 시작은 MZ세대와 비슷했지만 남다른 재력과 소비력으로 차원이 다른 덕질을 보여주는 ‘오팔 세대’를 들여다봤다.
요즘 어른들은 뭔가 다르다. 소극
기술과 상상의 결합은 매력적인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세계에 인간 존재, 범죄, 복제인간과 인간의 관계 등 철학 문제까지 담기면서 SF영화가 가진 사회적·문화적 가치는 높아졌다.
현실은 시니어들이 어린 시절에 생각했던 미래보다 많이 부족할 수 있다. 그렇다면 SF영화에서 보여주는 미래 모습으로 지금이 아닌 자녀나 손주들의 미래를 다시 떠올려
황혼 부부의 갈등을 유발하는 집안일. 집안일도 페어플레이가 필요한데, 효율적인 가사 분담을 위해서 다음의 세 가지를 실천해보자.
1. 집안일의 기준을 낮춘다
식사 준비, 빨래, 환기 등 실내 생활을 편하게 하는 모든 활동이 가사노동이다. 집안일이 처음이라면 당장 눈에 거슬리는 것부터 해결하는 습관을
지난달 6일 ‘대체공휴일법’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서 16일 월요일이 첫 번째 대체공휴일이 되면서 시민들에게 ‘광복절 연휴’를 선물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문화생활을 즐기고픈 시니어에게 안전하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극장을 소개한다.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해석에 감탄하다 보면 찾아오는 즐거움은 덤이다.
자녀와 함께 자전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