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워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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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타운, 건강할 때 선택하는 곳…미루면 늦어요”
- 한선경 더시그넘하우스청라 대표, 원불교 교무…함께 거주하며 관리 “실버타운, 부자·아팠을 때 가는 곳으로 오해…건강 유지하는 곳” “동남아에 우화가 있어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환경에서 ‘내일이면 집을 지어야지’만 반복하는 ‘내일이면 집 지으리’ 새가 있다는 이야기예요. 실버타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 있어요.” 한선경 더시그넘하우스청라 대표는 원불교 청라교당의 교무를 겸하면서 더시그넘하우스 청라 개원(2024년 1월)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입주민 밀착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설에 실제 거주하며 시스템을 관
- 2026-0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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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오면 치울 걱정부터 했는데…이제 ‘예쁘다’하죠”
- 입주자 이영순 씨, 30년 넘게 미국 생활 후 남편과 함께 입주 “눈이 오면 ‘내일 새벽에 미리 나가서 소금을 뿌려야 하나’ 걱정부터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눈이 오면 딱 창문을 열고 ‘너무 예쁘다’는 생각을 해요. 상황에 얽매이지 않는 거죠. 내려놓으니까 얼굴도 좋아졌대요.” 이영순 씨(1950년생)는 미국에서 35년 넘게 살다 2024년 9월 더시그넘하우스 청라에 입주했다. 실버타운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건강 문제를 계기로 생각이 달라졌다. 자녀들의 권유로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를 방문한 이 씨는 고립감 없는 환경
- 2026-02-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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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자연스러운 노후 주거
- ‘사추기(思秋期)’를 지나는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AIP·Aging in Place). 또 다른 선택지는 실버타운이다. 가사일의 부담에서 벗어나, 누구의 할머니·할아버지가 아닌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브라보 마
- 2026-0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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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하나 본부장 “이제는 60대 액티브 시니어가 먼저 옵니다”
- “아플 때 아닌 건강할 때 찾는다”…실버타운 입주 연령 낮아져 연금 기반 은퇴층 중심에서 60대 자산형 시니어까지 수요 확대 "가양타워 입주자 평균 연령이 85세 정도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더 낮아질 겁니다. 60~70대 '액티브 시니어'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어요."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운영을 총괄하는 조하나 본부장은 최근 실버타운 수요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과거에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 시설'이라는 이미지였다면, 이제는 '건강할 때 먼저 들어오는 주거지'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가양타워 입주자의 평균 연령
- 2026-02-0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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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꼭 챙겨야할 2026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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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이렇게 달라진다② 최저임금·실업급여·기초생활보장
- 재정경제부가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변화가 분야별로 담겼다. 이 가운데 중장년과 시니어의 소득, 건강, 일자리와 직결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앞서 연금과 관련된 세금 변화를 짚은 데 이어, 이번에는 2026년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고용 정책을 살펴본다. 최저임금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 2026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2.9% 올랐다.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2560원으로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이다. (주휴
- 2026-0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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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이렇게 달라진다① 중장년·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정책 변화
- 재정경제부가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 변화가 담겼다. 다만 정책 범위가 넓어 중장년과 시니어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분야별로 나눠 살펴본다. 첫 편에서는 금융·재정·조세 분야 가운데 연금과 관련된 세금처럼 노후 자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변화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차례로 짚어본다. 연금소득 원천징수세율 인하 종신 수령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세율 3% 20
- 2026-01-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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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은 그대로인데, 건강보험료는 왜 올랐을까
- 연금을 받기 시작한 뒤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연금액은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보험료는 오히려 올랐기 때문이다. ‘연금 때문에 그런가?’ 생각이 들지만, 실제 원인은 다른 데 있는 경우가 많다. 은퇴 후 건강보험료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금 자체가 아니라, 연금 외에 함께 들어오는 소득이다. 연금만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일은 드물다 많은 은퇴자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기 시작했다고 해서 그 자체로 건강보험료가 크게 오르는 일은 흔치 않다. 국민연금은 소득
- 2026-01-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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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 받기 시작하면,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달라질까
- 은퇴 후 10만 원의 가치는 은퇴 전 100만 원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근로소득이 끊기고 연금과 그동안 모은 예금 등 자산으로 생활해야 하는 은퇴자라면 쉽게 공감할 이야기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소득 흐름은 한결 안정되지만, 동시에 신경 써야 할 지출도 생긴다. 대표적인 항목이 건강보험료다. 직장에서 퇴직하면 직장가입자 자격을 상실한다. 이후 피부양자로 남거나,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소득은 줄었는데 보험료는 오히려 늘었다는 경험담을 자주 듣는다. 건강보험료는 국민연금과 달리 납부 기간이 정해져 있지
- 2026-0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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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니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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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연장, 10년 만에 다시 우리 이야기로
- 정년연장이 10년 만에 다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법정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두고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는 뚜렷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상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경영계는 보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이에 따라 특위는 2월을 기준으로 향후 6개월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월부터 6개월을 계산하면 7월로, 정년연장 입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사실상 올해 하반기로 넘어가
- 2026-01-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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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하지 마세요” 아파트 화재 시 대처 방법
-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먼저, 화염이나 연기가 우리 집에서 발생했거나 실내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대피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입과 코를 막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반드시 계단을 통해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119에도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반면,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외부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실내에서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문틈은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막아 연기 유입을 차단
- 2026-0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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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기초연금, 올해 2.1% 올라요
- 올해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액이 각각 2.1% 인상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줄어드는 만큼 정부는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기준으로 연금액을 계산합니다. 이번에도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그대로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한 것입니다. 연금 인상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연금을 받고 계신 모든 분께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기초연금 기준연금액만 보면 소비자물가상승률 2.1%를 반영해 작년 34만2510원에서 올해 34만9700원으로 늘어납니다. 1월부터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이 작년보다 조금 더 늘어난
- 2026-01-1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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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한 해를 보내며
- 202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아오신 시니어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낸 그 시간에 존경을 전합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내온 여러분의 하루를 기억합니다. 연말만큼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참 잘했다. 참 애썼다. 참 고맙다.” 이 한마디가 올 한 해의 피로를 조금은 덜어주고, 마음에 작은 온기를 남기기를 바랍니다.
- 2025-12-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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