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40~64세 중장년층 최근 10년간 사회 인식 분석 노후준비 10년전 75.8%에서 작년 81.9%로 증가 의료·요양보호 지원 요구 10년 새 11.4%p 증가 고용 불안은 완화됐지만 취업자 절반 이상 “여전히 불안” 현재 중장년층 10명 가운데 8명은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을 꼽은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요구도 크게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1일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40~64세 중장년층의 가족 내 역할, 일과 경제적 여건, 노후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사서 가족 경험 밝혀 “치매 있어도 평범한 일상 누리는 사회 만들 것”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근 친정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 차관은 21일에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근래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며 “가족이 어떻게 움직이고 활동하게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치매 환자의 가족이 되고 나니 느끼는 바가 많다”며 “더
21일 ‘2026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 발표자로 나서 “통합돌봄 대상자 2025년 268만명→2050년 481만명 확대” “통합돌봄+노인일자리 결합모델→통합돌봄 인력체계 정규 구성요소로 편입해야”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으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지원을 담당할 인력 수요가 커지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에서 ‘주요 사회정책 변화와 노인일자리 역할 재정립: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추석 맞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봉은사역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기빙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대한은퇴자협회(KARP)가 세계 노인의 날을 앞두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기초연금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맞춰 노년층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대한은퇴자협회는 21일 세계 노인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고 노인 일자리 120만 개 이상 확보, 기초연금과 일자리 제도의 지속가능성 강화, 세대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1일이다. 올해 주제는 ‘장수의 시대: 더 긴 삶을 위한 제도의 재설계(The Age of Longevity: Rethin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모금액이 아닌 지역의 변화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부자의 애향심이나 답례품에 의존하기보다 기부금의 사용 목적을 미리 정하고, 주민과 기부자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더가능연구소는 조희정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영재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공동연구원, 김영완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고향기부 사랑말고 투자처럼’을 20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지정기부 모금 사례 5000여 건을 비교 분석하고
일본에서 60·70대 여성을 중심으로 ‘혼자 즐기는 여가’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일정을 맞춰 여행을 떠나는 대신, 혼자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방식이다. 일본 시니어 여가서비스 업체 젤네스(JELLNESS)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한 여행·체험 서비스 ‘슈미타임’의 누적 참가자는 올해 9월 7일까지 6381명이다.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자 가운데 여성은 84.7%였고, 생년월일을 등록한 이용자 중 60~79세가 86.0%를 차지했다. 주 이용층은 60대 여성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맥주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레시피만이 아니다. 어떤 물을 쓰고, 어떤 땅에서 자란 보리와 홉을 선택했는지가 향과 질감을 바꾼다. 돗토리현 다이센 기슭의 구메자쿠라 다이센 브루어리는 산의 물과 지역 농업이 수제맥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곳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시사일본연구소 시사일본여행클럽이 마련한 ‘일본 소도시 사케&역사 여행’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을 찾는다. 사케 양조장인 사카구라와 와이너리, 수제맥주 브루어리를 연결하고, 국보 마쓰에성과 이즈모대사, 이와미은광, 다이센지 등 역사문화 명
울산 언양과 장생포에서의 유년 시절, 부산에서 보낸 청소년기, 결혼과 자녀 양육, 남편과 갈등, 수십 년간 이어온 기도 생활까지. 박옥자 여사의 기억 속에서 가족사와 시대사가 포개졌다. 아내·엄마·할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한 여성이 구순을 앞두고 비로소 자기 이름을 책 표지에 새기려 한다. “내 이야기가 뭐 그리 특별하겠노.” 자녀들이 글을 써보라고 할 때마다 박옥자 여사는 손사래부터 쳤다.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일을 겪었을 텐데, 자신의 삶을 굳이 책으로 남길 까닭이 있겠느냐는 생각이었다. 딸이 사준 만년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가운 시간이지만, 시니어에게는 예상치 못한 스트레스가 겹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족을 향한 관심이 세대에 따라 ‘잔소리’로 받아들여지거나, 달라진 명절 문화와 익숙한 관습이 충돌하면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자녀 세대와의 대화 방식, 차례나 여행을 둘러싼 가족 간 의견 차이, 명절 가사노동 중 배우자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는 갈등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 겉으로는 웃으며 넘겨도 속으로 서운함이 쌓이면 명절이 끝난 뒤까지 감정이 이어지기도 한다. 겉으로는 웃으며 넘기더라도 속으
통합돌봄 시행 지방자치단체 대상…9월 30일까지 공적조서 접수 서류 심사·현장 확인 거쳐 10월 8일 종합평가위원회 개최 11월 5일 ‘2026 한일 시니어 포럼’서 시상식 진행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우수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우수 통합돌봄 대상’을 개최한다. ‘우수 통합돌봄 대상’은 주민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현재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다.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내 곁에 국민연금’ 앱에서 가입내역·예상연금액 확인 증명서 발급, 연금 관련 신고·신청도 모바일로 이용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서 4대 영역 종합진단 공·사연금 한곳에서 살펴보고 가까운 지사 상담 예약 ‘국민연금공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나이 들어 받는 연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국민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에도 관심이 높다. 여기에 국민연금공단이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 바로 국민의 노후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후준비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를 통해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할머니~ 송편도 있고, 전도 막 부쳤네. 완전 군싹이야!” 추석이면 맛있는 냄새가 집 안을 가득 채운다. 기름을 두른 팬에서는 전이 노릇노릇 익어가고, 갓 빚은 송편과 잡채까지 상에 오르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젓가락부터 가기 마련이다. 이럴 때 젊은 세대가 종종 꺼내는 말이 있다. 바로 ‘군싹’이다. ‘군싹’은 ‘군침이 싹 도노(도네
복지부, 21~25일 ‘2026 노인일자리 주간’ 운영 우수기관 시상·정책 심포지엄·서울광장 체험 행사 마련 정부가 올해 115만 개인 노인일자리를 내년 118만 개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2026 노인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즐거움, 당당한 어르신, 활기찬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과 유공기관 시상, 정책 심포지엄, 온·오프라인 국민참여관 등이 마련된다. 21일 서
21일은 ‘치매극복의 날’입니다. 치매 관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소중한 일상을 오래 지키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2014년에 ‘치매 예방 3·3·3 수칙’을 선포했습니다. 세 가지를 즐기고, 세 가지를 피하고, 세 가지를 챙기자는 약속입니다. 세 가지를 즐겨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고,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습니다. 책이나 신문을 읽고 글을 쓰며 뇌를 꾸준히 사용합니다. 세 가지를 피하세요. 술은 적게 마시고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넘어져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