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구상을 밝혔다. 대표 레퍼토리 개발부터 국내외 협력 확대, 관객 참여 프로그램까지 영역을 넓혀 공연예술의 창작과 유통을 이끄는 공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중장년·시니어가 직접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 놀이터’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서 대표는 지난 4월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서승만 대표는 MB
정부가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더 지급하는 ‘하후’ 방식의 차등 지급을 도입한다. 기초연금 지급액을 소득에 따라 달리해 노인빈곤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현행과 같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하위 70%로 유지된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진다. 소득 하위 30%인 348만 명에게는 올해보다 3만 원 많은 월 38만 원을 지급한다. 하위 30~45%에 해당하는 174만 명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월 35만9000원을 받는다. 하위 45~70%인 29
파크골프 경기 기록과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용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파크골프 서비스 운영사 스핀택은 시니어 이용자를 위한 파크골프 전용 앱 ‘고파크워킹(Gopark Walk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 기록과 구장 검색, 동호회 활동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파크워킹은 라운드 중 걸음 수와 완료한 홀 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걸음당 0.1포인트, 홀 완료 시 10포인트, 라운드 완주 시 50포인트를 적립한다. 운영사에 따르면 18홀을 완주하면 걸음 수 등을 포
복지부, 2026년 노인적합형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 선정 정책금융 안심동행단, 금융권 퇴직자 등 전문성 활용 금융 분야에서 일했던 시니어가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신청을 돕고, 드론에 익숙한 시니어가 공항 주변의 불법 드론을 감시하는 새로운 노인일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시니어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2026년 노인적합형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 8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직무는 디지털 기술과 안전관리, 환경, 관광, 법률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규 직무는 △소상
강원특별자치도가 농산어촌과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돌봄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우상호 도지사와 면담하고 지역 통합돌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의료·돌봄 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공동행동이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자리다. 강원도에서는 우상호 도지사와 유지영 복지보건국장, 유만희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행동에서는 김용익 상임공동대표와 박준영 공동대표, 김동호 정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강
대웅제약이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와 인지기능 검사 서비스의 국내 영업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는 대웅제약과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 디지털 기억검사 ‘코그스크린’의 국내 독점 영업·마케팅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앞으로 3년간 국내 병·의원과 보건소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두 제품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이모코그는 제품 공급과 품질관리, 기술지원, 소프트웨어 개선 및 환자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10월 1일부터 의료기관 대상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
가족이나 친척에게 도움받기 어려운 고령자를 인공지능(AI)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 일본에서 추진된다. AI가 고령자의 일상적인 대화에서 어려움을 파악하고 의료·돌봄·주거·법률 등 분야별 전문기관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가족이 맡아온 역할을 지역사회가 분담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 쓰나가리AI와 제이리스, 파인(Fine) 등 3개 기업은 21일 ‘가족 없는 고령자 돌봄 AI 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오이타현에서 의료기관과 사회복지협의회, 비영리단체, 주거지원기관, 법률·금융 전문가, 장
치매 대비 자산관리에는 냉정한 규칙이 하나 있다. 정작 필요해지는 순간에는 대부분의 선택지가 사라지고 없다는 것이다. 치매 대비를 위해 만들어진 신탁, 후견 계약, 보험금 지정대리청구인 제도 등은 모두 본인의 의사능력을 전제로 한다. 판단력을 잃은 뒤에 남는 것은 가정법원의 성년후견 심판 하나뿐이다. 제대로 된 치매 대비 자산관리는 멀쩡한 정신을 전제로 한다. 2025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치매환자가 보유한 자산(일명 ‘치매머니’)은 약 154조 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6.4% 수준이며, 20
국가데이터처, 40~64세 중장년층 최근 10년간 사회 인식 분석 노후준비 10년전 75.8%에서 작년 81.9%로 증가 의료·요양보호 지원 요구 10년 새 11.4%p 증가 고용 불안은 완화됐지만 취업자 절반 이상 “여전히 불안” 현재 중장년층 10명 가운데 8명은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을 꼽은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지원 요구도 크게 늘었다. 국가데이터처는 21일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40~64세 중장년층의 가족 내 역할, 일과 경제적 여건, 노후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사서 가족 경험 밝혀 “치매 있어도 평범한 일상 누리는 사회 만들 것”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최근 친정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치매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 차관은 21일에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근래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며 “가족이 어떻게 움직이고 활동하게 되는지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치매 환자의 가족이 되고 나니 느끼는 바가 많다”며 “더
21일 ‘2026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 발표자로 나서 “통합돌봄 대상자 2025년 268만명→2050년 481만명 확대” “통합돌봄+노인일자리 결합모델→통합돌봄 인력체계 정규 구성요소로 편입해야” 통합돌봄의 전국 시행으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일상생활 지원을 담당할 인력 수요가 커지면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주간 심포지엄’에서 ‘주요 사회정책 변화와 노인일자리 역할 재정립: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추석 맞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기부한 상품을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봉은사역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기빙플러스와 서울교통공사는 2023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대한은퇴자협회(KARP)가 세계 노인의 날을 앞두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기초연금 제도 개편을 촉구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맞춰 노년층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대한은퇴자협회는 21일 세계 노인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고 노인 일자리 120만 개 이상 확보, 기초연금과 일자리 제도의 지속가능성 강화, 세대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1일이다. 올해 주제는 ‘장수의 시대: 더 긴 삶을 위한 제도의 재설계(The Age of Longevity: Rethin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모금액이 아닌 지역의 변화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부자의 애향심이나 답례품에 의존하기보다 기부금의 사용 목적을 미리 정하고, 주민과 기부자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더가능연구소는 조희정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영재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공동연구원, 김영완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고향기부 사랑말고 투자처럼’을 20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의 지정기부 모금 사례 5000여 건을 비교 분석하고
일본에서 60·70대 여성을 중심으로 ‘혼자 즐기는 여가’가 증가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일정을 맞춰 여행을 떠나는 대신, 혼자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현장에서 또래와 어울리는 방식이다. 일본 시니어 여가서비스 업체 젤네스(JELLNESS)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한 여행·체험 서비스 ‘슈미타임’의 누적 참가자는 올해 9월 7일까지 6381명이다.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자 가운데 여성은 84.7%였고, 생년월일을 등록한 이용자 중 60~79세가 86.0%를 차지했다. 주 이용층은 60대 여성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