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에 여러 변화가 나타납니다. 예전보다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변화를 자연스러운 노화로만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줄거나 갑자기 기억력이 크게 나빠지는 등 평소와 다른 변화가 나타났다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합니다. 체중을 줄이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몸무게가 계속 감소한다면 살펴봐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조금 야윈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가 이어지는 것은 질환의 신호일 수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는 엘리자벳. 그의 삶을 ‘죽음’이라는 존재와 함께 그려낸 뮤지컬 ‘엘리자벳’이 2026년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무대와 미장센에 변화를 더해 돌아왔다. 황실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했던 엘리자벳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무대 위에서 다시 살아 숨 쉰다. ◇공연 소개 일정 11월 15일까지 장소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 연출 권은아 출연 •엘리자벳 : 린아, 박지연, 이지혜, 이지수 •죽음 : 카이, 김준수, 서경수, 고은성 •루이지 루케니 : 박은태, 강홍석, 노윤 외 러닝타임 165분(인터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독자 이벤트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월 1회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연재합니다. 퍼즐을 풀고 응모하신 분들 중 정답을 맞힌 선착순 3분께 인지 기능 자극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1종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잡지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3 등 전체에 갈색과 흰색의 바늘 같은 가시가 돋쳐 있는 동물. 5 호메로스가
65세 이상이 무료로 이용하는 지하철의 가치는 교통비 절약에만 머물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와 사람을 만나고 일상을 이어가는 데도 도움을 준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할 해법으로 중앙정부의 비용 분담과 법적 지원 근거 마련이 제시됐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무임수송, 지속가능한 교통복지를 위한 해법’ 정책토론회에서 박영훈 아주대학교 교수는 고령층 무임수송제도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재원 분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교통학회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
지역 최초 무료양로원 설립 및 복지관서 22년간 근무한 의사 등 노인복지관에 상근하며 22년간 어르신을 진료한 의사, 지역 최초의 무료양로원을 세우고 돌봄 기반을 넓혀온 복지시설 대표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 존엄한 삶을 위해 힘써온 이들이 노인의 날을 맞아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오전 11시 더그랜드롯데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0명에게 포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노인 일자리 역대 최대 확대, 지역 돌봄망도 확실히 챙길 것” 이재명 대통령은 2일 “행복한 노후의 기본인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더욱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후 돌봄비에 대한 부담도 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금융감독원이 노인의 날을 맞아 금융권과 함께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이용과 금융사기 예방을 돕는 집중교육에 나선다. 모바일뱅킹 실습부터 연극으로 배우는 사기 예방법까지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령층에게도 인터넷은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인터넷 이용률은 79.2%였다. 다만 인터넷 이용 여부만으로 금융 앱을 다루거나 금융사기를 구별하는 능력까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디지털 금융 이용법과 피해 예방법을 함께 익히는 교육
우리나라의 연간 고령인구 비중이 처음 20%를 넘어선 뒤 1년, 고령자의 경제활동과 디지털 관련 지표는 개선된 반면 삶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노인의 날을 앞두고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를 지난해 통계청의 ‘2025 고령자 통계’와 비교한 결과다. 고령자 통계는 여러 조사에서 나온 최신 자료를 모아 작성하는 종합통계다. 이번에는 두 연례 통계에 실린 동일 지표의 직전값과 새로 반영된 최신값을 비교했다. 고령인구 1년 새 약 61만 명 증가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
인공지능(AI)이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는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AI 확산까지 맞물리면서, 중장년이 경력을 살려 다시 일할 자리를 찾는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AI 때문에 권고사직을 당했다가 AI를 활용해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의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철원(54) 씨는 1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연 '중장년과 기업의 미래 고용 포럼'에서 자신의 재취업 경험을 공유했다. 25년간 정보기술(IT)·교육 분야에서 일한 그는 10개월의 구직
잦은 이직으로 숙련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기업들이 중장년 채용에서 돌파구를 찾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반도체 부품 수리 현장에서는 중장년의 기술 습득 능력을 확인했고, 자동차 물류기업은 지원자의 경력과 역량을 보고 채용 직무와 인원을 바꿨다. 기업들은 채용 성과가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정년 이후 고용을 뒷받침할 제도도 요구했다.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1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중장년과 기업의 미래 고용 포럼’을 열
75세 이상 6일·70~74세 12일·65~69세 15일부터 접종 가능 예년보다 이른 유행에 일정 조정, 코로나19 접종은 12일부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 확인하고 신분증 지참해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질병청은 지난달 인플루엔자의 이른 유행에 따라 유행 상황과 향후 유행 전망, 백신 수급 상황, 의학적 필요성, 의료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고령화에 대응하는 각국의 제도를 단순한 노인 지원 체계가 아니라 ‘긴 삶을 전제로 한 권리 보장 체계’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노년기에도 개인의 선택권과 자율성, 사회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복지와 의료, 주거, 노동 등 기존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일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장수의 시대: 더 긴 삶을 위한 제도의 재설계’를 주제로 유엔 인권 전문가들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인구 고령화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
첫날 약 2000억 원 판매 지난 5월 처음 출시된 1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이하 국민참여성장펀드)는 6000억 원 물량이 조기에 모두 판매됐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9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기간은 10월 15일까지이며, 모집액은 1차와 같은 6000억 원이다.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차 펀드는 판매 첫날 약 2000억 원이 팔려 전체 모집액의 35.7%가 소진됐다. 완판됐다고 수익률이 높다는 뜻은 아니다 1차 펀드가 조기에 완판됐다고 해서 반드시 높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개별 부서에 흩어진 일자리·교육·사회참여 정책을 생애 전환 관점에서 묶고, 향후 제도 변화에 맞춘 경기도형 중장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100세 시대, 경기도 중장년 정책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에서 논의 중인 ‘중장년기본법’에 맞춰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전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마련한 토론회 계획
“결국 우린 할머니가 될 거고.” 최근 인기를 끄는 20·30대 젊은 가수들의 노래에 ‘할머니’가 연이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기서 할머니는 나이 든 누군가가 아닌, 언젠가 마주할 노년의 자기 모습이다. 노년을 쇠퇴의 시기가 아닌, 지금의 삶을 이어가는 미래로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달라진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낭만적인 할머니 VS 이상한 그랜마 아이들 멤버 소연은 지난 7일 솔로곡 ‘퇴사할게여(Narr. 기안84)’를 발표했다. 제목 그대로 직장인들에게 퇴사를 권하는 노래다. 소연은 ‘이팔청춘’을 이야기하며 후회해도 좋으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