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피엔씨가 발행하는 시니어 라이프 매체 가 10월 1일 월간 큐레이션 보고서 ‘브라보 스페셜리포트’ 3호를 발행했다. 브라보 스페셜리포트는 의 매거진·온라인 콘텐츠를 주제별로 선별해, 지금 확인해야 할 시니어 라이프 이슈를 한 권으로 정리하는 월간 PDF 보고서다. 독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호 주제는 ‘환절기 건강관리’다. 제목은 ‘환절기마다 몸이 흔들린다면’ 50+ 건강관리 가이드, 부제는 ‘뇌·수면·혈당·걷기·영양제·건강앱으로 겨울 전 내 몸 점검’이다. 50대 이후의 환절기는 단순히 감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령자의 생활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 돌봄 기술이 도시·지역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는 ‘2026 도시·지역혁신대상’ 민간부문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충청북도지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대상이 된 ‘맥케어(McKare)’는 레이더와 열화상 등 비접촉 센서를 이용해 고령자의 심박과 호흡, 활동, 재실 여부, 수면 등 생활 변화를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 솔루션이다.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징후나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도록 돕는다.
유품정리 전문기업 키퍼스코리아가 주관한 ‘엔딩파티 2026 서울-그리고, 남겨진 것들’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유품과 기록을 통해 한 사람이 남긴 삶을 돌아보고,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할지 이야기하는 시민 문화 포럼이다. 오전 특별강연과 유품 전시에 이어 오후에는 디자인프렌들리 임용성 대표가 진행을 맡아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와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두 사람은 참가자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생각을 바탕으로 세 가지 질문을 풀어갔다. 갑자기 쓰러졌을 때 누가 달려올 것인지, 자신의 마지막
대한은퇴자협회(KARP·대표 주명룡)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퇴직 후 수십 년의 삶을 이틀 교육으로 준비할 수는 없다"며 퇴직 5년 전부터 매년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고령자고용법 제21조의3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전년도 월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1000명 이상인 사업주는 50세 이상 비자발적 퇴직예정자에게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창업 교육 중 하나 이상을 제공해야 한다. 취업·창업 교육을 택할 경우 최소 기준은 2일·16시간이다. 퇴직예정일 전 3년 이내에 한 번
매년 하반기가 되면 서점에는 이듬해를 전망하는 트렌드 도서가 쏟아진다. 사회와 산업의 첨예한 변화, 결국 돈이 될 분야를 주인공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런 서가에서 몇 년째 우직하게 노년학과 장수경제를 붙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 ‘시니어 트렌드’ 시리즈를 펴내는 최학희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 대표다. 그 자신도 이 분야의 책이 돈과 독자를 끌어들이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도 매년 책을 내는 이유는 분명하다.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초고령 고갯길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버스가 어디서
부모가 나이 들어가는 모습은 어느 순간 자녀에게 걱정으로 다가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부모를 집으로 모시면서 혼자 지내도 괜찮을지 마음이 쓰입니다. 그렇게 돌봄은 예고 없이 가족의 일상으로 들어옵니다. 자녀가 직접 돌봐야 하는지,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집에서 계속 지내는 것이 가능한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모를 돌보는 자녀 역시 50~70대이고, 노부부가 서로를 돌보다 한쪽이 아프면 두 사람의 일상이 함께 흔들립니다. 길어진 노후만큼 돌봄도 길어진 지금, 가족의 힘만으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누구나 늙고, 누구나 돌봄이 필요해질 수 있다. 가족을 돌보는 일 역시 경제력이나 직업,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노인인구 비율이 21%를 넘어선 초고령사회, 오래 사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누군가를 돌보고, 또 누군가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시간 역시 길어지고 있다. 특히 부모의 노화와 자신의 노후를 동시에 마주하기 시작한 40~50대는 부모의 돌봄과 나의 노후, 두 가지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보험개발원(KIDI)이 발간한 ‘2025 KIDI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대 응답자 가운데 “노후가 준비돼
개인적으로 윤리(倫理)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윤리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하는 원칙과 규범을 말하죠. 관계 속 행동 기준입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스페셜 주제인 ‘돌봄’의 시작을 더듬어보면 1980년대 여성주의 윤리학에서 출발합니다. 미국 심리학자 캐럴 길리건(Carol Gilligan)이 단행본 ‘다른 목소리로’에서 정의 중심의 도덕 발달론이 여성의 관계적·배려적 판단을 열등하게 평가해온 것을 비판하며 ‘배려 윤리’가 출발했고, 미국 윤리학자 넬 나딩스(Nel Noddings)가 이를 체계
“지난해 병원비를 많이 냈는데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건강보험에는 한 해 동안 부담한 의료비가 개인별 상한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가 있다. 고액 의료비 때문에 가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1년간 개인이 부담할 금액에 한도를 정해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의료비를 정산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한 226만 2605명에게 총 3조 760억 원을 지급한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136만 원이다. 특히 65세 이상이 131만여 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57.9%를 차지한다. 부모님 등 가족
이투데이·이투데이피엔씨, 11월 5일 ‘2026 한일 시니어 포럼’ 개최 에이지테크·민간기업 역할 등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 모색 한국과 일본의 정책·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의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돌봄 사례를 공유한다. 나아가 초고령사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시니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투데이와 이투데이피엔씨는 11월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볼룸에서 ‘2026 한일 시니어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초고령사회, 한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새로운 지평 –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개최
복지부, 30일 ‘제4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 개최 민소영 경기대 교수, 전담인력 전문성·서비스 접근성 개선 제언 통합돌봄이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서비스를 연결하는 지역 전달체계부터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담당 인력이 다른 업무를 함께 맡는 구조를 개선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가까운 읍면동에서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소영 경기대학교 교수는 30일 열린 ‘제4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에서 ‘지역중심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자로 나서 지역 중
빈곤층의 고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빈곤층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가까워졌다. 고령 빈곤층에서는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임시·일용근로를 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노후소득 보장과 노동시장 참여를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주미 사회보장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작성한 ‘빈곤 구조의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빈곤층 내 65세 이상 비중은 2016년 35.4%에서 2024년 47.6%로 늘었다. 8년 사이 12.2%포인트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이슈앤포커스’ 제47
반려동물은 50만 3987곳에 이르는 65세 이상 고령가구의 일상 안에 있다. 반려동물은 고령자의 외로움을 덜고, 산책과 식사처럼 규칙적인 일상을 이어가게 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떠난 자리는 펫로스 증후군 등 헤어나기 어려운 깊은 상실과 우울을 안겨주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도 쉽지 않다. 나이든 보호자가 병들고 요양시설에 들어가거나 세상을 떠나면 반려동물의 거처와 돌봄을 다시 정해야 한다. 가족이 맡을 수 없다면 유기나 파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사람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반려동물의 생애도 길어졌다.
입법조사처, 최근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정부가 답해야 할 올해의 질문’ 발간 지자체 간 서비스 격차 해소·수요 높은 ‘방문재활’ 입법 개선 계획 등 질의 과제로 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다뤄야 할 어젠다로 꼽혔다. 통합돌봄 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됐지만 거주 지역에 따른 서비스 격차가 큰 만큼, 제도적·법적 보완 방안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30일 국회입법조사처(이하 입법처)가 지난달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Ⅳ·사회문화 분야’에 따르면, 입법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 간 격차에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