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투자 축이 다시 ‘물리적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과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공급망 재편과 국방 기술 투자가 확대되면서 산업 인프라와 자원 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인프라, 글로벌 산업재, 에너지 및 자원 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산업재(N4B0)’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물 기반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글로벌성장산업재 펀드는 글로벌 인프라, 에너지, 중공업 등 실물 경제
자생의료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480포(약 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산 레이어스 호텔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부산 전역 16개 구·군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시니어의 가계 경제와 여가 생활에 직결되는 주요 정책 및 민생 지표가 변경된다.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따른 식품 가격 인하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는 문화 혜택,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항공권 가격 변동까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봄철 여행을 계획 중인 시니어라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비 환급 사업 등 실질적인 혜택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4월의 주요 변화를 카드뉴스로 요약 정리했다. ▲간식값 부담 덜어줄 과자·아이스크림 가격 인하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는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인테리어 팁도 함께 즐겨보세요. 집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외부에서도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을 만큼 집이 최첨단 전자기기처럼 진화했지만, 여전히 망치로 못을 박는 기술 없이는 건축이 완성될 수 없다. 지금도 건축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행위들은 수천 년 동안 인간이 집을 짓기 위해 이어온 기술의 연장선에 있다. - ‘이런 집에 살고 싶다’, 98p 대한민국 곳곳의 집을 탐구해온 김호민 건축가. 그는 한국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매거진의 질적 향상과 독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지면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다음 호 기획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일시 : 2026년 2월 4일 오전 9시~10시 30분 참석 :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정리 : 손효정 기자 ◆2월호 리뷰 및 브랜드 제고 의견 2월호 스페셜 ‘우리 모두의 황혼육아’에
정부가 퇴직연금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통합연금포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제 연금 가입자들은 금융회사별 수수료와 적립금 규모 등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통합연금포털에서 제공하는 퇴직연금 통계를 확대해 사업자별 주요 정보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체 시장 규모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금융회사별로 얼마나 많은 돈이 쌓여 있는지(적립금), 가입자가 몇 명인지(계약건수) 등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수료 공개’다.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비용 구조
서울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노동력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 체계를 공공이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김진하 연구위원 등은 ‘서울시 초고령화 대응 위한 계속고용제도와 중장년 고용 정책 발전방향’ 리포트를 통해 ‘서울형 안정계속고용제’(가칭)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하나금융, ‘내집연금’, 재건축·재개발 사업시행인가 주택도 가입 가능 주금공 주택연금,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 여부 판단 ‘내집연금’,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내년 5월까지 판매…연장 여부 추후 결정 하나금융그룹의 ‘내집연금’이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택까지 가입 대상을 넓히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간 차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역모기지론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하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 내집연금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상품으로
전라남도가 노인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초고령 지역의 구조적 위험 요인을 반영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전남형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 ‘내안愛’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22개 시·군과 함께 집중 홍보와 예방사업도 강화한다. 전남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이다. 2026년 2월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8.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노인 자살률도 증가세를 보인다. 65세 이상 인구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달갑지 않은 주제였다. 동양에서는 죽음을 말하는 것 자체를 금기로 여겨왔다. 건물의 4층을 ‘F’로 표기하는 문화에서 그러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서양이 상대적으로 개방적이긴 했지만, 죽음은 여전히 쉽게 꺼내기 어려운 화제였다. 하지만 최근 ‘죽음’은 그 자체보다 ‘웰다잉(Well-dying)’이라는 이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웰빙, 웰리빙, 웰에이징으로 이어지며 삶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화두로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말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의 현실 역시
접근성이 높고 운동 강도가 비교적 낮아 시니어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파크골프’가 시니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회원 수는 2020년 약 4만 5천 명에서 2024년 18만 명을 돌파하며 4년 만에 4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걷는 유산소 운동 효과는 물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효도 스포츠’로 각광받는 추세다. 하지만 일반 골프보다 체력 소모가 적어 안전하다는 인식과 달리, 시니어에게는 예상치 못한 부상 위험이 따른다. 특히 일교차가
가성비-가심비-시성비로 이어진 트렌드 한때 소비의 기준은 ‘가성비’였다. 같은 돈이라면 더 좋은 성능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뜻이다. 이후 ‘가심비’라는 말이 등장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심리적 만족이 크다면 기꺼이 지갑을 연다. 최근에는 또 하나의 기준이 등장했다. ‘시성비’다. 시간 대비 성능, 즉 같은 시간에 얼마나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따지는 개념이다. 가성비와 가심비는 모두 ‘돈’을 중심으로 한 판단 기준이다. 시성비는 ‘시간’을 중심에 둔다. 월급을 주는 정규직보다 알바에 익숙한 이들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아보하? 무슨 보약 이름인가?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이다. 특별한 사건이 없어도 괜찮은 하루, 거창한 성취가 없어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상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화려함보다 편안함을 보여주기식 삶보다 내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담고 있다. 지금의 60대 이상 어른들은 치열한 성장의 시대를 통과
“패션의 상징은 청춘이 아니에요. 진짜 패션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은 중년이죠. 아이들에게 돈을 쓰던 시기를 지나, 자기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나를 돋보이게 하고 나중에 흰머리가 더 늘어도 멋있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할 수 있는 때라고 생각해요.” 국내 패션업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1세대 패션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디렉터인 박명선 디렉터를 만났다. 패션 매거진 에디터 출신으로, 패션·뷰티 분야 편집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현재는 ‘스타일링 바비’ 대표로 활동 중이다. 매체 시장이
국민연금연구원이 연금개혁을 포함한 국민 참여형 연구과제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되고 있다. 특히 ‘제2의 국민연금(2연금) 설립(제안)’과 같은 새로운 연금 체계 구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모두가 누리는 연금’ 대국민 공모전에는 국민연금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가 제안됐다. 연구과제제안에 등록된 공모 과제를 보면 ‘제2의 국민연금(2연금) 설립(제안)’을 비롯해 △납부중단 조기경보 기반 국민연금 재진입 지원모형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