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구척의 염증성 골소실 억제 효과와 치료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Advanced Biology(IF=3.2)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구척은 고사리과 식물인 금모구척의 뿌리줄기를 말린 한약재로,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허리와 무릎 등 뼈·관절 질환 치료에 활용돼 왔다. 특히 자생한방병원의 척추·관절 치료제인 신바로한약의 주요 구성 약재 중 하나다. 염증으로 뼈를 녹이는 '파골세포' 형성 억제 뼈는 생성과 분해를 반복하며 균형을 유지한다. 이 과정에서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으로 기금 고갈 시점이 늦춰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늦추는 등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험료를 더 내는 것뿐 아니라 연금을 받는 시기도 조정해야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6일 OECD가 발표한 ‘2026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한국의 2026년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하면서도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을 한국 경제의 핵심 구조적 과제로 꼽았다. 보고서는 “급속한 고령화로
서울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공용윤리위원회로 추가 지정 중소 의료기관, 공용윤리위에 윤리위원회 업무위탁 가능 중소 의료기관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이용 문턱이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을 공용의료기관윤리위원회(이하 공용윤리위원회)로 추가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인해 공용윤리위원회는 전국에서 15개 운영된다. 공용윤리위원회가 확대되면서 중소 의료기관의 연명의료결정제도 이용이 기존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
서울과 부산 지하철 안내방송, 1980~1990년대 외화 더빙,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봉미선. 수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 고(故) 강희선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65세. 강희선 성우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고인은 지난 2021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뒤 암이 간으로 전이돼 항암 치료를 이어왔다. 투병 중에도 녹음실을 지키며 성우 활동을 이어간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
가족장과 무빈소장이 늘면서 장례 절차뿐 아니라 화장한 유골을 어디에 모실지에 대한 선택도 달라지고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최근 장례문화의 변화를 세 차례에 걸쳐 짚는다. 3편에서는 강원 횡성 하늘길수목장을 사례로 수목장의 계약 방식과 안치 절차, 장기 관리, 유가족의 추모 방식을 살펴본다. 자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수목장. 정보를 찾다 보면 ‘분양’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한다. 아파트나 토지를 분양받듯 나무와 그 주변 땅을 소유하는 개념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목장의 분양 금액은 토지나 수목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대금이 아
질병관리청, 6일 ‘폭염 취약집단 대상 온열 질환 예방 행동요령’ 개발 폭염특보 단계별 사망 위험 산출, 폭염중대경보 시 사망위험 1.16배 높아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상승하면 사망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체감온도가 38도에 이르면 사고·비사고 사망위험이 1.16배,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1.14배까지 각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온도 38도는 기상청이 올해 새롭게 신설한 폭염특보 단계인 ‘폭염중대경보’에 해당한다.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 수준인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 38
시니어 산업 비즈니스 교육·세대교류 커뮤니티 시니어퓨처가 4일 서울 마포구 공덕역 Front1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커피챗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니어 산업 창업가와 예비창업가, 투자자, 시장 실무자, 연구자·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커지고 있는 장수경제 분야의 사업 가능성을 공유하고,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눴다. 이날 스페셜 토크는 임팩트투자사 MYSC의 이한선 벤처전문위원이 맡았다. 이 위원은 ‘시니어 비즈니스, 투자 IR & Funding 전략’을 주제로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아침부터 전화는 쉴 새 없이 울리고, 병원 예약 시간은 다가오는데 갑자기 비까지 쏟아진다. 겨우 집에 돌아왔더니 손주들이 놀다 간 거실은 장난감과 과자 봉지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이런 날이면 절로 “오늘 왜 이렇게 정신이 하나도 없지?”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는 이런 상황을 조금 다르게 표현한다. 바로 “완전 난리자
평균연령 55세, “일할 사람 없어” 생산성 저하, GDP 2위서 6위로 '작고 스마트한 사회' 해법 제시 2040년 일본은 ‘초고령사회’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단계에 들어선다. 전후 2차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주니어가 고령층으로 편입되면서, 초고령사회가 국가 시스템 전반의 부담으로 드러나는 중대 고비를 맞기 때문이다. 단카이 주니어는 일본의 전후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 세대의 자녀층으로, 1970년대 초반 출생한 일본의 2차 베이비붐 세대를 가리킨다. 이들은 일본에서 인구 규모가 큰 마지막 세대에 가깝다. 이들이 65
초고령사회 속 90세를 넘어 현역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여기 100세가 지나서도 무대에 올라 노래 부르는 성악가가 있다. 1926년생인 홍운표 테너는 기네스북에도 ‘현존 최고령 테너’로 이름을 올렸다. 생일이 지나 지금은 정확히 101세인 그. 한 세기를 살아왔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만은 청춘 그대로다.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홍운표 테너를 보면, ‘정말 100세가 넘었다고?’라는 의구심이 든다. 그만큼 성량이 풍부하고 목소리에는 깊은 울림이 있다. 홍 테너는 “현존 최고령 테너라는 기록보다 중요한 건 지금도
‘영크크’를 아는가.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노래 제목 ‘YOUNGCREATORCREW’를 줄인 말이다. 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가리키는 이 표현은 최근 유행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가르는 말로 퍼졌다. 반대편에는 ‘늙크크’와 ‘올크크’가 생겼다. 최신 밈을 따라가지 못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그쪽에 줄을 서야 한다. 40대를 향한 말은 조금 더 날이 서 있다. ‘영포티’는 한때 소비와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젊은 40대를 일컫는 마케팅 용어였다. 요즘 온라인에서는 나이에 맞지 않게 젊은 척하는 중년을 놀리는 말로 자주 등장한다
많은 시니어가 매일 걷기를 실천하지만 의자에서 일어나는 일이 힘들어지고, 계단 앞에서 망설이는 순간이 늘어난다. 문제는 단순한 운동량 부족이 아니다. 나이 들수록 근육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균형감각도 함께 떨어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을 이유로 활동량이 줄면서 근 감소가 더 빨라질 수 있다. 유재호 노인운동처방연구소 대표는 “오래 사는 것보다 오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건강수명을 지키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하체 근력과 균형운동이다. 하체가 무너지면 일상도 무
국내 독자에는 다국어 학습 ‘마이풀’, 외국인에는 한국어 학습 ‘가나다라’ 제공 이투데이 임직원 대상 마이풀 지원…글로벌 취재 역량 강화 외국어 교육 기업에서 AI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이카이스의 에듀테크 전환 경제전문매체 이투데이가 국내 대표 AI 어학교육 기업 이카이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독형 어학 서비스 ‘마이풀’과 글로벌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라’를 활용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제휴에 따라 이투데이는 국내 독자들에게 마이풀 이용권을 제공해 다국어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올해 하반기에는 시니어와 가족의 생활비 부담, 이동 편의, 안전과 관련된 제도가 일부 달라진다. 은퇴 후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납입한도 확대를 비롯해 폐업 후 재취업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상환 부담 완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번 변화는 본인에게 직접 해당되는 정책도 있지만, 자녀나 손주 세대가 챙기면 도움이 되는 제도도 함께 담고 있다. 다자녀가구 주말 통행료 감면, 철도 승차권 예매 기간 확대처럼 가족 나들이나 명절 이동과 연결되는 내용도 있어 미리 알아두면 활용도가 높다. 다만
국민연금연구원, 독일·스웨덴 등 주요국 디지털 툴 운영 사례 분석 “국민연금공단 시스템 기능은 우수하지만 이용자 편의성 개선 과제” 해외 주요 국가들이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한 디지털 툴(Digital tools)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국민연금연구원에 따르면 성혜영 연구위원은 ‘은퇴 설계를 위한 각국의 디지털 툴(Digital tools) 운영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해외 공적연금 기관 및 공공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은퇴 설계 디지털 툴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독일, 스웨덴, 일본, 싱가포르, 영국,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