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주곶감축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곶감 최대 주산지 상주에서 축제가 열린다. 곶감 전시·판매 및 공연이 이뤄진다. 이찬원, 김희재가 무대에 설 예정! 2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지난해 153만 명이 다녀간 산천어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산천어 체험부터 눈·얼음 체험, 선등거리 페스티벌까지 풍성하다. 3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대기 중! 4 대관령
다시 새해가 찾아왔다. 무수히 왔다 가는 새해인데도 그 시간 앞에선 언제나 마음가짐이 새롭다. 한 해의 첫머리이고 겨울의 한가운데이기도 하다. 높은 산꼭대기엔 차갑게 얼어붙은 상고대가 새하얗고, 짙푸른 겨울 바닷바람에 연신 입김을 뿜어낸다. 온기 품은 편안한 여정이면 좋겠다. 벼르고 벼르지 않아도, 촘촘한 계획이 없어도, 멀리 있거나, 요란하지 않아도 무언가 채워지는 곳, 하루쯤 마음 챙김의 청주 아트투어다. 이토록 친밀한 자연 속에서, 청주동물원 청주에 닿자마자 바람이를 보러 청주동물원부터 간다. 우암산 중턱에 자리 잡아서 저절로
●Exhibition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일정 3월 3일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스트리아 레오폴트 미술관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특별전으로 1900년대 비엔나의 예술과 문화를 조명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이 소장한 회화, 사진, 조각, 공예품, 가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91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함께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프롤로그부터 3부까지는 앞 세대를 조명한다. 구스타프 클림트와 1897년 창립된 비엔나 분리파의 역사와 이념, 그리고 분리파의 철학이 반영된
2025년 일본의 1차 베이비붐 세대(단카이 세대)가 모두 75세 이상인 후기고령자가 되면서, 의료·돌봄 체계 확충이라는 ‘2025년 문제’가 과제로 떠올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국민 5명 중 1명이 후기고령자에 해당한다면서, 의료와 돌봄 체제의 확충이 사회적 문제로 꼽힌다고 보도했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후기 고령자는 2154만 명으로, 인구의 약 17.7%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 1947~1949년에 태어난 1차 베이비붐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어 후기고령자가 증가했다. 일본 정부는 자신의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 지역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집중치료를 위한 1인용 입원병실,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모든병상·목욕실·화장실 내 통신 및 호출장치 등),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급의료기관으
이지태스크는 잇따를 투자 유치에 이어 CES 유레카파크에 선정 돼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지태스크는 업무 경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업을 표준화 해 필요한 업무와 시간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인재를 찾아 자동 매칭해주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 페이스메이커스로부터 Pre-A 투자를 받은데 이어 브릿지 투자까지 유치했다. 또한 글로벌 인증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을 받아 지난해 초 받은 인증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과 ISO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
1.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나는, 반원 모양 일곱 빛깔의 줄. 5.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때 대통령이 군사상 필요에 의해서 또는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선포한다. 6.전기 배선과 코드의 접속에 쓰는 기구. 여기에 플러그를 끼우게 되어 있다. 8.소의 젖. 살균해 음료로 마실 수 있다. 9.미국 기업 메타가 운영하는 사진과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2.유럽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공화제 국가. 수도는 파리. 14.트럼프에서 다이아몬드·하트 따위에 속하지 않으며, 가장 센
정부는 2025년 노인복지에 대한 예산안을 22조5000억 원에서 24조4000억 원으로 1조9000억 원 증액 편성, 복지 정책을 대폭 확대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이 중요함을 인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생활 지원 노인복지 혜택 ①기초연금 금액 올리고, 생계급여 대상 확대 2025년부터 기초연금은 최대 33만4810원에서 34만4000원으로 오른다. 부부 가구의 경우에는 최대 54만 9600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기초연금은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인상되며, 정부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40만 원까
1. 셀프 돌봄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 붕괴,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돌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돌봄 수요는 느는데 관련 일손과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셀프 돌봄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2. 멀티 페르소나 멀티 페르소나는 가면이라는 뜻의 라틴어 페르소나에서 비롯됐다.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다. 이는 단순한 삶의 방식을 넘는 개념이다. 여러 페르소나의 주체인 진정한 ‘나를 찾는 게 우선이다. 3. 다정한 문해력 챗GPT, 알고리즘 등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2025년의 새해가 떠올랐다. 2025년은 육십갑자 중 42번째인 을사년(乙巳年)으로, ‘푸른 뱀의 해’로 알려져 있다. 동양 문화에서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며, 청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2025년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이 기대되는 해로 해석된다. 하지만 그 어떤 의미보다 2025년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는 바로 초고령사회 진입 원년이라는 것. 지난해 12월 23일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 중 65세 이상이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우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는 2017년 고령사회(65세 이
파킨슨병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뇌에서 생성이 안 돼 생기는 병이다. 도파민은 근육을 조절해 신체 운동과 평형에 관여하며 기계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도파민이 생성이 안 되거나 기능을 제대로 못 하면 기계에서 윤활유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발이 떨리거나(떨림), 움직임이 느려지고(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한(보행장애) 증상이 대표적이다. 장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계속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85%가 7
행정안전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감독원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및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 모든 상조상품(선불식 할부거래 상품) 가입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국세·지방세, 국민연금, 토지, 건축물 등 피상속인(사망자)의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2015년 6월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2023년까지 약 150만 명(누적)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감독원 및 금융회사 등을 통해
뮤지컬 ‘명성황후’가 2025년 1월 서울에서 3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작품에 참여하는 배우 서영주에게 ‘명성황후’ 30주년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1995년 초연부터 시작해 여러 시즌에 출연한 그는 “저의 20~30대 시절의 피땀과 열정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서영주와 ‘명성황후’는 동반 성장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연부터 2012년 공연까지는 대부분의 시즌에 참여했다. 고종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줬고, 아직도 그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고종이 언급된다. 그런 그가 관객의 오랜 기다림
이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한 것인데, 당초 예상보다 빠른 것은 물론 ‘고령화 선배’인 일본보다 3년이 빠른 추이다. 이런 상황 속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이틀가량 앞두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뱀처럼 유연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뱀은 십이지(十二支) 동물 중 여섯 번째 동물로, 허물 벗기를 반복해 영생·불멸·장수·다산 등 건강을 상징하는 동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허리 통증 없는 뱀처럼…’스트레칭’으로 척추 건강 지켜야 뱀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