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자 비용도 오히려 증가…“입원형 중심·늦은 서비스 영향” “의료기관 중심 이외 일차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결합 ‘일반 완화의료’ 모델 도입해야”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생애 말기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암 중심, 입원형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간한 ‘호스피스·완화의료가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수요 추계를 기반으로
손주를 키우며 다시 시작된 황혼 육아가 단순한 가족 돌봄을 넘어 새로운 일자리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양육 경험이 아이돌보미, 베이비시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등 돌봄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시니어의 재취업 가능성을 넓히는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공 돌봄과 민간 시장이 함께 성장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선택지가 열리고, 경험 기반의 돌봄 노동이 다시 사회적 가치로 환원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숏츠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자 고용 문제가 노동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일할 수 있는 구조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논쟁이 반복되는 가운데, 해법을 둘러싼 시각차 역시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고령자 고용의 합리적 해법, 정년 후 계속고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인구구조 변화의 ‘질적 전환’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지금
반려동물 입양은 함께 살아갈 동반자를 찾는 기회다. 정부가 은퇴한 국가봉사동물 입양을 지원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일부터 ‘국가봉사동물 입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견, 경찰견, 탐지견, 119구조견 등 국가를 위해 활동한 동물들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입양 가정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시행한다. 국가봉사동물을 입양한 사람은 반려동물의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 △보험 △사회화 훈련 등 양육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
3월은 봄이 시작되는 달이고 5월은 봄이 끝나는 달이라 존재가 또렷하다. 그 사이에 놓인 4월은 어딘지 희미하다. 봄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새싹이 파래지고 꽃이 다채롭게 피어나는 계절이지만, 선선하고 따스한 날씨가 이어져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지나가기 쉽다. 1970년대 학교에 다닌 나이 든 이들에게 4월은 두 갈래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하나는 T. S. 엘리엇이 ‘가장 잔인한 달’이라 읊조린 서늘한 통찰이다. 그의 시 ‘황무지’는 1922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모두 434행이다. 그러나 이 시는 전체보다 첫 행 ‘4월은 가
시설이 아닌 살던 집에서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시행됐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 필요도’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 필요도가 높은 심한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이다. 다만 장애인 대상 서비스는 현재 전국 102개 지자체에서 우선 시행 중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우리의 일상에 음악을 가미하면 머무르는 그곳, 찰나의 순간이 영화의 한 장면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여유롭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 힘을 가진 것이 바로 음악이죠. 여러 음악 장르 중 대중가요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모든 이들의 보편적인 감정을 언어화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트로트의 힘을 들여다보았습니다.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하는 많은 동포들은 ‘아리랑’을 들으면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민족의 한을 담은 이 곡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모든 이들을 하나로 묶는 영적 공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독자를 대상으로 서울 한옥 게스트하우스 숙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혜화동에서 한옥 게스트하우스 유진하우스를 운영하는 김영연 대표는 신간 ‘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를 펴내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 4월호 ‘북인북’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뷰를 계기로 기획됐다. 숙박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제외된다. 객실은 1인실, 2인실, 4인실 중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해당 인터뷰 기사를
공무원연금 수급 시점과 퇴직 시점 간 격차로 발생하는 ‘소득공백’ 문제를 분석하고, 정년연장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된다. 31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및 정년 연장 관련 정책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는 퇴직 이후 최대 수년간 소득이 끊기는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은 60세, 공무원연금 수급 시점은 65세로, 10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해야 연금 수급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에
자생의료재단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480포(약 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산 레이어스 호텔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김하늘 부산자생한방병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부산 전역 16개 구·군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시니어의 가계 경제와 여가 생활에 직결되는 주요 정책 및 민생 지표가 변경된다.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따른 식품 가격 인하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는 문화 혜택,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항공권 가격 변동까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봄철 여행을 계획 중인 시니어라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비 환급 사업 등 실질적인 혜택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4월의 주요 변화를 카드뉴스로 요약 정리했다. ▲간식값 부담 덜어줄 과자·아이스크림 가격 인하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는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인테리어 팁도 함께 즐겨보세요. 집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외부에서도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을 만큼 집이 최첨단 전자기기처럼 진화했지만, 여전히 망치로 못을 박는 기술 없이는 건축이 완성될 수 없다. 지금도 건축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행위들은 수천 년 동안 인간이 집을 짓기 위해 이어온 기술의 연장선에 있다. - ‘이런 집에 살고 싶다’, 98p 대한민국 곳곳의 집을 탐구해온 김호민 건축가. 그는 한국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매거진의 질적 향상과 독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매달 정기 회의를 통해 지면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다음 호 기획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일시 : 2026년 2월 4일 오전 9시~10시 30분 참석 :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 원장, 박영란 강남대학교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정리 : 손효정 기자 ◆2월호 리뷰 및 브랜드 제고 의견 2월호 스페셜 ‘우리 모두의 황혼육아’에
서울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노동력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속고용’ 체계를 공공이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김진하 연구위원 등은 ‘서울시 초고령화 대응 위한 계속고용제도와 중장년 고용 정책 발전방향’ 리포트를 통해 ‘서울형 안정계속고용제’(가칭)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하나금융, ‘내집연금’, 재건축·재개발 사업시행인가 주택도 가입 가능 주금공 주택연금,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 여부 판단 ‘내집연금’,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내년 5월까지 판매…연장 여부 추후 결정 하나금융그룹의 ‘내집연금’이 재건축·재개발 추진 주택까지 가입 대상을 넓히면서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간 차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역모기지론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하 내집연금)’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 개편한다. 내집연금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상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