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러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이임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우리 사회의 노력을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코로나19 치명률을 기록하면서 방역 분투기 1장을 마무리했기 때문. 그러나 의료 현장에선 방심하긴 이르다고 경고한다. 후유증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과학 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겪고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안심센터 풍경과 관련 활동을 통해 치매에 맞서는 노인들을 중심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자.
#1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노인들을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으로 단계
“네, OO반점입니다.” “짜장면 하나 하고요. 그… 음… 짜장면이랑 항상 같이 다니는 그거 있잖아요. 그게 뭐더라?” 어느 날 중국집에 배달 주문을 걸었는데, 짬뽕이라는 단어가 도무지 생각나지 않았다. 차 키를 집에 두고 나서거나, 통화하면서 휴대폰을 찾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깜빡깜빡 하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다. 나이가 드니 건망증이 더
중년의 약 90%가 ‘치매일까봐’ 두려워한다. 치매를 두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 혹은 주변에 피해를 줄까봐’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식이나 배우자에게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특히 치매는 ‘완치’의 개념이 없어 더 두렵게 느껴진다. 치매 치료는 정말 불가능한 걸까?
치매의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3년 후인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삶이 길어진 만큼 각종 질병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일도 중요해졌다. 특히 치매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다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과도 같을 것이다.
중앙치매센터는 지난해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 814만여 명 가운데 84만여 명이 치매 환자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치매 치료제는 ‘대박’이 확실한 흥행 보증수표다. 국제알츠하이머병기구는 세계 치매 환자 수가 2030년 7600만 명을 넘고, 2050년에는 1억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제약회사들은 이 시장을 보고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모르는 부분이 있다. 이 회사들 중 99%는 뇌기능의 회복이 아니라, 발병한 치매를
혈압약은 "비타민처럼 먹는다"라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로 고령층이 많이 복용하는 약이다. 그만큼 혈압 관리가 어렵다는 뜻이다. 실제로 70세 이상 고령층의 고혈압 유병률은 70%에 근접한다. 그러나 방치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혈압 관리가 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성 질환을 걱정해야 하고, 최근에는 치매와도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다.
고령층에게 불면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특히 최근처럼 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만 머무는 생활이 지속되면, 충분한 신체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잠이 들기 어렵고, 수면이 부족하면 낮 활동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수면 질환은 졸피뎀이나 트리아졸람 등의 약물치료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수면 유도 약물의 장기 복용은 치매 발
인간의 내장지방이 인지기능 장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일본의 히로사키대학(弘前大学) 의대 연구팀과 카오(花王) 주식회사 연구소 측은 지난달 히로사키(弘前)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진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내장지방과 인기 기능, 뇌의 건강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실 내장 지방과
직장에 청춘을 바친 시니어에게 은퇴는 사회생활로부터의 해방인 동시에 새로운 출발점이다. 100세 시대의 시니어들은 인생 2막을 위해서 또 다른 직업을 찾거나,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긴다.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하기엔 부담스러운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평생교육’이다. 고령화 사회 속 평생교육의 의미와 더불어 다양한 평생교육을 소개한다.
평생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