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란 무엇인가? 사전에는 아내와 남편이 아닌 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일로 바르지 아니한 길이나 노릇이라고 설명돼 있다. 배우자의 허락이 없는 이성과의 성관계가 있을 때 외도라고 본다. 이런 경우는 어떤가. 지인의 아내는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어느 날 “당신을 사랑하지만 여자 없이는 못 살겠다”고 말했단다. 그 후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외도를 한다. 아
고도(古都) 이스탄불을 여행하다 보면 도시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구도심으로 들어가면 원시시대에나 형성되었음직한 좁은 미로들이 오밀조밀하고 그 외곽으로는 동로마시대의 유적이 아직 남아 있다. 현대적인 도시는 멀찍이에서 펼쳐진다. 그런데 이 모든 곳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원시시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것이다.
우리 뇌의 구조도 이
마치 부드럽게 흘러가는 강물과 같다. 그 강은 사람들이 쉬이 찾지 않는 산속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길을 내어 고고히 흘러가는 강이다. 한 시간 동안 윤석화와 인터뷰를 끝내고 든 느낌이다. 42년간 활동한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배우로서,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늦깎이 엄마로서 그녀는 흐트러짐 없는 태도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과 그런 엄격함이 빚은 솔직
오늘날 세계정세는 이른바 G2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다. 내우외환의 위기에 봉착한 나라의 현실이 너무 답답해 이 글을 쓴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America First!”를 선언했다. 자국의 이익 창출을 위한 보호무역주의 등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한미 간에 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다. 하물며 오랜시간 정을 나누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 등을 돌리며 얼굴에는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지난시간, 받기만 했던 감사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오랜만에 미국으로 전화를 했다. 그녀는 웬일이냐며 반갑다고 아주 큰목소리로 답을 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욕심으로 지글지글 끓어 오르는 목소리에는 한국의 제주도를
3월 새봄, 노란 진달래와 함께 봄이 오고 있다. 집 앞 초등학교에서는 학생회장선거가 진행되었다. 고사리 손에 붉게 푸르게 노랗게 만든 피켓을 들고 성인보다 더 열심히 선거 운동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다. 쌍둥이 손녀ㆍ손자가 “할아버지, 저게 뭐예요?” 작년에 보이지 않았던 광경이 2학년이 되고서 보이는가 보다.
아이들에게 ‘학생회장 선거’를 설명하면서
노년의 성(性)은 입에 올리기 망측한 것이 아니라 100세 시대에 다 함께 고민할 과제가 됐다. 부부간의 사별이나 이혼과 같이 홀로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한쪽은 성적 욕구가 있는데 한쪽은 성적 욕구가 아예 없는 노년의 성 문제가 있다.
A씨는 나와 같이 일하는데 올해 70세다. 돈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다. A씨의 말을 빌리면 성적 욕구가 아직도 왕성하
필자가 일하는 건설현장 머리위에는 고가 크레인이 빙빙 돌아가고 발아래는 흉기 같은 철근이 널려 있다. 온통 지뢰밭을 걷는 것처럼 위험물 천지다. 근로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비계(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도록 철 파이프나 나무 따위를 종횡으로 엮어 다리처럼 걸쳐 놓은 설치물)에 머리고 몸통이고 부닥치는 일들이 수시로 일어난다. 이런 곳에서 일을 하는 나이 먹은
1만 년 전 세계 인구는 500만 명이었는데 1만 년이 지나 서기 1년에는 2억5000만 명이 됐다. 그리고 1000년에는 5억, 2000년에는 60억 명이 됐다. 2030년에는 100억 명을 예상하고 있다.
생명이란 번식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유전자는 생명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알려주는 일종의 제작 설명서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속에 정보화되어 전체
자주는 아니지만 언젠가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는 현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
필자는 시력이 안 좋아서 눈에 대해서는 민감한데 눈 속이 이상한 건 아니지만, 눈꺼풀의 경련에 많이 당황했었다.
떨리는 부분을 지압하듯 눌렀더니 멈추는 듯 했지만, 곧 비로 다시 파르르 움직이니 기분이 아주 나빴다. 그러다가 잠시 잊고 있으니 떨리는 증상은 사라져 버렸다.
또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