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문학이 대세다.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따라서 유행이다. 그런데 성만 한 인문학이 또 있을까?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사랑을 나누고, 종족을 남기고, 늙고 죽어가는 이야기는 다 성에 있다. 성을 한자로는 ‘性’이라 표기하는데 어찌 이렇게 적확한 표현을 찾았는지 놀랍기까지 하다. 성은 그 사람의 본성을 뜻한다. ‘배정원의 성 인문학’은 역사,
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다. 새 학기 들뜬 맘으로 교정을 거닐던 기억이 떠올라서일까, 수줍게 피어나는 봄꽃이 그 시절 풋풋한 감성을 닮아서일까. 만물이 푸릇하게 싹을 틔우고, 매서운 찬바람이 기분 좋은 봄바람으로 변해갈 때면 아득한 첫사랑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맘때쯤 들리기 시작하는 ‘벚꽃엔딩’은 옛 사랑의 기억을 더욱 부풀린다. 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처럼 호르몬이 우리 몸에 유익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수많은 호르몬이 결핍 또는 과다, 불균형 문제로 인체에 해를 끼치곤 한다. 이에 시니어가 알아둬야 할 호르몬 질환 10가지를 골라 그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살펴봤다.
자문 및 검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남지선 교수
[1] 그레이브스병(갑상선기
갱년기(Climacteric) 라는 말은 라틴어 ‘사다리’(Klamx)에서 유래했다.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가는 시기를 비유한 것이다. 이처럼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요 증상은 성 호르몬 부족으로 생긴다. 사춘기처럼 누구나 한 번은 겪는 일이기에, 피할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성별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과 대처법
흔히 ‘나잇살’이라 부르는 노인 비만의 특징은 두 가지다. 근육 감소와 호르몬의 불균형. 둘 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면 호르몬의 원리를 알고, 자신의 상태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노인 비만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호르몬, 비만과 헷갈리기 쉬운 쿠싱증후군, 그리고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하루가 다르게 푸석해지는 피부와 불어나는 나잇살. 도리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삶의 과정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호르몬 때문이었다면? 피부를 재생시키는 ‘성장호르몬’과 항산화 능력이 탁월한 ‘멜라토닌’, 노화의 신호를 알 수 있는 ‘인슐린’ 등 노화와 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관리법을 살펴본다.
도움말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
인간은 마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SF 영화 ‘승리호’가 화제를 모으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주 영화는 시공간의 초월성이 선사하는 공포감과 끝을 알 수 없는 신비로움, 자연에 대한 압도감 등으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장르 중 하나다. 이번 주 브라보 안방극장에서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1위를 달리고 있는 ‘승리호’를 비롯해 함께 비교하며
우리는 왜 낯선 타인을 보며 첫눈에 반하고, 불같이 사랑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이 식어버릴까?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고, 상대를 욕망하고, 감정에 지배당하는 이유를 호르몬의 관점으로 흥미롭게 살펴봤다.
도움말 性전문가 박혜성 해성산부인과 원장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난 움직일 수가 없었지. 그대 그 아름다운 모습 난 넋을 잃고야
다들 건강을 위해 비타민 하나쯤 챙겨 드시지요? 사실 호르몬과 비타민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인체가 스스로 생산해낼 수 있느냐(호르몬), 없느냐(비타민)의 차이죠. 호르몬 관리는 비타민 섭취보다 건강과 노화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신호를 통해 대사와 감각, 감정을 일으킵니다. 호르몬은 바로 이런 신호 전달의 중심에
노화에 따른 수면 문제가 성별에 따라 달리 나타나고, 특히 여성에게서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간의 몸은 노화를 겪으며 젊을 때보다 잠의 효율이 떨어지는데, 고령에 그 정도가 심한 경우를 ‘노인 수면장애’라고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불면증 ▲수면시간 감소 ▲주간 졸림 ▲수면 질 저하 ▲수면주기 지연 등이 있으며, 환자들은 만성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