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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넘어선 IPTV’로 가족이 함께 즐긴다
- 탁월한 기획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훌륭한 예언가이기도 했다. 그가 스마트폰 다음으로 스마트TV를 구상했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일부에선 “컴퓨터와 모바일이 이토록 발달하고 있는데 TV라고? 사람들이 굳이 TV를 찾아보겠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 의문을 비웃듯 그의 생각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IT 업체들이 향후 매출 성장의
- 2019-05-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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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유튜버 스쿨’ 이제는 우리가 유튜브 스타!
- LG유플러스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 50+세대를 대상으로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50+유튜버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50+유튜버 스쿨은 지난 3월 LG유플러스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 업무 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다. 50대 이상 유튜브 이용자 비율이 증
- 2019-04-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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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깨우는 기분 좋은 음악과 소리
- 매일 아침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 비몽사몽간에 리모컨을 집어 들고 TV부터 켜지는 않는가? 하지만 몸이 늘어지면서 오히려 더 피로함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젠 TV 시청 대신 다른 아침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른 아침은 황금 같은 시간이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고요한 시간을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활용할 수 있기
- 2019-04-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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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나루역 앞에 초대형 헌책방 개관
- 잠실나루역 바로 앞에 ‘서울책보고’라는 이름의 초대형 헌책방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형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밀려 설 곳을 잃었던 청계천 헌책방 거리 서점을 비롯 25개의 헌책방이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반가운 마음으로 며칠 전 달려갔다. 그 곳에서 크기와 외관이 시선을 압도하는 콘테이너 박스 스타일의 헌책방 ‘서울책보고’와 마주했다. 유리문 안에
- 2019-04-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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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曰 전문가가 권하는 시니어를 위한 아침 활동 Best 6
- 나라마다 아침을 맞는 모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 일본은 개인의 일상을 중요시하는 편. 아침에 활동하는 시니어를 위해 오전 7시에 문을 여는 쇼핑센터도 등장했고, 심지어 중장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새벽에 개점하는 소위 ‘빠칭코’도 인기몰이 중이다. 반면 미국은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오전이 긍정적인 감정을 주고받기에 좋은 시
- 2019-04-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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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역량이 필요한 시대
- 세상의 변화를 예측하기가 힘든 세상이다.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로봇이나 기계로 대체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육체노동뿐 아니라 정신노동도 인공지능로봇이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서 증명되었다.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인간지능이 있다면 어떤 분야일까? 감정 로봇까지 만들어지긴 했어도 상대방과
- 2019-03-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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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넓어지는 일본의 실버산업
- 세계 각국에서 고령화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형성된 실버산업 시장의 초창기에는 의료기술이나 생필품을 판매하는 기업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패션이나 IT기술 같은, 중장년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분야의 기업들도 이 시장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선배’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 2019-03-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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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의 특별한 휴식
- 갑자기 친구와 약속이 생겨 부리나케 준비하고 외출을 했다. 서둘러 나가면서 무언가 빠트리고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이상했는데 버스에 타고 나서야 휴대폰을 충전기에 꽂아놓고 그냥 나온 게 생각났다. 아차 싶었다.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휴대폰을 들고 나올까 잠시 망설였지만, 약속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 포기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어디서 전화가 오지는 않을까, 문자
- 2019-03-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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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자 스마트 시계, '닷 워치'로 문자 보내요
- I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선 없는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수많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출시되면서 우리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에서 몸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사용성은 배제되기 십상이다. 이러한 현실에서도 노인, 시각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기기가
- 2019-03-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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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앵커 신은경의 의연하고 기품 있는 마음의 여정
- 1980년대 대표 국민 앵커로 불렸던 여자, 신은경. 차의과학대학교 의료미디어홍보학과 교수이자 동기부여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오랜만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책을 내놨다. 자신을 알고 나이를 알고 삶을 긍정하는 방법이 실린 그녀의 에세이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습니다’는 환갑이 된 지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
- 2019-03-12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