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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의 노동자, 울트라 트레일러너 심재덕을 만나다
- 숨을 쉬고 싶어 시작한 달리기였다. 울트라 트레일러너 심재덕(52)은 칠전팔기의 도전으로 미국, 일본 등 산악마라톤 강국의 ‘강호’들을 찾아가 한판 승부를 겨루는 과정에서 꿀 같은 우승도 여러 번 맛봤다. 최근 인생의 숙원이었던 또 다른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 중인 그를 만났다.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의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를 꼽는다면 사람들의
- 2021-07-19 08:00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