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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여기가 딱!' 꼭 가야할 전시 6선
- 설 연휴라고 모두 고향으로 향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거나, 아예 여행을 떠나거나, 집에서 조용히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혼자든, 소규모 가족이든 각자의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 하루쯤은 전시장에서 예술과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술은 평범한 하루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 2026-02-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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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축제 정보까지” 1월 활기찬 문화소식
- ●Stage ◇노인의 꿈 일정 1월 9일 ~ 3월 22일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연출 성종완 출연 김영옥, 김용림, 손숙, 하희라, 이일화, 신은정 등 연극 ‘노인의 꿈’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며 찾아온 힙한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시작한다. 작품은 노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 2026-01-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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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처럼 맑고 깊은 고을, 함양
- 함양을 다녀왔다. 누군가는 묻는다. 거기가 어디쯤이냐고. 당연히 알 만한 사람들은 아는 지명이지만 더러는 헷갈리기도 한다. 알고 보면 천년 숲의 숨결이 울림을 주고 긴 세월 거듭남을 통해 세상 속의 자연임을 알린 곳, 경남 함양이다. 함양 가는 길, 지안재와 오도재 어느 날 계획 없이 길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차를 몰아 구불구
- 2025-09-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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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큰 곳집, 부여의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궁남지’
- 백제의 고도(古都) 부여로 가는 여행은 즐겁다. 유적을 볼 수 있어서다. 야박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뭐 볼 게 있다고 부여를 여행하나?’ 백제의 왕도였지만 남아 있는 유적이 많지 않은 걸 아쉬워하는 촌평이 그렇다. 물론 이는 단견에 불과하다. 부여는 유형의 유산과 무형의 정신적 유산이 겹친 역사의 큰 곳집이다. 공주에서 부여로 천도한 이후
- 2024-10-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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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계획 세워볼까?” 고요한 작은 시골 마을, 변산
- 오롯한 섬이었다. 세상의 변화로 이제는 더 이상 섬이 아닌 뭍이 되어 자동차로 이어진다. 전북 부안의 계화도를 향해 달리는 새벽길에 정적만 가득하다. 도로 양옆의 들판은 어둠 속에서 박하 향기보다 짙은 기운을 뿜어내고, 새해의 쨍한 새벽 공기는 차창에 서릿발을 만들어낸다. 어스레한 불빛 저편으로 광활한 농경지와 갈대숲이 함께하고 물 빠진 갯벌도 드러난다.
- 2024-0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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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글쓰기·책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얼핏 글쓰기는 문턱이 낮아 보인다.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도, 대단한 조건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막상 책상에 앉아보면 다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초보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노후를 바꾸는 글쓰기·책쓰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안내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두 명의 길라잡이를 만났다. 글쓰기
- 2023-10-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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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담하고 덤덤하게 영주가 주는 위로
- 어릴 적 주입식 교육의 힘은 아주 세다. 우리 모두가 흔히들 아는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말고도 그 시절엔 각 지역의 특색이나 지역명은 모두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았나 싶다. 그중에 영주도 있었다. 영주라 하면 무조건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물 부석사 무량수전이 따라붙었다. 강산이 무수히 바뀌고 세상은 달라졌어도 부석사 무량수전의 고장, 경북
- 2022-12-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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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신(墨神)이 머물다 간 자리
- 미술사학자 유홍준은 밀리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강진과 해남을 ‘남도 답사 1번지’로 꼽았다. 그 여파는 컸다.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니까. 그런데 진도를 젖혀두고 남도 문화의 끌텅과 태깔을 논하는 건 좀 어폐가 있다. 진도야말로 노른자다. 시(詩)·서(書)·화(畵)·창(唱)·무속의 곡간이기 때문이다. 2013년 정부에 의해 전국 최초의
- 2022-02-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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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시티 남양주 마재마을에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다
- “새벽이나 늦은 밤에 방이 찬가 따뜻한가 항상 점검하고 요 밑에 손을 넣어보고 차면 항상 따뜻하게 몸소 불을 때드리되 이런 일은 종들을 시키지 않도록 해라. 그 수고로움도 잠깐 연기 쏘이는 일에 지나지 않지만, 네 어머니는 무엇보다 더 기분이 좋을 것인데, 너희들도 이런 일을 즐거이 하지 않느냐?” 조선 후기 대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천리 먼 길 유
- 2021-05-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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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건축의 백미, 병산서원
- 한국의 서원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불현듯 떠난 여행길.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은 단연코 병산서원이었다. 안동 하회마을을 돌아보고 난 후, 병산서원을 향해 차를 몰았다. 지도에서 보면 낙동강의 물줄기는 S자로 흐른다. S자가 만든 골짜기 안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나란히 있다. 하회마을을 투어하고 병산서원을 방문하면 꽉 찬 1일 코스로 손색이 없다. 병산
- 2020-07-28 09:2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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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기증품, 영국으로…런던서 한국미술 조명
- 인왕제색도·일월오악도 등 전시…근현대 주요 작가 작품도 소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기증품을 중심으로 한국의 2000년 역사와 미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국보 10건과 보물 13건을 포함해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미술까지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인다.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박물관과 함께 10월 1일부터
- 2026-09-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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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관장, ‘친일 인사 유묵’ 오인 전시에 사과…“책임 통감”
- 애국지사 작품으로 잘못 판단해 한 달여간 공개…박물관, 해당 족자 철거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독립운동가의 작품으로 잘못 전시한 서예 유물이 친일 인사 박중양의 글씨로 밝혀진 데 대해 사과했다. 유 관장은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특별강연에 앞서 "최근 박물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의 밥상' 전시에 선보
- 2026-09-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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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송이 87년 지킨 ‘청대 석사자상’, 중국으로 돌아간다
- 한중 정상회담 당시 체결한 기증 협약 후속 절차 이행세 기관 ‘유물 인도인수 확인서’ 서명…운송절차 착수전형필 선생이 1933년 구입해 보화각서 87년간 보존 간송미술관이 소장해 온 중국 청대(淸代) 석사자상(石獅子像) 한 쌍이 중국으로 돌아간다. 한국과 중국의 관계 기관들은 유물의 소유권 이전과 실물 양도를 확인하는 문서에 서명하고 운송절차를 밟기로
- 2026-07-23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