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CEO들이 우리나라에 올 때마다 놀라는 장면들이 있다. 바로 아침 7시 부터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게 일종의 문화가 된 한국 경영자들의 모습이다. 단순히 인맥을 쌓는 게 아닌, 800~900여 명의 경영자들이 모여서 열띤 배움을 추구하는 모습은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같은 세계적 CEO들에게도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은 바 있다. 세계미래포럼(이사
돈은 중요하지 않다. 일자리가 나를 움직인다. 대기업 임원에서 숲 해설가가 된 김용환씨를 만났다. 많은 돈을 받지 않지만, 퇴근하면 다시 출근할 생각에 설렌단다.
두 번째 직장에서 퇴직한 후 약 4년이 흘렀다. CJ 제일제당 상무, 스파클 CEO. 화려했던 시절을 상징하는 명함들은 집안 한구석에 켜켜이 쌓여 있다. 이 명함의 주인공 김용환씨는 이제 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던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최고위과정(KALP : KCGG Advanced Leadership Program) : 좋은 몸, 좋은 마음, 좋은 공동체’ 제1기 프로그램의 현장. 강의를 경청하는 30여 명의 수강생들은 자유롭게 의문을 제기하고 강사나 다른 수강생이 이에 대답하거나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곤 했다. 감성으로 이뤄지
“중심부(도심)에는 물(부동산 투자 수익)이 마르지 않는다.”
돈도 정보도 감(感)도 빛의 속도만큼 빠르다는 대한민국 0.1% 슈퍼리치.
그들은 부동산 침체기를 오히려 즐긴다. 그들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고급주택 등 고가의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 역시 프로들이다.
VVIP마케팅 전문가들 말을 보면 슈퍼리치들에게는 그들만의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어쩌면 그건 동물 본연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 대한 욕구에서 출발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차 한 잔을 마주하며 예술과 문화 감성을 즐기는 그들만의 공간인 ‘다락찻집’은 공간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곳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앤틱 가구, 시, 노래, 춤, 그림이 있는 다락찻집은 아
※2030세대의 워너비 인물을 탐구하면 5060의 현실과 미래가 보인다. 그래서 2030세대 321명에게 물어봤다. 6월 9일부터 20일까지 SNS와 설문지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다. 2030세대가 원하는 정재계 인물을 통해 5060의 미래를 알아보자.
[워너비(Wanna Be) 경제인]
“삼성이라는 두 글자면 이 사람에 대한 평가는 끝이다” - 1위 이
‘ 부모에게도 기댈 수 없고, 자식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이른바 샌드위치 세대로 불리우는 우리 사회 신중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지난 2월 5일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사이트 오픈을 전후해 가졌던 저희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여러 매체 중의 하나가 아니라, 50~60대
좋은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연예인이나 정치인만이 아니다. 오늘의 비즈니스맨에게 이미지란 본래 생김새가 말끔하다거나 유행에 민감하다는 칭찬 이상의 가치가 있다. 한 사람의 비즈니스맨은 종사하는 업종과 자신이 맡은 직책과 직급,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연출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그에 적절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비즈니스맨의 변신은 무죄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나이가 60세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은 국내 100대 기업 대표이사의 프로필을 조사한 결과 CEO 평균 연령은 59.9세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1994년부터 동일한 조사를 해 온 월간현대경영은 대기업 임원들의 연소화 추세와 달리 CEO의 평균 연령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인력이 점점 고령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보다 20∼30대 비율은 줄고 50∼60대 비율은 늘었다.
중소기업청의 2013년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조사 대상인 전국 7천개 중소제조업체의 20대 인력 비율은 12%다.
2002년 22.2%였던 20대 인력 비율이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