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병은 노망이 아닙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송인욱(宋寅旭·47) 교수의 단언이다. 흔히 알려진 상식과는 다른 이야기다. 한국인의 머릿속에는 알츠하이머병 같은 치매 질환은 곧 노망이라는 공식이 자리 잡고 있다. 치매가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포의 병으로 알려진 것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이나 주변인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사
독일·프랑스 합동연구진이 카페인에서 치매 치료물질을 추출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본(Bonn) 대학과 프랑스 릴(Lille) 대학 공동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2대 핵심병변 중 하나인 뇌세포의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물질을 카페인에서 추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물질은 치매 모델쥐 실험에서 기억력을 개선
[인터뷰- 치매연구 전문의]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치매 치료 및 연구 패러다임 바뀌어야 한다”
양동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국내에서 치매 연구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공인받는다. 양 교수와 그가 맡고 있는 마포구치매지원센터의 ‘치매와의 전쟁’ 과정에서의 활동들은 일찍이 뉴욕 타임즈 커버스토리에도 실린 바 있었다. 양 교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