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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L 칼럼] 학년에 대하여
- 학생들은 3월에 한 학년씩 올라가거나 상급학교에 입학합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9월학기제를 도입하자는 논의와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봄의 들머리인 3월에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각급 학교의 졸업식이 열리고 교원을 비롯한 직장인들이 정년퇴직하는 2월을 보낸 다음에 맞는 달 아닙니까? 학년은 1년간의 학습과정
- 2015-03-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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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70년] 70년간 명멸한 유행어·은어- '자유화를 넘어 천박화 일로'
- 1)“내가 물어볼 테니 알아맞혀 봐. ‘뚝에치’가 뭐어게? ‘깐에짝’은?” 2)한 신입 사원에게 부장이 “우리 어머니 수연에 와 달라”고 말했다. 무슨 뜻인지 몰라 망신을 당한 그는 무식을 만회하려고 에티켓 사전을 뒤진 끝에 ‘망구’라는 말을 찾아냈다. 그가 “자당 어른께서 망구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자 부장은 불같이 화를 냈다. “뭐? 우리
- 2015-03-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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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이 아침] 조석준 전 기상청장이 이른 새벽에 기상하는 이유
- 월례 조찬 모임 백강포럼(회장 윤은기)에서 만난 조석준(趙錫俊) 전 기상청장은 포럼 진행뿐만 아니라 리스타트 공부를 하고 있었다. 백강포럼은 이른 아침에 하는 조찬 모임인데 200여 명씩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학구열이 어느 모임 보다도 뜨거운 모습이다. 조 전 청장도 자기가 선택한 것을 자기만의 속도로 해나가는 ‘프리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자신에게서
- 2015-02-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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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가 만난사람]“인생 60부터 진면목이 보여요”
- “이(異) 길에 답이 있다” 이 한마디에 협업(Collaboration)의 핵심이 담겨 있다. 다름과 만나 세상을 보라, 그리고 미래를 열라는 뜻이다. 두 개 이상 개체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은 비단 기술에 인문학을 입힌 애플의 성공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도성장기를 지나 상생과 동반성장이 화두가 된 한국사
- 2015-02-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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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 물의 도시, 양평으로 떠나는 힐링 산책
- ※추위 때문일까. 몸과 마음이 자꾸 움츠러든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마음을 따스한 온기로 채워줄 감성여행지를 찾아가자. 여유롭게 강변을 거닐며 겨울 낭만을 맘껏 누려보는 것도 좋겠다. ◇두 강줄기를 품에 안은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흘러온 북한강과 태백산 금대봉 기슭에서
- 2015-02-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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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공감] 삶꾼 무애의 이야기
- 필자는 고 1때까지만 해도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러 간 적이 거의 없는 모범적(?) 학생이었다. 그러나 고 2가 되어서는 사정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 당시 필자는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면 주로 걸어서 통학을 했는데 걸어 다니는 길목에는 속칭 하코방이라고 부르던 구멍가게들이 여럿 있었다. 주인은 대개 늙수그레한 남자 노인네들(그렇지만 지금의 필자보다 대부분은
- 2015-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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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로부터의 자유- PART2]100세 시대 삶의 격은 웰에이징
- 100세 시대에는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 몸이 늙는데 마음만 젊으면 그것도 문제지만 실제로는 나이가 들어가면 몸이 나이 들고, 몸이 나이 들면 정신도 거기에 맞춰서 나이 들어야 한다. 그렇다고 ‘나는 나이 먹어서 뭘 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이 아니라 좀 더 성숙하게, 어른값을 할 수 있게 돼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나이 들면서 보톡스 맞
- 2015-02-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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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리포트]백내장·녹내장 신중년 세대 주의보 ‘정기검진ㆍ금연’ 필수
- 카메라의 핵심인 렌즈처럼 우리 ‘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정체는 점점 노화한다. 40대 이후부터는 노안증상과 함께 안질환이 발생하게 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흔한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과 녹내장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때문에 각 질환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
- 2015-02-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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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분단 70년 한국인 살펴보기
- 광복 70년 분단 70년, 2015년은 기념비적인 해다. 감격과 환호 속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이 칠순을 맞기까지 우리는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살아왔다. 한국의 70년은 외국의 170년, 아니 그 이상의 시기와 맞먹을지 모른다. 이 길고 험난했던 세월 동안 한국 사회와 문화는 어떻게 달라져 오늘에 이르렀으며 무엇이 시대의 화두였나. 앞으로 8월호까지 부문별로
- 2015-02-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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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로부터의 자유 PART1] “나? 백 여섯살!”
- 소한(小寒)인 1월 6일 한국투자증권 광명 지점 객장에서 만난 임용목(林容睦) 할아버지는 이미 객장 유명인사였다. 광명 지점장은 “처음 봤을 때 70세쯤 되신 줄 알았다. 늘 욕심이 없으신 편이고 잘 웃고 즐기신다”라고 말했다. 잠깐,70세쯤으로 보였다는 말이 이상하다. 임용목 할아버지에게 태어난 해를 물어보니 1909년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굴곡진 현대
- 2015-0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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