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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끽다끽반(喫茶喫飯)
- 선어(禪語)에 나오는 말이다. ‘차를 마실 때는 차 마시는데 집중하고, 밥을 먹을 때는 밥 먹는데만 집중하라’는 말이다. 몇 해 전 댄스동호회 파티에 초대되어 간 일이 있다. 그때 회장을 맡았던 사람이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의전부터 시작해서 안 끼는 데가 없었다. 메인 파트의 시작은 그 회장의 시범댄스를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회장이라는 사
- 2018-01-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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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오늘의 별* 그대’의 주인공이 되다
- 2018년 1월 2일 SBS 모닝 와이드 3부 '오늘의 별 * 그대'를 찍었다. 아침 10시부터 밤 9:30까지 하루 종일 촬영했다. 아침에 마테 차와 디톡스 쥬스 한잔만 마시고 거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쫄쫄 굶고 촬영을 해야만 했다. 피디님이 코트를 입으면 내 패션이 잘 드러나지 않으니 코트를 벗어야만 한단다. 겨울 날씨에 코트를 벗고 홑겹의 드레스 차림으
- 2018-0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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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이 시가 되는 기적 ‘패터슨’
- 이런 영화도 있나 싶다. 뚜렷한 줄거리도 없이 하루하루 일상을 마치 일기를 쓰듯 영상으로 그려 낸다. 무료하게 반복되는 날들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주인공이 틈틈이 노트에 꾹꾹 눌러 담는 시(詩)뿐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홍상수 감독의 영화와 같은 과로 볼 수 있다. 다만 홍상수가 평범하고 지루한 나날들 속에서 인간의 추잡함을 드러낸다면 짐 자무쉬는
- 2018-0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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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 펀치’의 대명사 유명우
- 1980년대 복싱은 한국의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인기 스포츠였다. 복싱 경기가 있는 날이면 팬들은 TV가 있는 다방이나 만화방에 삼삼오오 모여 응원했고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날이면 다방 주인이 무료로 커피를 돌리는 소소한 이벤트(?)도 열렸다. 1980년대를 풍미한 복싱 영웅 유명우(柳明佑·54)를 그의 체육관에서 만났다. 상대가 빈틈을
- 2018-01-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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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년생 그들의 청춘사업
- 필자는 58년생 개띠다. 당시 대학에 입학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게 미팅이었다. 미팅하러 대학에 들어간다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 시절 대학 1~2학년생들에게 미팅은 대단한 로망이었다. 내성적이어서 미팅을 기피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미팅을 수십 번이나 한 친구도 있었다. 한창 이성에 눈을 뜰 때니 그럴 만도 했다. 이성과 교제하고 싶어 안달이 난 친구들은 입학
- 2018-0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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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 故 윤조병 선생과의 마지막 수업
- 사랑하는 스승을 하늘로 떠나보낸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여느 해 같았으면 활기찬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을 것이다. 분위기는 엄숙했고, 숙연했다. 간간이 웃음소리가 들리지만 길지 않다. 한국 연극계 큰 별이고 원로였던 故 윤조병(1939~2017) 극작가가 살아생전 죽을힘을 다해 정성을 쏟았던 희곡교실의 마지막 수업 현장. 제자들은 조명 켜진 무대에 올
- 2018-01-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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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화단이 주목하는 작가, 이세현
- 매혹적이다. 그러나 불편하다. 이 찰나의 간극 속에 그의 ‘붉은 산수’가 있다. 하고많은 색깔 다 놔두고 하필 붉은 풍경이라니… 어디서도 마주친 적 없는 역설이다. 사람들은 그의 ‘산수’에서 유토피아를 찾고 디스토피아를 본다. 그가 장치한 은유와 비유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탐을 내는 작가 이세현(李世賢·51). 이탈리아 유명 패션
- 2018-01-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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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글쓰기의 사실적 요소
-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에서 다시 블로그 글쓰기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이미 여러 번 한 강의인데 한번 이상 강의를 수강한 사람도 있으니 내용을 달리해야 하는데 고민이다. 그래서 업데이팅 된 교안으로 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 글쓰기’ 라고 하면 특별한 것이 있는 줄 안다. 그러나 특별한 것은 없다. 그렇지만, 볼로그는 혼자 보는 것이 아니고 보는
- 2018-0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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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우의 수필집 출판기념회
- 지난해 12월 26일 '서리풀 문학회' 문우 최선옥 님의 수필집 출판기념회와 송년회가 있었다. 남부터미널역 팜스 앤 팜스에서였다. 서리풀 문학회 지도 선생님은 상지대 학장님으로 퇴직하신 신길우 교수님이다. 문학박사이자 국어학자이신 신 교수님은 수필가, 시인이다. 평생을 국어 연구와 문학 사랑에 헌신하신 신 교수님의 문학에 대한 열정은 아무도 못 말린다.
- 2018-0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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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박물관에서 총을 쏴보다
- 한 해 동안 활동한 정책기자단에서 매우 흥미로운 팸투어가 있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박물관을 견학하는데 112 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 정보센터도 볼 수 있고 마지막 순서로 경찰박물관에서 38구경 권총을 시뮬레이션 사격해 볼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첩보영화나 CSI 시리즈물을 매우 좋아해서 총격장면은 이미 익숙하게 느껴졌는데 나도 총을 발사해 본다면 명사수
- 2018-01-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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