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스 있는 시니어라면 이모지!…의미 알고 쓰면 더 좋아
- 2021년 비대면이 당연해진 뉴노멀 시대에 이모지(emoji)는 새로운 ‘교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적 관계를 원활하게 해 주고, 직장 내 소통이나 마케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시니어가 이모지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다. 실제로 이모지가 사적 관계와 직장 내 소통, 마케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
- 2021-07-27 18:03
-
- 2034만 가구에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 추석 전 지급 전망
- 8월말부터 9월 추석 전까지 약 2034만 가구,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안보다 1인가구 107만 가구, 맞벌이 가구 71만 가구 등 179만 가구가 추가되면서 국민지원금을 받는 대상이 전체 가구 80%에서 87.7%로 늘었다. 혼자 사는 시니어는 한 달에 버는 소득이 세전 417만
- 2021-07-26 14:24
-
- 뉴노멀의 백년가약⑥ 허니문 변천사
- 허니문 트렌드가 레트로를 맞이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혼주인 시니어들은 젊은 시절 울릉도와 제주도, 지리산 등 내륙과 섬을 가리지 않고 국내로 신혼여행을 많이 떠났다.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국내 허니문의 변천사를 돌아보고, 자녀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이색 허니문과 여행지를 소개한다. 20세기 초반까지 혼인은 개인
- 2021-07-26 09:00
-
- 70세 배트걸ㆍ94세 신부...일생일대 꿈 이룬 할머니들
- 늦은 나이지만, 그만큼 간절했던 오랜 꿈을 이룬 시니어들이 있다. 미국의 그웬 골드먼과 문 터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녀나 손주의 도움을 받아 일생일대의 잊지 못할 경험을 한 두 할머니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팬심 하나로 60년 만에 ‘70세 배트걸’ 되다 미국의 70세 할머니가 10대 시절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구단의 배트걸이 됐다
- 2021-07-21 14:14
-
- 대청마루에 아른거리는 핏줄들의 속삭임
- 삼가헌(三可軒).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있다. 야트막한 산 아래, 아늑한 터에 자리 잡은 고택이다. 뒷산 솔숲을 병풍으로 삼아 청명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조선 양반집이다. 저마다 특유의 개성이 있어 음미할 만한 매력과 가치를 지닌 게 고택이다. 대충 눈요기로 훑고 지나기엔 아깝다. 후루룩 주마간산을 하면 명산이나 야산이나 그게 그거다. 마찬가지로 볼
- 2021-07-21 08:00
-
- 이건희 컬렉션 21일부터 일반 첫 공개…관람 예약 치열
- ‘이건희 컬렉션’이 21일부터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다. 그런데 이를 보고자 하는 관람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하는 특별전이 현재 관람할 수 있는 날짜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달 치 예약, 국립현대미술관 2주 치 예약이 매진됐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 특
- 2021-07-20 11:29
-
-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노인, 100명 중 4명도 안돼
- 노인들이 서울사랑상품권 혜택에서 소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시비와 국비 1250억 원을 투입해 서울사랑상품권 총 1조 원어치를 발행했지만 모바일로만 결제할 수 있는 탓에 노인들이 배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조선일보가 입수한 서울시 ‘제로페이’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30·40대가 전체에서 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는
- 2021-07-19 11:02
-
- 중국 춘화 속 내밀한 부부 이야기
- 최근 인문학이 대세다. ◯◯인문학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따라서 유행이다. 그런데 성만 한 인문학이 또 있을까?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사랑을 나누고, 종족을 남기고, 늙고 죽어가는 이야기는 다 성에 있다. 성을 한자로는 ‘性’이라 표기하는데 어찌 이렇게 적확한 표현을 찾았는지 놀랍기까지 하다. 성은 그 사람의 본성을 뜻한다. ‘배정원의 성 인문학’은
- 2021-07-14 08:00
-
- 문자의 주춧돌 위에 美의 사랑채를 짓는 건축가
-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文發洞). ‘글이 피어나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 동네는 예부터 문인을 많이 배출한 곳으로 유명했다. 이후 출판인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현재는 명실상부 한국 출판산업의 뿌리로 거듭났다. 파주출판도시를 기획하고, 반세기 동안 열화당의 대표이자 출판편집인으로 살아온 이기웅(82) 대표를 만나 지난 여정과 더불어 기
- 2021-07-12 08:00
-
- 시니어, 게임하면 더 건강해진다…"노화ㆍ치매 예방에 80노인 꿈꾸게까지"
- 일본에서 기네스북에 오른 최고령 ‘이것’ 유튜버가 탄생했다. ‘이것’은 은퇴 뒤 처진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치매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보다 16년 먼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는 ‘이것’이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바로 온라인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게임이 셧다운제를 비롯해 각종 규제 도입으
- 2021-07-09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