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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이루는 밤
- 필자는 잠을 아주 잘 자는 사람이었다. 아침에 늦잠도 잘 자서 친구들이 오전 중에 전화를 해 오면 거의 잠에 취한 채 받는 필자 목소리를 듣고 ‘미인은 잠꾸러기라던데 너도 미인 흉내 내는 거냐?’ 하며 놀리기도 했었다. 자는 동안 꿈도 잘 꾸었는데 나쁜 꿈이 아니고 정말 재미있고 현실감이 들 정도로 실감 나게 꾸었다. 어떨 때는 꿈속에서 영화 한 편을 보
- 2017-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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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척간의 돈거래는 신중해야
- k씨는 직장동료다. 토목기술자로 해외공사 현장에서 크게 활약한 베테랑 엔지니어다. 당시 해외근로자의 급여는 국내근무자의 거의 두 배를 받았으니 겉으로만 봐서는 제법 돈도 모았을 것 같다. 그런데 어느 날 술자리에서 눈물을 글썽이며 실토하는 말에 의하면 벌어온 돈을 아내가 거의 다 날렸다고 한다, 아내도 나쁜 짓을 한 것이 아니고 열사의 사막에서 고생하며 벌
- 2017-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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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가래 많은 당신, ‘역류성 인후염’일 가능성 높다
- 음식을 삼키면 음식물은 구강을 지나고 인두를 지나 후두상부의 후두개가 닫히면 식도로 넘어가 위(胃)로 들어간다. 이때 위 속에 있는 위산이 역류해 식도와 목을 자극하는 증상을 유발하면 역류성 질환이 된다. 역류성 질환은 식도염과 후두염으로 나눠진다. 서로 가까이 있고 상호 관련이 있어서 함께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역류로 인한 인후염이 증가하
- 2017-07-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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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학문의 메마름, 문학으로 적시다'
- , , 등을 통해 우리 사회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통찰을 담아냈던 송호근(宋虎根·61)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사회학자로 저명한 그가 이번에는 소설가로서 대중과 만났다. 논문이나 칼럼이 아닌 소설을 통해 송 교수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성과 지혜를 를 통해 나누고자 한다. 송호근 교수의 첫 소설 는 지난해
- 2017-07-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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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는 것이 인생이다
-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우지만 1970년대에 고등학교를 다닌 세대는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배웠다. 독일어와 프랑스어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프랑스어를 배웠다. 연음과 비음이 특징이면서 어려웠다. 그동안 안 쓰다 보니 간단한 인사말만 제외하고는 다 잊었다. 당시에 ‘기다리는 것이 인생이다 (L’attendre, c’est la vie)
- 2017-07-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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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책바가지 푼수 할머니의 후회
- 첫정이 담뿍 든 손녀는 이제 여섯 살이 되었다. 손녀가 세 살 때의 일이니 벌써 3년 전 이야기다. 그날은 며느리와 함께 아기를 위한 강의를 들으러 가는 길이었다. 며느리는 아기 짐이 많아 손녀는 필자가 안고 있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같이 탄 부부가 수군거리더니 여자가 필자에게 물었다. “아기 엄마지요?”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아닌 척하고 며
- 2017-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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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70세대의 존경받는 소비원칙 ‘SPPS Up’
- 얼마 전 필자가 퇴직예정자 교육에 강사로 참여했을 때의 일이다. 강의장에 들어서자마자 맞은편 벽면에 걸려 있는 현수막 문구가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YOLO’라는 글자였다. YOLO’란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직역하면 ‘인생은 단 한번뿐’이라는 뜻이다. 경기가 어렵다 보니, 미래 또는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 2017-07-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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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규의 心冶데이트] 솔직하고 섹시한 유부녀 박미선의 마지막 불꽃 태우기
- 영화 에서 실비아 크리스텔처럼 순진했던 여인도 서서히 본능에 눈을 뜨게 된다. 급기야 남편과 서로 각자의 다른 사랑을 인정하고 즐기는 수준까지 도달한다. 이 점을 파고들어 졸혼을 했다면 또 다른 사랑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도발적인 질문을 해봤다. 개그우먼 박미선은 “푸하하!” 하고 웃었다.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 나이를 알 수
- 2017-07-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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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생각하시나요?
- 창업은 독립적으로 할 수도 있고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맹점 창업이 편리하다고 해서 잘 알아보지 않고 계약을 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 한국 공정거래조정원 주최로 상공회의소 공정원 강의장에서 창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렸다. 많은 정책 기자들이 모
- 2017-07-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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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의 권위와 책임도 지나치면 주책이다?
- 자신의 무게, 즉 자아라는 의식의 무게는 지구의 무게보다 무겁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무게는 얼마나 될까? 결혼한 지 40년째에 접어드는 지금도 아내가 생각하는 가장의 책임과 무게는 남편이 생각하는 책임과 무게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 가끔 가장의 권위를 존중해 달라고 하면 지금 같은 시대에 무슨 권위가 필요하냐고 되묻는다. 아내에게 농담으로 “당신과
- 2017-07-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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