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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내음 물씬 굴국밥과 매생이굴전
- 영양가 높고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굴은 겨울을 대표하는 식재료다. 바다를 입에 머금은 듯한 향이 일품인 매생이는 굴과 궁합이 좋다.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해줄 굴국밥과 부드러운 식감의 매생이굴전을 함께 즐겨보자. ◇굴국밥(4인 기준) 재료 다시육수 1L, 무 1/4토막, 콩나물 한 줌, 불린 미역 종이컵 1컵, 홍고추·청양고추·달걀 1개씩,
- 2023-1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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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바다 내음 물씬 굴국밥과 매생이굴전
- 영양가 높고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굴은 겨울을 대표하는 식재료다. 바다를 입에 머금은 듯한 향이 일품인 매생이는 굴과 궁합이 좋다.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해줄 굴국밥과 부드러운 식감의 매생이굴전을 함께 즐겨보자. 굴국밥(4인 기준) 재료 다시육수 1L, 무 1/4토막, 콩나물 한
- 2023-12-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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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래기 국밥에 추억이 끓는다
- 계절에 따른 음식은 그 맛이 특별하다. 올겨울처럼 한파가 연이어 오면 뜨끈뜨끈한 음식이 구미를 당기기 마련이다. 그런 음식으로 필자는 시래기 국밥을 즐겨 한다. 오늘도 바깥에서 이른 저녁 식사로 그 국밥을 먹었다. 쌀이나 보리, 먹거리가 적어 배고프던 어린 시절에 식구들이 먹는 밥의 양을 늘릴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가 시래기 국밥이었다. 겨울이면 으레 그
- 2018-0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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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엔 매생이가 한창
- 남녘의 바다는 분주했다. 그도 그럴 것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 말부터 2월 경까지가 매생이의 수확철이기 때문이다. 매생이는 가난했던 시절 김 양식장에 버려진 것을 뜯어와 끓여먹은 추운 겨울의 아침 국이었다. 이제는 웰빙 음식으로 거듭난 건강한 겨울 밥상의 메뉴가 되었다. 매생이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전남 장흥의 내저마을에 갔을 때는 겨울바람이 매
- 2018-01-29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