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인 최 씨는 20년 넘는 자신의 주식 투자 경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주식 투자를 통해 재미 좀 봤냐는 질문에는 영 자신이 없다. 최 씨는 책과 인터넷 그리고 방송 등 투자 관련 정보 습득에 부지런한 편이다. 그런 자신의 노력에 비해 실제 투자 성과가 초라하다고 판단한 최 씨는 부진한 투자 성과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보고자 상담을 요청해왔다.
투자 실패 심리가 원인일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가격이 바닥일 때 사서 꼭지일 때 팔면 그야말로 최선이다. 모든 투자자의 바람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다. 오히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격언이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지만 현실은 격언과 다르다. 왜 그럴까? 경험과 지식의 부족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심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 사례를 하나 들어보자. 피터 린치는 미국 투자업계의 전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977년 5월부터 1990년 5월까지 13년간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면서 연평균 29.2%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다. 피터 린치가 마젤란펀드를 운용한 기간에는 1987년 블랙 먼데이도 있었다. 그해도 마젤란펀드는 수익률을 플러스로 마감해서 13년간 단 한 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 역시 소위 대박이 나지 않았을까? 아니다. 심지어 이 시기에 마젤란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손실을 보았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앞서 언급한 성공적인 투자 방식과 정반대로 투자를 했다. 즉 펀드의 기준가격이 높을 때 사서 펀드의 기준가격이 낮을 때 팔았다. 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투자를 했을까? 손실회피와 후회회피 심리 탓이다. 손실회피란 손실을 보기 싫어하는 심리다. 보통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 어느 정도 이익이 현실화되어야 안심이 된다. 즉 주가가 바닥이거나 무릎일 때는 관망한다. 그러다 주가가 계속 상승하면 이익을 확인하고 투자에 나선다. 이때는 대부분 어깨나 꼭지다. 그러다 주가가 다시 하락하면 손실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온다. 그래서 매도한다. 이때는 후회회피 심리가 같이 작용한 것이다. 후회란 어떤 결정을 했을 때, ‘이 결정이 아닌 다른 결정을 했더라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부정적 감정이다. 지금 매도하는 선택을 하지 않고 나중에 매도하면 손실이 더 커지는 상황을 후회하지 않으려고 성급하게 매도하는 것이다. 이처럼 미래의 일에 대한 후회를 ‘예측된 후회’라고 한다. 후회회피 심리는 상승 중인 주식의 중도 매도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행동경제학과 자기과신
이처럼 사람들의 경제 행위를 심리학 관점에서 접근하는 학문이 ‘행동경제학’ (Behavioral Economics)이다. 행동경제학은 기존의 전통 경제학이 가정하는 ‘언제나 이성적 판단을 하는 합리적 인간’ 대신 때로는 ‘비합리적 선택을 하는 인간’을 실제 투자자로 전제한다. 대표적인 행동경제학자는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과 베스트셀러 ‘넛지’의 저자 리처드 탈러 등이다. 행동경제학의 주요 이론 중에는 손실회피, 후회회피 이외에 자기과신, 대표성 오류 등이 있다.
자기과신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무엇을 예측할 때 실수할 확률이 적다고 믿는 성향을 말한다. 자기과신을 하는 투자자는 자신이 가진 정보의 정확성을 과신하기 때문에 투자에 수반될 위험 요소를 과소평가하고 거래를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잦은 거래는 과도한 거래 비용이 발생하므로 실질 수익률을 낮추는 요인이 된다.
다음 질문은 자기과신 경향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다. 다음 문제를 풀어보자. 답을 할 때는 본인이 적는 답의 범위에 실제 정답이 포함될 확률이 90%인 것이 목표다. 정답이 포함될 수 있도록 충분한 범위를 적어보자.
도박사의 오류와 신의 손 오류
대표성 오류에 대해 알아보자. 주사위 던지기 게임이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속해서 일곱 번 홀수가 나왔다. 다음번에 홀수가 나올지 짝수가 나올지에 베팅을 하라고 하면 어디에 하겠는가? 지금까지 홀수가 많이 나왔으니 이제는 짝수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이유로 짝수에 베팅하는 현상을 행동경제학에서는 도박사의 오류라고 부른다. 도박사의 오류는 확률에 대한 이해 부족이 원인이다. 주사위 던지기에서 홀수와 짝수가 나오는 것은 매번 독립적이다. 즉 앞에 홀수가 나온 사실은 뒤에 나올 경우의 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별개의 사건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확률이 2분의 1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홀수가 많이 나왔으면 이제는 짝수가 나올 것이라고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 사례처럼 일곱 번이라는 적은 수의 사건으로 전체 확률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대표성 오류란 어떤 현상을 판단할 때 지금의 현상이 전체의 속성을 대표한다고 판단하는 경향을 말한다. 도박사의 오류는 대표성 오류 중 하나다. 예를 들어 경기침체의 여러 현상 중 하나인 주가 하락을 경기침체로 해석하는 경우도 대표성 오류다. 또 다른 대표성 오류 중 신의 손 오류가 있다. 도박사의 오류와 반대 성격이다. 도박사의 오류는 지금의 현상과 반대되는 현상이 다음에 전개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다. 신의 손 오류는 지금의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경향이다. 예를 들어 농구 경기에서 한 선수가 연속해서 네 골을 성공시켰을 때, 그 선수가 다섯 번째 시도하는 골도 성공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신의 손 오류다. 주식을 살 때는 긍정적인 영향(신의 손 오류)을, 주식을 팔 때는 부정적인 영향(도박사의 오류)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수익률에 의존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도 대표성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불완전한 투자심리 보완을 위한 투자 시스템 구축하기
그렇다면 인간의 불완전한 심리 현상을 극복하고 성공적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투자 관련 정보와 지식을 꾸준히 축적해야 한다. 행동경제학에서 지적하는 투자자의 불안한 심리 기저에는 정보와 지식의 부족이 있다. 정보와 지식이 부족할수록 감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진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맹신하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 정보와 지식 그리고 심리의 조화가 필요하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 투자 방식이 분산투자다. 분산투자를 할 때는 종목 분산은 기본이고, 투자 시기도 분산할 것을 권한다. 매매 타이밍을 예측하여 한 번에 큰돈을 투자하기보다는 매월 일정한 날에 정해진 금액을 투자하는 ‘정액분할투자’가 투자 시기 분할의 좋은 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Rebalancing)을 해야 한다. 리밸런싱이란 자산 편입 비중의 재조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산의 투자 비중을 주식과 채권 각각 50%로 하기로 했다고 하자. 투자 1년 뒤 주식에서 이익이 많이 나서 투자 자산 중에 주식의 비율이 70%가 되고 채권의 비율이 30%가 되었다면, 주식의 20%를 매각한 후 그 자금으로 채권을 더 매수해 투자 자산 비중을 다시 50%씩으로 맞추는 것이 리밸런싱이다. 리밸런싱은 분산투자를 전제로 해야 효과적이다. 리밸런싱의 주기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적당하다.
참고도서_재무설계를 위한 행동재무학, 주소현 지음, FP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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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비 오면 오는 대로 바람불면 부는 대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84년생 : 금전 애정 운 다 좋으나 몸을 다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하라.
•72년생 : 횡재수가 비치니 큰돈이 안 들어오면 좋은 물건을 얻으리라.
•60년생 : 많은 것을 얻으리니 주식투자도 길하고 새로운 증자도 좋으리라.
•48년생 : 경사의 별이 가문에 비치니 자손에 좋은 일이 있으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면이 막히는 일이 생기나 한 곳만 집중적으로 뚫으면 다 열어가리라.
•85년생 : 여러 가지 복잡한 중의 하나만 열중하면 생각대로 얻어지리라.
•73년생 : 갈증을 해소하는 운이라 일들이 조금씩은 풀려나가는 형상이다.
•61년생 : 사공이 많은 배는 타지 말아야 하니 다른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49년생 : 기운이 열려 들어오는 것만 남았으니 잘 받아들이면 좋으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너무 많은 축재는 엉뚱한 일을 만들 우려가 있으니 베풂도 함께 하라.
•86년생 : 친구에게 빵 한쪽 주고 많은 것을 얻는 기운이라 즐거우리라.
•74년생 : 열 받을 일이 생기나 참고 넘겨야 관 재를 이길 수 있으리라.
•62년생 : 예상 밖의 금전이 들어오니 주위와 나눔이 손 재를 면하는 길이 된다.
•50년생 : 걸림돌이 제거되니 재수가 활짝 열려 문서 문제가 해결되리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축재에만 신경 쓰지 말고 어떻게 쓸 것 인가에도 많은 생각을 해 보라.
•87년생 : 경쟁과 방해로 많은 힘을 빼는 기운이라 건강도 생각하면서 나아가라.
•75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큰상을 받을 기운이니 겸손을 유지함이 좋으리라.
•63년생 :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야 할 곳이 많으니 잘 선별하여 지출해야 하리라.
•51년생 :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보시하면 큰 손 재를 면하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누구에게나 온화한 마음으로 대하면 대접받고 인정을 받을 것이다.
•76년생 : 심적으로 싫은 상대에도 내색하면 언짢은 일이 많으리라.
•64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를 따뜻이 대해주면 그 사람이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52년생 : 화낼 일이 생겨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풀면 좋으리라.
•40년생 : 상대가 누구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안 되든 일을 열 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깨진 장독 맞추는 격이라 지나간 것은 잊고 외양간을 고칠 때이다.
•77년생 : 죄짓고 벌 받는 형국이라 온통 일이 엇갈리니 오늘을 조심하여 넘기라
•65년생 : 다투고 마음 상하는 것보다 미리 대비하여 다투지 않음이 상책이로다.
•53년생 : 귀인이 나타나 도우니 자금 융통도 잘 되고 계약 건이 성사될 수로다.
•41년생 : 잘못된 생각과 고집으로 다툼이 일어날 수라 말조심으로 미리 막아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집중력이 흩어지면 모든 것을 다 잃는 수가 생기리니 조심하라.
•78년생 : 감기 기운을 예사로 생각하면 건강이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으리라.
•66년생 : 모처럼의 재운이 길게 벋치니 미루어 오던 것을 해봄이 길하리라.
•54년생 : 운전 자금이 애를 먹이니 자금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로다.
•42년생 : 흩어진 사고력을 다시 모아야 일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것이로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일을 찾아봄이 밝은 운세를 여는 길이라.
•79년생 : 잘 모르는 일에 연루되어 고생하는 기운이니 하든 일이나 열심히 하라.
•67년생 : 억지로 하는 일이 사고 내는 것이라 이왕 마음먹었으면 잘해 보라.
•55년생 : 문서 문제가 애를 태우는 하루니 다음날을 기약함이 마음이 편하리라.
•43년생 : 서로 좋을 일을 만들어야 다 좋아져 구설을 없앨 것이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길은 많고 많으나 가야 할 길이 따로 있는 것이니 맞는 길을 잘 고르라.
•80년생 :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고생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해야 한다.
•68년생 : 모임에서 한 발언으로 구설수가 비치니 주석에서 말조심하라.
•56년생 : 가야 할 길을 버리는 형국이라 꼬임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44년생 : 다시 기지를 펼칠 기운이라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기분으로 나서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바른 생각이 바른길을 여는 것이라 생각이 바르면 재수를 열리라.
•81년생 : 잘해주고 욕먹을 짓을 하지 말고 차라리 외면함이 좋으리라.
•69년생 : 강력한 활동력을 보일 때라 움직임으로 좋은 금전 운을 열어가리라.
•57년생 : 금전 운이 약하니 투자는 불길하고 오히려 손실에 신경 씀이 좋으리라.
•45년생 : 힘들 든 문서 건에 좋은 소식이 올 것이니 미리 준비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물러날 시기를 얻음은 체통을 살리는 것이라 때를 잘 이용하라.
•82년생 : 험난한 고비가 기다리는 하루이니 모든 일을 조심성 있게 처리하라.
•70년생 : 재운은 좋은데 마음에 둔 사람이 애를 먹이니 가슴이 답답하도다.
•58년생 : 이성 구설로 체면이 상할 기운이니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 것이로다.
•46년생 : 들어올 것은 힘이 들고 나갈 것은 쉽게 나가는 기운이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울타리를 아무리 잘 쳐놓아도 나갈 구멍은 생기는 것이니 잘 돌보아라.
•83년생 : 다른 기운은 좋으나 금전 운이 불길하여 생각대로는 힘들 것이다.
•71년생 : 친구가 형제가 도우니 어려운 일이 해결되나 금전 운은 불길하다.
•59년생 : 바라든 일이 성사되니 마음은 푸근하나 슬하에 근심으로 힘이 든다.
•47년생 : 슬하에 경사가 비치니 자식의 일로 가슴이 가득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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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 단시간 내에 성패를 가름하기보다 큰 안목을 가지고 행할 것이니 속단 속결은 금물이다.
•84년생 :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
•72년생 : 능력을 생각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
•60년생 :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못 받는다.
•48년생 : 중요한 것을 결정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문서 건은 다음에 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 화살은 정직한 것이다. 쏜 대로 과녁에 꽂히는 것이니 조준이 문제로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니 맑은 해안을 가지라.
•85년생 :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
•73년생 : 방해자가 있어 성사가 늦어지고 금전 운도 불길하니 지출을 조심하라.
•61년생 : 성운으로 접어드니 망동만 삼가면 계약이나 문서로 이익이 크다.
•49년생 : 문서문제는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 속히 처리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을 찾아라. 귀인도 최선을 다할 때 나타남이라 입만 벌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길함이 가까이 있으니 힘써 구하라. 그러면 얻음이 클 것이다.
•86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라 돈이나 귀중품을 잘 지켜라.
•74년생 :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여 화를 당하는 운이라 자중함이 좋으리라.
•62년생 : 금전 운이 길하니 일타이득하고 걱정 근심이 풀려 마음이 편하다.
•50년생 : 작은 일은 어려워도 처리되나 큰일은 힘드니 다음을 기약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이라 작은 것을 소중히 해야 크게 이룬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태산을 이룰 것이니 사소한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괘다.
•87년생 :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주머니에 날개가 달린 듯하니 금전적인 부탁은 사양하라.
•63년생 : 청탁을 해오면 딱 잘라 거절하지 않으면 뒷날이 걱정된다.
•51년생 : 오랜 고통에 해방되는 운이라 애먹이든 일이 처리되어 마음이 편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목표는 크게 세워두고 일은 작은 것부터 열성을 다하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밀한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이 화를 부를 우려가 있다.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대업을 위해 잘 처신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연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나 재수는 불길하니 주머니를 조심하라.
•64년생 : 금전 거래에 손해 보는 수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 지출이 심하나 반사이익은 있을 것이나 쓸데를 잘 골라야 하리라.
•40년생 : 대접받을 일이 생길 것이니 출타하면 좋은 일도 함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심이 없어야 모든 인연이 좋게 연결되는 것이니 정도를 지킴이 좋다. 사사로운 욕심으로 인해 구설이 발동할 우려가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지고 행함이 길할 것이다. 대인관계에 힘써야 할 괘다.
•77년생 : 금전 문제에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달아나는 것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65년생 : 일시적인 일로 흥분하면 재산 손실이 클 것이니 차분히 생각하라.
•53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이 효자 노릇 하는 시기라 금전 운이 좋아진다.
•41년생 : 밥 잘 먹고 낙마 수라 필요 없는 외출은 삼가고 나가면 사고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상일은 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니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차근차근 목록을 살피어 과업을 그르치지 말고 정밀히 살필 것이니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힘쓸 괘다.
•78년생 : 안 된다고 결정된 것은 빨리 길을 바꿈이 일 처리의 지름길이 된다.
•66년생 : 계획하는 것이 힘들게 되니 뒤로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하라.
•54년생 : 관 재 구설이 왕래하니 그 액을 미리 막음이 좋을 것이다.
•42년생 : 처리 못 할 어려움이 나타나나 서방의 귀인이 힘을 보태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어려움이 지난 후의 성공은 클 것이다. 궂은 뒤에 날이 개듯이 괴로움 끝에 희망이 있을 것이니 이겨내라.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올 것이니 노력함이 길하다.
•79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67년생 : 힘들든 일이 결정되고 금전 운이 열리니 좋은 운을 잘 응용하라.
•55년생 : 미뤄오든 계약 건이 성사되고 운은 약간 풀리나 무리한 투자는 삼가라.
•43년생 : 문서 매매 문제는 될 듯하다가 마는 것이니 어려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좋은 말과 좋은 글은 많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뜻을 펼치지 못하면 허무하게 될 괘이니 나아가 행함이 길할 것이다. 갈고 닦은 역량을 펼칠 운이다.
•80년생 : 실속은 없고 기분만 괜찮은 일이니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 좋다.
•68년생 : 복잡한 일 중에도 자기를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해결하는 길이 된다.
•56년생 : 오늘은 궂은일에는 참가하지 않음이 좋으니 일이 생기면 피하라.
•44년생 : 찾는 사람이 많으나 운수에 흠이 보이니 나가지 않음이 좋으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힘센 장수도 지략에 쓰러지는 수가 있으니 작전이 필요한 것이다. 지혜가 없는 것은 힘센 짐승에 불과하니 제갈공명의 꾀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식을 총동원하라.
•81년생 : 길 가다 엎어져 다치는 운세라 조용히 지냄이 이로우리라.
•69년생 : 밝은 운기라 힘든 일이 풀리고 재운 또한 좋아 힘이 생긴다.
•57년생 : 힘들다고 아니 갈 수는 없으니 금전 융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
•45년생 : 웅크린 가슴을 열고 처음 산에 오르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길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자기 자신의 울타리를 걷어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다.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어 타인이 침범하지 못함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것이니 다른 의견도 수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독불장군은 피하라.
•82년생 : 칭찬과 상 받을 운세라 기운이 밝아 금전 운도 풀려 재수 대길하리라.
•70년생 : 주가 상승하니 투자 좋고 금전 운 좋으나 과신은 길운을 망친다.
•58년생 : 침체를 벗어나는 운세라 가슴을 활짝 열고 밀고 나가면 좋으리라.
•46년생 : 무리한 욕심은 화를 자초하나 작은 소망은 다 이루는 일진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혁신 개혁도 좋으나 옛것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새로운 정보만을 쫒아가지 말고 현 보존하고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니 뒤돌아 봄이 길함을 얻을 것이다.앞만 보고 달리지 말라.
•83년생 : 갈등은 약간 있으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니 받아들이면 길하리라.
•71년생 : 엉뚱한 일로 손재수가 보이니 주식 투자 증자는 재미없는 일진이다.
•59년생 : 금전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7년생 : 금전 문제는 해결되고 문서 관계는 어려우니 다음을 기약하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잘 읽어야 바른길로 갈 수 있다.
•84년생 : 눈을 크게 뜨고 살피면 얻는 것이 있으나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72년생 : 불편한 마음이 일을 그르치니 내 마음부터 다스리면 해결된다.
•60년생 : 자금문제로 고통이나 오후에 나타나는 북방 귀인이 나를 구해준다.
•48년생 : 여유를 가지고 덤비면 안 되는 것이 없으나 성급하면 일이 꼬인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원만한 해결책이란 대인관계에서 만드는 것이니 상대를 소중히 하라.
•85년생 : 친구와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마음에 둔 이성과도 마음이 통한다.
•73년생 : 바라는 만큼은 아니나 금전 운이 좋아지고 한 가지 일은 아직 안 된다.
•61년생 : 손 재와 사기당하는 운세이니 움직임을 삼가고 머리를 쉬게 하라.
•49년생 : 재수가 좋아 이득이 크나 나눔을 분명히 해야 다음이 기약된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경우 없는 짓을 하면 일이 안 풀리고 손해만 몰려오니 조심하라.
•86년생 :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도와가면서 일을 열어야 한다.
•74년생 : 금전 운이 좋아 엉뚱한 돈이 들어오나 분배를 잘해야 한다.
•62년생 : 침체한 일은 풀리는 기운이나 자금 문제가 오락가락하니 다져두어라.
•50년생 : 길을 가다 그만두면 이것도 저것도 안 되니 손해 봐도 가는 수밖에 없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병든 말을 채찍질하면 엎어지는 것이라 무엇이든 고쳐나가야 함이다.
•87년생 : 고집과 주장을 내세우면 화가 미치는 운세이니 순응함이 길하리라.
•75년생 : 하는 일을 재점검해야 오는 재수를 받아 궁지에서 풀려나온다.
•63년생 : 투자에 활력이 가해지니 내 자본이면 투자함이 좋으나 무리는 피하라.
•51년생 : 투명한 일이라야 명예가 빛나고 재운도 받으나 아니면 힘이 든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니 잘 잡아 힘껏 움직이면 좋은 일이 많다.
•76년생 : 말을 할 장소와 시기를 잘 맞추면 일은 성공되고 금전 운도 열린다.
•64년생 : 누구든 오늘의 만남은 귀인이라 나가서 만나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52년생 : 바른 것은 아무리 반대가 많아도 관철해야 재수가 열린다.
•40년생 : 아무리 좋은 일의 부탁이라도 거절함이 신수가 편해진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수동적인 것은 나아감에 걸림돌이라 능동적 사고는 발전의 지름길이다.
•77년생 : 친구가 연인 되고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재물이 생기는 운세이다.
•65년생 : 당신이 먼저가 아니고 내가 먼저 풀어야 일이 해결되고 자금도 열린다.
•53년생 : 너무 어지럽게 도는 운세라 정신을 바짝 차려야 실수를 면한다.
•41년생 : 건강을 생각하여 오늘은 아무 생각도 말고 휴식을 취함이 좋으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바람 잘 날 없는 세상사라 어떤 일이든 이겨낼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78년생 : 여러 가지 힘든 일이 생기나 정면으로 돌파하면 열릴 것이다.
•66년생 : 잠깐 하는 투자는 기회이나 오래 두려는 투자는 삼가라.
•54년생 : 약속이 틀어지고 엇갈리는 운세이니 오늘을 놓치면 후회하리라.
•42년생 : 큰 욕심만 삼간다면 재수는 좋으니 들어올 것은 들어온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했으니 어떤 유혹에도 이겨야 재수를 받는다.
•79년생 : 남의 일로 바쁜 일이 생기나 도와주면 나에게도 소득이 있다.
•67년생 : 자기의 위치와 중심을 잡아 유혹에서 이겨내야 손재수를 막는다.
•55년생 : 한눈팔다 하던 일에 지장을 초래하는 운이니 욕심을 삼가라.
•43년생 : 좋은 동기이며 뜻은 좋으나 이루어내기가 어려우니 좋다가 만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먹을 것 없는 제사에도 절은 해야 하고 손해 봐도 갈 길은 가야 한다.
•80년생 : 지금의 이익만 따진다면 아무 일도 이루기 어려우니 뒤를 생각하라.
•68년생 : 주식은 상승기류가 보이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으리라.
•56년생 : 모든 일의 결정은 금일 운세가 불길하니 다음으로 미루어야 한다.
•44년생 : 정신이 산만해지니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날이니 조심하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지나온 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니 거울삼아 짊어지고 밀고 나가라.
•81년생 : 기분 좋고 재수 좋은 운이라 이성 친구가 생기고 막힌 곳이 뚫린다.
•69년생 : 꿈속에서 좋은 기분이 현실은 다르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헤쳐나간다.
•57년생 : 관 재 구설수가 보이니 출입을 삼가고 말조심을 하면 면하리라.
•45년생 : 몸과 마음은 바쁘나 서두는 만큼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 힘만 든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주변에는 항상 이동 변동이 따르니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문제로다.
•82년생 : 헛된 움직임 속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안정해야 모든 것이 보인다.
•70년생 : 오늘의 변동 수는 받아들이면 좋은 일이 생기고 금전 운을 상승시킨다.
•58년생 : 변동의 유혹을 잘 이겨내야 상승하는 재수를 받는 데 지장이 없다.
•46년생 : 나이를 잊고 열심히만 한다면 좋은 금전 운을 열어갈 것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빈대 잡으려 초가삼간 다 태울 수는 없는 것이라 진로를 수정해보자.
•83년생 : 열 받을 일이 생기나 빨리 잊어야 다른 일을 잘해 나갈 수 있다.
•71년생 : 안 되는 일은 계획에 무리가 없는지 다시 확인해보면 길이 보이리라.
•59년생 : 자금 문제가 풀리고 금전 운이 좋아지니 크게 움직여봄이 좋으리라.
•47년생 : 언쟁을 피하고 출입을 삼간다면 안에서 좋은 일이 생긴다.
2화 금융에도 AI 바람이 분다
영화처럼 AI와 사랑을 나누는 세상은 아니지만, AI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왔다.
기술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무섭다. 잔돈을 뒤져가며 공중전화의 버튼을 누르며 안부를 전하고, 약속을 잡던 시절은 이제 까마득하다. 카톡 전송 버튼 하나면 안부는 기본이고, 실시간으로 상대방에게 약속 장소를 보낸다. 장을 보러 밖에 나갈 필요도 없다. 버튼 하나만 누르고 자면 장바구니가 문 앞에 와있다. 송금하기 위해서 은행 창구를 찾아가거나, ATM 기기 앞에서 씨름할 필요도 없다. 비밀번호 6자리면 송금이 그 자리에서 바로 된다. 전염병으로 인한 비대면 일상이 비정상적인 건 사실이지만, 의외로 불편하지는 않다. 그만큼 기술의 발달로 인한 비대면이 익숙하다. 그만큼 비대면 기술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 금융시장의 화두, AI
금융시장은 비대면이 화두다. 코로나 19가 비대면 금융의 가속화를 앞당긴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금융업의 비대면 서비스는 활발했다. 지난 4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 5923명(동일인 가입 중복 허용)으로 전년 말보다 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터넷 뱅킹을 통한 입출금 및 자금이체 이용 비중은 59.3%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6명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AI가 금융권에서 디지털 전환의 선두 기술로 사용된다. 시중은행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IBK 기업은행은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법원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출 가능 여부와 금액 등을 심사한다. 신한은행은 ‘AI 음성봇’을 통해서 고객 전화 문의를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AI는 미래에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이며, 시장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자산운용산업의 인공지능 기반 혁신 동향 및 사례’에 따르면 AI 스타트업에 대한 전 세계 민간 투자 규모는 2010년도 13억 달러 이후로 연 48% 증가율을 보인다.
◆ 로봇도 투자를 한다
AI는 투자 시장에서도 활용된다. 대표적인 예가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투자전문가의 합성어다.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해서 자산 관리를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직접 자산을 투자하고 관리한다.
이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통계 전문분석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의 전 세계 운용자산 규모는 1조4000억 달러에 달한다. 향후 3년간 연평균 21% 성장을 지속하여 2023년 2조6000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도 전망은 밝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2025년 46조 원 정도의 규모가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도 이 서비스에 관한 관심도가 올라갔다. 증권전문 전산회사 코스콤에 따르면 2017년 8월 5825명에 불과하던 가입자 수는 2년 만인 지난해 9월 1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기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자 수는 13만 명 정도였는데, 8월에는 22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2배 정도 증가했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초 몇몇 핀테크 업체가 규모를 늘리면서 앱과 같은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런 영향 탓에 가입자 수가 늘었다. 코로나 19 이후 언택트가 부상되던 시기와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밝혔다.
◆ 수익은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
로보어드바이저는 수익률도 나쁘지 않다. 코스콤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주요 벤치마크(KOSPI200) 수익률이-19.39%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위험 기피 현상이 증가하자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위험 중립형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수익률은 –10.59%였다. 전염병이 불러온 악재를 딛고 나름 선방한 것이다.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장점은 안정적인 운용에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고수익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시장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장점은 안정적인 운용에 있다. 상승세인 코스피 지수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지만, 그만큼 코스피가 하락할 때 손해도 적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성복 연구위원은 “로보어드바이저는 자산관리 측면에서 봤을 때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단기간에 변동이 되는 수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 펀드가 하락세에서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스콤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위험 중립형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의 수익률은 10.28%였다. 주요 벤치마크(KOSPI200) 수익률인 18.27%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대박은 어렵지만 꾸준히 소폭의 수익은 얻을 수 있다.
◆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현실적인 문제도 산적해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수치상으로는 전망이 밝지만 깊게 들어가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수요 측면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는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현재 로보어드바이저는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보다는 회사의 금융상품을 안내하는 채널에 머물러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의 비교도 언급했다. “미국처럼 자산관리 서비스가 하나의 플랫폼처럼 굳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아울러 로보어드바이저를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업체도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규모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현재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서비스는 자산전문가가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저렴한 수수료, 대면이 필요 없는 간편함이 장점 중 하나다. 비대면 금융이 가속화된다면 필요한 서비스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자산운용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젊은 세대도 주식과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동학개미운동만 봐도 알 수 있다. 따라서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제대로 된 자산관리 서비스가 정착되기 위해서 정부, 기업, 개인의 지혜를 모아야 할 시간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면 상한가를 먹는다는 말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안다. 시작가에 샀다면 무려 29% 혹은 30%를 먹는(수익을 내는) 것이다. 나도 경험이 있다. 나스닥 지수 하락으로 여기저기 온통 파밭(주가가 하락하면 숫자가 파란색이라 파밭이라고 하는 일종의 은어)이라고 절망하던 날 나는 첫 상한가를 먹었다. 그것도 혼자 고른 종목이었다. 상한가에 80% 매도하고 20%를 갖고 있다가 며칠 후 하락하는 바람에 약간의 손실을 보고 매도했지만 말이다.
사실 그날의 상한가는 순전히 운이었다. 미리 종목 분석을 한 것도 아니었다. 우연히 호가창을 보던 중 가격이 오르는 걸 보고 매수한 건데 상한가를 간 것이다. 그날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하지만 반대로 그 순간이 고가에 넘기는 순간인데 넙죽 받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고른 종목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매매를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차트를 보고 수급을 보고 기업 분석을 하고 재료가 뭔지 꼼꼼히 확인하는 건 아니다. 하락장에 불안해서 매도하는 사람 중 대개는 나처럼 상승세를 보고 매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길게 볼 수 없으니 조금만 내려도 매도해버리는 것이다. 종목을 매수하기 전에 기업에 대해 알고 투자해야 하락해도 안심하고 버틸 수 있다. 적어도 내가 산 종목이 오르고 있으면 어떤 호재가 있어 오르는지 또 하락하면 무슨 악재로 떨어지는지 알아야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주식은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적당히 먹고 빠질 줄 알아야 한다. 줄 때 먹으라는 말도 있다. 내가 산 종목이 20만 원 수익 중이었는데 더 오르면 팔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 다시 매수했던 가격까지 내려오고 그 후 며칠째 하락장이 되면서 오히려 약간의 손실을 본 적도 있다. 큰 손실은 아니었지만 수익 중이던 20만 원이 눈에 아른거려 속이 쓰렸다. 욕심에 눈이 멀어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 결과다.
주식 공부를 한 지 벌써 4개월째. 알고 보니 주식시장만큼 예민한 곳도 없다. 크게는 미국의 대선부터 작게는 회사 대표가 어쨌다더라 하는 미확인 루머에까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그렇다 치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내가 산 주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예전에는 짐작도 못했다. 정치인들의 이름을 딴 테마주가 있다는 것도 주식 공부를 하면서 처음 알았다. 대선 때만 되면 안철수 관련주, 이재명 관련주 등등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종목이 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 보면 그리 거창하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다. 사돈에 팔촌까지 연관이 있다면 테마주로 엮여 같이 움직이기도 한다. 이들 종목 중에서 제일 잘나가면(팍팍 오르면) 대장주라고 부른다.
어쩌다 운 좋게 상한가를 먹기도 하지만 운이 늘 좋을 수는 없다. 주식장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경제 공부는 필수다. 그래야 요즘 같은 하락장을 기회로 만들 수 있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 단시간 내에 성패를 가늠하기보다 큰 안목을 가지고 행할 것이니 속단 속결은 금물이다.
•84년생 :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
•72년생 : 능력을 생각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
•60년생 :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못 받는다.
•48년생 : 중요한 것을 결정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문서 건은 다음에 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 화살은 정직한 것이다. 쏜 대로 과녁에 꽂히는 것이니 조준이 문제로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니 맑은 해안을 가지라.
•85년생 :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
•73년생 : 방해자가 있어 성사가 늦어지고 금전 운도 불길하니 지출을 조심하라.
•61년생 : 성운으로 접어드니 망동만 삼가면 계약이나 문서로 이익이 크다.
•49년생 : 문서문제는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 속히 처리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을 찾아라. 귀인도 최선을 다할 때 나타남이라 입만 벌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길함이 가까이 있으니 힘써 구하라. 그러면 얻음이 클 것이다.
•86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라 돈이나 귀중품을 잘 지켜라.
•74년생 :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여 화를 당하는 운이라 자중함이 좋으리라.
•62년생 : 금전 운이 길하니 일타 이득하고 걱정 근심이 풀려 마음이 편하다.
•50년생 : 작은 일은 어려워도 처리되나 큰일은 힘드니 다음을 기약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이라 작은 것을 소중히 해야 크게 이룬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태산을 이룰 것이니 사소한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괘다.
•87년생 :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주머니에 날개가 달린 듯하니 금전적인 부탁은 사양하라.
•63년생 : 청탁을 해오면 딱 잘라 거절하지 않으면 뒷날이 걱정된다.
•51년생 : 오랜 고통에 해방되는 운이라 애먹이든 일이 처리되어 마음이 편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목표는 크게 세워두고 일은 작은 것부터 열성을 다하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밀한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이 화를 부를 우려가 있다.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대업을 위해 잘 처신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연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나 재수는 불길하니 주머니를 조심하라.
•64년생 : 금전 거래에 손해 보는 수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 지출이 심하나 반사이익은 있을 것이나 쓸데를 잘 골라야 하리라.
•40년생 : 대접받을 일이 생길 것이니 출타하면 좋은 일도 함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심이 없어야 모든 인연이 좋게 연결되는 것이니 정도를 지킴이 좋다. 사사로운 욕심으로 인해 구설이 발동할 우려가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지고 행함이 길할 것이다. 대인관계에 힘써야 할 괘다.
•77년생 : 금전 문제에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달아나는 것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65년생 : 일시적인 일로 흥분하면 재산 손실이 클 것이니 차분히 생각하라.
•53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이 효자 노릇 하는 시기라 금전 운이 좋아진다.
•41년생 : 밥 잘 먹고 낙마 수라 필요 없는 외출은 삼가고 나가면 사고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상일은 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니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차근차근 목록을 살피어 과업을 그르치지 말고 정밀히 살필 것이니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힘쓸 괘다.
•78년생 : 안 된다고 결정된 것은 빨리 길을 바꿈이 일 처리의 지름길이 된다.
•66년생 : 계획하는 것이 힘들게 되니 뒤로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하라.
•54년생 : 관 재 구설이 왕래하니 그 액을 미리 막음이 좋을 것이다.
•42년생 : 처리 못 할 어려움이 나타나나 서방의 귀인이 힘을 보태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어려움이 지난 후의 성공은 클 것이다. 궂은 뒤에 날이 개듯이 괴로움 끝에 희망이 있을 것이니 이겨내라.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올 것이니 노력함이 길하다.
•79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67년생 : 힘들든 일이 결정되고 금전 운이 열리니 좋은 운을 잘 응용하라.
•55년생 : 미뤄오든 계약 건이 성사되고 운은 약간 풀리나 무리한 투자는 삼가라.
•43년생 : 문서 매매 문제는 될 듯하다가 마는 것이니 어려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좋은 말과 좋은 글은 많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뜻을 펼치지 못하면 허무하게 될 괘이니 나아가 행함이 길할 것이다. 갈고 닦은 역량을 펼칠 운이다.
•80년생 : 실속은 없고 기분만 괜찮은 일이니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 좋다.
•68년생 : 복잡한 일 중에도 자기를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해결하는 길이 된다.
•56년생 : 오늘은 궂은일에는 참가하지 않음이 좋으니 일이 생기면 피하라.
•44년생 : 찾는 사람이 많으나 운수에 흠이 보이니 나가지 않음이 좋으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힘센 장수도 지략에 쓰러지는 수가 있으니 작전이 필요한 것이다. 지혜가 없는 것은 힘센 짐승에 불과하니 제갈공명의 꾀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식을 총동원하라.
•81년생 : 길 가다 엎어져 다치는 운세라 조용히 지냄이 이로우리라.
•69년생 : 밝은 운기라 힘든 일이 풀리고 재운 또한 좋아 힘이 생긴다.
•57년생 : 힘들다고 아니 갈 수는 없으니 금전 융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
•45년생 : 웅크린 가슴을 열고 처음 산에 오르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길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자기 자신의 울타리를 걷어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다.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어 타인이 침범하지 못함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것이니 다른 의견도 수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독불장군은 피하라.
•82년생 : 칭찬과 상 받을 운세라 기운이 밝아 금전 운도 풀려 재수 대길하리라.
•70년생 : 주가 상승하니 투자 좋고 금전 운 좋으나 과신은 길운을 망친다.
•58년생 : 침체를 벗어나는 운세라 가슴을 활짝 열고 밀고 나가면 좋으리라.
•46년생 : 무리한 욕심은 화를 자초하나 작은 소망은 다 이루는 일진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혁신 개혁도 좋으나 옛것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새로운 정보만을 쫒아가지 말고 현 보존하고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니 뒤돌아 봄이 길함을 얻을 것이다.앞만 보고 달리지 말라.
•83년생 : 갈등은 약간 있으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니 받아들이면 길하리라.
•71년생 : 엉뚱한 일로 손재수가 보이니 주식 투자 증자는 재미없는 일진이다.
•59년생 : 금전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7년생 : 금전 문제는 해결되고 문서 관계는 어려우니 다음을 기약하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비 오면 오는 대로 바람불면 부는 대로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84년생 : 금전 애정 운 다 좋으나 몸을 다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하라.
•72년생 : 횡재수가 비치니 큰돈이 안 들어오면 좋은 물건을 얻으리라.
•60년생 : 많은 것을 얻으리니 주식투자도 길하고 새로운 증자도 좋으리라.
•48년생 : 경사의 별이 가문에 비치니 자손에 좋은 일이 있으리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면이 막히는 일이 생기나 한 곳만 집중적으로 뚫으면 다 열어가리라.
•85년생 : 여러 가지 복잡한 중에 한 가지만 열중하면 생각대로 얻어지리라.
•73년생 : 갈증을 해소하는 운이라 일들이 조금씩은 풀려나가는 형상이다.
•61년생 : 사공이 많은 배는 타지 말아야 하니 다른 일에 마음을 두지 마라.
•49년생 : 기운이 열려 들어오는 것만 남았으니 잘 받아들이면 좋으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너무 많은 축재는 엉뚱한 일을 만들 우려가 있으니 베풂도 함께 하라.
•86년생 : 친구에게 빵 한쪽 주고 많은 것을 얻는 기운이라 즐거우리라.
•74년생 : 열 받을 일이 생기나 참고 넘겨야 관 재를 이길 수 있으리라.
•62년생 : 예상 밖의 금전이 들어오니 주위와 나눔이 손 재를 면하는 길이 된다.
•50년생 : 걸림돌이 제거되니 재수가 활짝 열려 문서 문제가 해결되리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축재에만 신경 쓰지 말고 어떻게 쓸 것 인가에도 많은 생각을 해 보라.
•87년생 : 경쟁과 방해로 많은 힘을 빼는 기운이라 건강도 생각하면서 나아가라.
•75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큰상을 받을 기운이니 겸손을 유지함이 좋으리라.
•63년생 :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야 할 곳이 많으니 잘 선별하여 지출해야 하리라.
•51년생 :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에 보시하면 큰 손 재를 면하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누구에게나 온화한 마음으로 대하면 대접받고 인정을 받을 것이다.
•76년생 : 심적으로 싫은 상대에도 내색하면 언짢은 일이 많으리라.
•64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를 따뜻이 대해주면 그 사람이 큰 이익을 가져다준다.
•52년생 : 화낼 일이 생겨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풀면 좋으리라.
•40년생 : 상대가 누구든 처지를 바꿔 생각해보면 안 되든 일을 열 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깨진 장독 맞추는 격이라 지나간 것은 잊고 외양간을 고칠 때이다.
•77년생 : 죄짓고 벌 받는 형국이라 온통 일이 엇갈리니 오늘을 조심하여 넘기라
•65년생 : 다투고 마음 상하는 것보다 미리 대비하여 다투지 않음이 상책이로다.
•53년생 : 귀인이 나타나 도우니 자금 융통도 잘 되고 계약 건이 성사될 수로다.
•41년생 : 잘못된 생각과 고집으로 다툼이 일어날 수라 말조심으로 미리 막아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집중력이 흩어지면 모든 것을 다 잃는 수가 생기리니 조심하라.
•78년생 : 감기 기운을 예사로 생각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으리라.
•66년생 : 모처럼의 재운이 길게 벋치니 미루어 오던 것을 해봄이 길하리라.
•54년생 : 운전 자금이 애를 먹이니 자금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로다.
•42년생 : 흩어진 사고력을 다시 모아야 일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것이로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일을 찾아봄이 밝은 운세를 여는 길이라.
•79년생 : 잘 모르는 일에 연루되어 고생하는 기운이니 하든 일이나 열심히 하라.
•67년생 : 억지로 하는 일이 사고 내는 것이라 이왕 마음먹었으면 잘해 보라.
•55년생 : 문서 문제가 애를 태우는 하루니 다음날을 기약함이 마음이 편하리라.
•43년생 : 서로 좋을 일을 만들어야 다 좋아져 구설을 없앨 것이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길은 많고 많으나 가야 할 길이 따로 있는 것이니 맞는 길을 잘 고르라.
•80년생 : 엉뚱한 길로 접어들어 고생하는 수가 보이니 조심해야 한다.
•68년생 : 모임에서 한 발언으로 구설수가 비치니 주석에서 말조심하라.
•56년생 : 가야 할 길을 버리는 형국이라 꾐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44년생 : 다시 기지를 펼칠 기운이라 모든 것을 잊고 새로운 기분으로 나서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바른 생각이 바른길을 여는 것이라 생각이 바르면 재수를 열리라.
•81년생 : 잘해주고 욕먹을 짓을 하지 말고 차라리 외면함이 좋으리라.
•69년생 : 강력한 활동력을 보일 때라 움직임으로 좋은 금전 운을 열어가리라.
•57년생 : 금전 운이 약하니 투자는 불길하고 오히려 손실에 신경 씀이 좋으리라.
•45년생 : 힘들 든 문서 건에 좋은 소식이 올 것이니 미리 준비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물러날 시기를 얻음은 체통을 살리는 것이라 때를 잘 이용하라.
•82년생 : 험난한 고비가 기다리는 하루이니 모든 일을 조심성 있게 처리하라.
•70년생 : 재운은 좋은데 마음에 둔 사람이 애를 먹이니 가슴이 답답하도다.
•58년생 : 이성 구설로 체면이 상할 기운이니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 것이로다.
•46년생 : 들어올 것은 힘이 들고 나갈 것은 쉽게 나가는 기운이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울타리를 아무리 잘 쳐놓아도 나갈 구멍은 생기는 것이니 잘 돌보아라.
•83년생 : 다른 기운은 좋으나 금전 운이 불길하여 생각대로는 힘들 것이다.
•71년생 : 친구가 형제가 도우니 어려운 일이 해결되나 금전 운은 불길하다.
•59년생 : 바라든 일이 성사되니 마음은 푸근하나 슬하에 근심으로 힘이 든다.
•47년생 : 슬하에 경사가 비치니 자식의 일로 가슴이 가득해지리라.
주식투자 한 번쯤 안 해본 사람도 드물 것이다. 한때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식투자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주식이 올라 용돈이 생기면 저녁에 술도 한잔 사고 호기도 부렸다. 증권회사 직원들이 인기도 좋아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히기도 했다. 객장에 나가면 사람들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했다. 시세판이 붉게 타오르면 평소에 주식에 관심 없던 사람들까지 객장을 찾게 되고 분위기에 휩쓸리곤 했다. 그래서 주식 격언에 “아기 업은 엄마들이 보이면 객장을 떠나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이미 과열되어 오를 만큼 오른 상태라는 주의경보였다.
시대가 바뀌어 지금은 증권회사 객장도 없어졌다. 정보통신기기의 발달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주식을 사고팔 수 있어서다. 시뻘겋게 타오르던 전광판도 새파랗게 질리던 전광판도, 그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던 투자자의 탄성과 탄식의 모습도 볼 수 없다. 개인의 손안으로 옮겨져 각자 매진할 뿐 예전의 왁자지껄하던 객장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되어버렸다. 객장은 특히 은퇴자들의 쉼터요, 놀이터이기도 했다.
나도 한때 주식으로 희비를 맛본 경험이 있다. 주식투자 바람이 한참 불었을 때의 이야기다. 대출이자가 저렴해 주식이 오르면 그 이자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 용돈도 벌고 가족들 맛있는 음식도 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컸다. 대출받았던 돈을 갚아야 할 때 잠시 그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다.
주식 공부를 한 것도 아니어서, 매스컴이나 증권회사 직원의 추천을 받아 투자했다. 산 주식이 오르락내리락하기를 반복했다. 오른 날은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다가 내린 날은 다운되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이거다 싶어 선투자한 것이 화를 키웠다. 소 떼를 몰고 H회사 회장이 노구에 삼팔선을 넘는다는 소식이 들려왔을 때였다. 이때다 싶었다. H건설이 남북 화해 무드를 타고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거의 몰아넣었다. 결과는 참패였다. 그 후 H건설은 감자가 결정되어 투자 금액이 반토막 나버렸다.
그런 일이 있고 난 뒤, 주식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여건도 안 되어 전문가에게 맡겨보기로 했다. 당시 두 경제신문 하단을 장식하는 투자 전문가에게 적지 않은 수수료를 주고 회원가입을 했다. 주는 정보를 따라 사라면 사고, 팔라면 팔았다. 전문가의 정보이니 최소한 손해는 안 보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또 실패였다. 1년여를 버텨도 주식은 떨어져 계속 손실이었다. 다른 사람에게도 맡겨봤으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락장에서는 전문가도 별수 없었다. 오죽하면 원숭이에게 원반을 돌려 찍게 한 종목과 전문가 추천 종목의 결과에서 원숭이가 찍은 종목이 더 많은 수익을 냈다고 하지 않는가? 결국 회원탈퇴를 했다.
그 후 포기 상태로 종목을 바꿔 보유하고 있었다. 이미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빠져나오면 만회할 길이 없어 버틸 수밖에 없었다. 그러기를 몇 년째, 갑자기 객장이 붐비기 시작했고 시세판도 다시 붉게 타올랐다.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되었다. 세계 경기도 호황이었고 우리나라 사정도 덩달아 좋아졌다. 1년 안 되어 손해를 만회하고도 많은 수익이 났다. 그때 사건이 발생했다. 내 주식을 관리해주던 증권회사 담당 직원이 급한 일이 있다고 돈 일부를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 통장에 돈이 뻔히 있으니 없다고 할 수도 없고 빌려주고 몇 달 만에 돌려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또 부탁을 했다. 돈 많은 사람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 나에게 자꾸 빌려달라 하는지 기분이 좀 언짢았다. 안 되겠다 싶어 며칠 뒤 급하게 돈이 쓸 데가 있다며 손실이 있는 종목까지 몽땅 팔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완전히 정리한 뒤 주식시장을 나왔다. 그러고는 다시는 주식시장에 가지 않았다.
주식 격언이 생각난다. “마지막에 남는 돈이 내 돈이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달려들었다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다. 큰 교훈이었다. 그때 나오지 않았으면 손실을 만회할 수 없었을 것이다. 당시 우량주였던 S증권 주식은 아직도 당시의 반값에 거래되고 있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 단시간 내에 성패를 가름하기보다 큰 안목을 가지고 행할 것이니 속단 속결은 금물이다.
•84년생 :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
•72년생 : 능력을 생각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
•60년생 :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못 받는다.
•48년생 : 중요한 것을 결정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문서 건은 다음에 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 화살은 정직한 것이다. 쏜 대로 과녁에 꽂히는 것이니 조준이 문제로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니 맑은 해안을 가지라.
•85년생 :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
•73년생 : 방해자가 있어 성사가 늦어지고 금전 운도 불길하니 지출을 조심하라.
•61년생 : 성운으로 접어드니 망동만 삼가면 계약이나 문서로 이익이 크다.
•49년생 : 문서문제는 해약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 속히 처리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감나무에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함을 찾아라. 귀인도 최선을 다할 때 나타남이라 입만 벌린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길함이 가까이 있으니 힘써 구하라. 그러면 얻음이 클 것이다.
•86년생 :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릴 수라 돈이나 귀중품을 잘 지켜라.
•74년생 :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여 화를 당하는 운이라 자중함이 좋으리라.
•62년생 : 금전 운이 길하니 일타 이득하고 걱정 근심이 풀려 마음이 편하다.
•50년생 : 작은 일은 어려워도 처리되나 큰일은 힘드니 다음을 기약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이라 작은 것을 소중히 해야 크게 이룬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태산을 이룰 것이니 사소한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괘다.
•87년생 :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5년생 : 주머니에 날개가 달린 듯하니 금전적인 부탁은 사양하라.
•63년생 : 청탁을 해오면 딱 잘라 거절하지 않으면 뒷날이 걱정된다.
•51년생 : 오랜 고통에 해방되는 운이라 애먹이든 일이 처리되어 마음이 편하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목표는 크게 세워두고 일은 작은 것부터 열성을 다하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밀한 부분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이 화를 부를 우려가 있다.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대업을 위해 잘 처신함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연인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나 재수는 불길하니 주머니를 조심하라.
•64년생 : 금전 거래에 손해 보는 수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안 하는 것이 좋다.
•52년생 : 지출이 심하나 반사이익은 있을 것이나 쓸데를 잘 골라야 하리라.
•40년생 : 대접받을 일이 생길 것이니 출타하면 좋은 일도 함께 있으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심이 없어야 모든 인연이 좋게 연결되는 것이니 정도를 지킴이 좋다. 사사로운 욕심으로 인해 구설이 발동할 우려가 있으니 마음을 넓게 가지고 행함이 길할 것이다. 대인관계에 힘써야 할 괘다.
•77년생 : 금전 문제에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달아나는 것이니 조용히 기다려라.
•65년생 : 일시적인 일로 흥분하면 재산 손실이 클 것이니 차분히 생각하라.
•53년생 : 생각지도 않은 일이 효자 노릇 하는 시기라 금전 운이 좋아진다.
•41년생 : 밥 잘 먹고 낙마 수라 필요 없는 외출은 삼가고 나가면 사고를 조심하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상일은 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니 수정이 필요한 것이다. 차근차근 목록을 살피어 과업을 그르치지 말고 정밀히 살필 것이니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힘쓸 괘다.
•78년생 : 안 된다고 결정된 것은 빨리 길을 바꿈이 일 처리의 지름길이 된다.
•66년생 : 계획하는 것이 힘들게 되니 뒤로 미루고 다른 것을 먼저 하라.
•54년생 : 관 재 구설이 왕래하니 그 액을 미리 막음이 좋을 것이다.
•42년생 : 처리 못 할 어려움이 나타나나 서방의 귀인이 힘을 보태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히 굳어지듯 어려움이 지난 후의 성공은 클 것이다. 궂은 뒤에 날이 개듯이 괴로움 끝에 희망이 있을 것이니 이겨내라. 고진감래라 고생 끝에 낙이 올 것이니 노력함이 길하다.
•79년생 :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니 경건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67년생 : 힘들든 일이 결정되고 금전 운이 열리니 좋은 운을 잘 응용하라.
•55년생 : 미뤄오든 계약 건이 성사되고 운은 약간 풀리나 무리한 투자는 삼가라.
•43년생 : 문서 매매 문제는 될 듯하다가 마는 것이니 어려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좋은 말과 좋은 글은 많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무엇에 쓰겠는가. 오늘의 일진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뜻을 펼치지 못하면 허무하게 될 괘이니 나아가 행함이 길할 것이다. 갈고 닦은 역량을 펼칠 운이다.
•80년생 : 실속은 없고 기분만 괜찮은 일이니 욕심은 내지 않는 것이 좋다.
•68년생 : 복잡한 일 중에도 자기를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 해결하는 길이 된다.
•56년생 : 오늘은 궂은일에는 참여하지 않음이 좋으니 일이 생기면 피하라.
•44년생 : 찾는 사람이 많으나 운수에 흠이 보이니 나가지 않음이 좋으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힘센 장수도 지략에 쓰러지는 수가 있으니 작전이 필요한 것이다. 지혜가 없는 것은 힘센 짐승에 불과하니 제갈공명의 꾀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지식을 총동원하라.
•81년생 : 길 가다 엎어져 다치는 운세라 조용히 지냄이 이로우리라.
•69년생 : 밝은 운기라 힘든 일이 풀리고 재운 또한 좋아 힘이 생긴다.
•57년생 : 힘들다고 아니 갈 수는 없으니 금전 융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
•45년생 : 웅크린 가슴을 열고 처음 산에 오르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길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자기 자신의 울타리를 걷어야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다. 자신의 울타리를 만들어 타인이 침범하지 못함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것이니 다른 의견도 수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독불장군은 피하라.
•82년생 : 칭찬과 상 받을 운세라 기운이 밝아 금전 운도 풀려 재수 대길하리라.
•70년생 : 주가 상승하니 투자 좋고 금전 운 좋으나 과신은 길운을 망친다.
•58년생 : 침체를 벗어나는 운세라 가슴을 활짝 열고 밀고 나가면 좋으리라.
•46년생 : 무리한 욕심은 화를 자초하나 작은 소망은 다 이루는 일진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혁신 개혁도 좋으나 옛것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새로운 정보만을 쫒아가지 말고 현 보존하고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니 뒤돌아 봄이 길함을 얻을 것이다.앞만 보고 달리지 말라.
•83년생 : 갈등은 약간 있으나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니 받아들이면 길하리라.
•71년생 : 엉뚱한 일로 손재수가 보이니 주식 투자 증자는 재미없는 일진이다.
•59년생 : 금전 융통에 전력을 다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47년생 : 금전 문제는 해결되고 문서 관계는 어려우니 다음을 기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