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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텃밭 가꾸며 달라진 일상, “학교에 행복이 열려요”
- 한바탕 요란한 비가 쏟아지고 언제 무더웠냐는 듯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갑자기 기온이 변화면서 작물들의 상태가 걱정돼 새벽부터 출근을 서둘렀다는 안근영 씨. 꼼꼼히 상태를 살펴본 뒤 그제야 활짝 웃어 보인다. 안근영 씨는 교사였던 아내를 통해 텃밭가꾸기를 접하게 되었고, 하면 할수록 제대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가치동행일자
- 2025-01-31 08:21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