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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인생 2막’ 시작…서울시 ‘홈리스카페’ 1호점 열어
- “자격증을 따고 카페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게 되어 마냥 즐겁고 생활에 활력이 넘치네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숙인들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의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과정 참가자 중 자격증 취득한 3인이 나선다. 서울시는 14일 영등포 보현의 집 입구에 마련된 홈리스카페 ‘내
- 2014-01-13 19:13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