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케어닥, PF로 누적 1500억 원대 자금 조달

입력 2026-10-15 13:42

PF 1004억 원 중 310억 원 집행…프리미오 케어홈·너싱홈 4개점 조성

▲케어홈 프리미오 수원점 투시도 (케어닥)
▲케어홈 프리미오 수원점 투시도 (케어닥)

시니어케어 기업 케어닥이 투자 유치와 시니어하우징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누적 1500억 원대 자금을 조달하며 주거시설 사업을 확대한다.

케어닥은 시리즈C 투자 등을 통해 누적 530억 원을 유치한 데 이어 시니어하우징 사업을 위한 PF 100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PF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310억 원은 대출 실행과 집행이 이뤄졌으며, 추가 유치분 694억 원은 올해 9월 말 계약이 체결됐다. 누적 자금 조달 규모에는 기업 투자금과 PF 계약액이 포함돼 있다.

PF로 조성하는 시설은 프리미오 케어홈 2개점과 너싱홈 2개점 등 총 4개점이다. 회사는 2027년 이후 신규 지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시설 운영과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은 시니어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이 맡는다.

케어닥은 병원·자택 간병인 매칭 플랫폼으로 출발해 방문요양, 주간보호, 시니어하우징으로 사업을 넓혀왔다.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따라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기존 시니어케어 시장은 수익화와 규모의 측면에서 성자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럼에도 케어닥은 시니어 생애주기에 기초한 통합 돌봄 시비스 모델과 시니어하우징에 특화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시니어 케어, 시니어하우징 시장 규모 확대와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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