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주담대 최초 출시…한도 최대 10억 원
신한은행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최저 4.43%, 4대 은행 중 가장 낮아
신한은행 이어 토스뱅크 금리 낮은 수준, 최고금리 9% 넘어

2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날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면서 금리는 연 4.44~9.19%로 설정했다. 최고금리는 9.19%로 9%를 넘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과 비교했을 때 최저 금리는 낮은 수준이다. 이들 은행 중에서 신한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연 4.43%(금융채 6개월) 가장 낮다. 이어 △우리은행(아파트론) 4.56(신잔액코픽스 6개월) △KB국민은행은 연 4.58%(신잔액 코픽스 12개월) △하나은행(하나원큐아파트론2) 4.71%(6개월물 금융채 유통수익률)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도 금리 유형에 따라 차이가 났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3개월 변동금리 연 4.55~8.38%, 주기형 금리 연 4.67~8.63%, 6개월 변동금리 연 5.21~9.24%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은 6개월 변동금리 연 4.752~6.552%, 5년 변동금리 연 5.001~6.83%다.
토스뱅크는 이번 상품의 대상을 전국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 다세대주택까지 넓혔다. 신규 주택 구입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전월세보증금 반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지만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6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이며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공공기관 서류 자동 연동과 사진 촬영을 통한 필수 서류 제출, 대출 진행 상황 실시간 확인 기능도 제공한다.
비대면 취급이 까다로웠던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도입했다.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세에서 자가로 전환하는 무주택자는 물론 거처를 옮기려는 1주택자도 영업점 방문 없이 주택 구입 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 신청에 필요한 서류 제출 절차도 간소화했다. 동의 한 번으로 공공기관 서류를 자동 연동하고, 매매계약서 등 필수 서류는 사진 촬영만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도 선보인다. 최종 승인까지 통상 2~3주간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신청, 심사, 약정, 잔금일 실행까지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잔금일 필수 체크리스트 안내와 전문 법무사 자동 배정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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