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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브라보 PICK 욜드족① 3년 차 신인 모델
- 패션디자이너로, 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오래 일했다. 현직에서 물러난 후 뭘 하고 살아야 할까 고민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그때 눈에 띈 건 모델이었다. 주변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네가 무슨 모델이냐”, “모델 일이 우습냐”, “그 힘든 걸 왜 하느냐”는 말까지… 아끼는 마음에 한 말이겠지만 어쩐지 서운했다. 하지만 난 자신 있었
- 2024-1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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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무대 위 슈퍼맨 도약… 대선배들과의 공연 ‘영광’
- 어느 순간부터 TV에서 배우 송일국을 좀처럼 보기 어려웠다.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장영실’이 마지막이었으니. 그러나 알고 보면 그의 연기 활동에는 공백기가 없었다. 묵묵히 무대 위에 오르며 공연계에서 입지를 다져갔다. 2011년 연극 ‘나는 너다’를 통해 무대에 진출한 그는 이후 연극 ‘대학살의 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 2024-09-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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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미우미우 초청된 70세 할머니
-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 런웨이에 데뷔한 ‘신인 모델’ 후이란 박사(@i_doctor_qin)입니다. 70세인 그녀는 미우미우의 2024 F/W 쇼에 정식 초청받아 캣워크를 했습니다. • 의사로 평생을 바쁘게 살아온 후이란 박사. “아름다움은 포기”하고 살았다고 인터뷰 • 변화를 이끈 이는 아들(사진 속 남성). 패션
- 2024-08-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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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모델 에이전시 EMA, 밀라노서 K-컬처 확산
- 시니어 모델 에이전시 EMA가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의 해외 첫 패션쇼에 참여하며 K-컬처 확산에 앞장섰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에서 ‘Milan Fashion Week Women’s Fall/Winter 24-25’가 열린 가운데,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트리플루트(TRIPLEROOT, 디자이너 이지선)는 24일 패션
- 2024-02-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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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벌 생각 없이 농사를 취미 삼아 즐기는 까닭
- 농사는 흙에 땀을 쏟아 결실을 거두는 일이라는 점에서, 또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나 햇빛의 동향과 긴밀하게 연관된 일이라는 점에서 신성한 직업에 속한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는가. 하지만 농사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귀농의 경우는 더욱 버겁다. 자칫하면 풍랑을 만나 표류할 수 있다. 올해로 귀농 5년 차에 이른 김
- 2023-12-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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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아픔 담은 미스터리 단편소설 ‘해녀의 아들’ 황금펜상 수상
- 한국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39회 한국추리문학상 시상식에서 박소해 작가의 ‘해녀의 아들’이 제17회 황금펜상을 수상했다. 한국추리문학상은 최우수 미스터리 장편에 수여하는 대상, 등단 5년 미만의 신인에게 수여하는 신예상, 2007년 제정된 단편 대상의 황금펜상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은 수상작이 없으며, 신예상은 한새마 작가의 ‘잔
- 2023-12-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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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윤, “중년이란 과도기 넘어, 악역 도전하고파”
-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활발한 활동을 펼친 최정윤(46). 청순한 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는 예뻤던 것 같다. 외모를 말하는 게 아니라 젊음이 예뻤다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당시가 전성기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때의 인기를 좋게 말해주는 분들도 많지만, 정작 나는 연기가 뭔지
- 2023-1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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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10승’ 이민지 “가족 응원이 우승 원동력”
- 마카오에서 진행 중인 ‘샌즈 골프데이’ 행사 참석을 위해 방문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를 현장에서 만났다. 이민지는 “밤새 잠도 못 자고 와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전날 승리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듯 계속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3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 2023-10-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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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글쓰기·책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얼핏 글쓰기는 문턱이 낮아 보인다.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도, 대단한 조건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막상 책상에 앉아보면 다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초보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노후를 바꾸는 글쓰기·책쓰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안내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두 명의 길라잡이를 만났다. 글쓰기
- 2023-10-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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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인연’ 조은숙, 선한 영향력 발휘하는 천생 엄마
- 배우 조은숙(53)은 열정적인 사람이다. 어느 순간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배우가 된 그는 데뷔와 동시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들 다 겪는다는 무명 시절도 없었다. 그러나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생각에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도 늘 가슴속에 자리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진짜 자신의
- 2023-09-0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