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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죽음 준비 ‘종활(終活)’이 바꾼 풍속도
- 종활(終活, 슈카쓰)은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 활동을 뜻하는 일본 사회의 신조어다. 보통 일본 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공채 시기에 맞춰 취직활동(就職活動)에 노력하는 것을 슈카쓰(就活)라고 줄여 부르는 것에 빗댄 것. 발음까지 같다.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기업 면접을 위해 뛰어다니는 것처럼 죽
- 2018-0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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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은 제가 꾸던 꿈이었습니다. 前 강원도국제스포츠지원단장 박종흔 씨
- 눈보라 속으로 뛰어들어야 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닦아야만 했으니까. 희망이 보이는가 싶더니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망연자실 고개를 떨어뜨렸지만 초석이 다져졌고 단단한 징검다리가 놓였다. 노력은, 꿈은, 그렇게 현실이 됐다. 한 달여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삼수(三修) 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말한다. 세 번의 도전 동안 수많은 사람의 헌신과 노
- 2017-1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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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배달 봉사
- 즐거운 고생을 드디어 체험해봤다. 연탄 배달 봉사를 해 낸 것이다. 추억의 연탄이다. 필자도 신혼 시절 때 4층 건물까지 연탄을 들고 날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는 아파트로 이사 가는 바람에 연탄과는 이별했었다. KDB 시니어브리지 아카데미 회장을 맡으면서 봉사꺼리를 찾고 있었고, 연탄 봉사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연탄 봉사를 공약으
- 2017-1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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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날의 영혼’으로 만난 정미조
- 정미조를 처음 만난 것은 군복무시절이었다. TV커녕 라디오조차 제대로 듣기 어려웠던 그 시절, 편지교제 중이던 지금의 아내가 ‘국군의 방송’에 희망가요를 신청하였다. 그때 방송에 갓 데뷔한 정미조의 감미로운 노래가 나왔다고 기억한다. 방송에서 나와 신청자의 이름을 부르고 노래가 나오자 부대원들의 함성으로 생활관이 발칵 뒤집혔다. 음치인 필자는 너무나
- 2017-1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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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보이는’ 국민연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 # “다단계 피라미드에 불과하다. 처음 가입한 사람에게는 고수익을 보장해주지만 가입자가 줄면 파산하는 것과 같다.” 그레고리 맨키프 하버드대 경영대학 교수가 국민연금을 두고 한 말이다. 향후 고령화로 연금 수급자가 증가하면, 머지않아 국민연금 기금이 바닥날 수 있다는 우려는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다. ‘연금 고갈론’ 외에도 쥐꼬리만 한 연금이 나온다 해서
- 2017-12-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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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FF(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와서
- 지난 10월 약 한 주(13일~20일) 동안 해운대에서 열리는 부산 영화제에 다녀왔다. 부산 영화제는 크게 두 분야로 거행되었다. 벡스코 A동에서는 영화기기관련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벡스코 B동(Asian Project Market-APM )에서는 75개 국가에서 298편의 영화를 출품하여 선보인 영화사 담당자들을 만나서 영화를 수출입하기 위한 상담 업무가
- 2017-1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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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소년의 꿈을 다시 펼치다
- 은퇴하면 고생은 끝나고 안락한 행복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인생 100세 시대를 어떻게 하면 더 보람 있게 살 수 있을까?’가 문제였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섰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 한구석에 두고 실현하지 못한 글쓰기에 대한 꿈이 되살아났다. ‘문학소년의 꿈’이었다. 은퇴하자마자 처음 문을 두드린 곳이 관악 기자학교였다. 기사작성의
- 2017-1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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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영감의 아내
- IMF로 나라 경제가 바닥일 때 잘 나가던 회사가 적자로 돌아섰다. 2년 먹고 살 것 남겨 놓았지만 매출은 “0” 시간도 생겼으니 공부나 하자는 생각으로 대학원 유통, 마케팅 과정을 신청해 등록허가를 받았다. 인생은 한 쪽 문을 닫으면 다른 쪽 문을 열어준다더니 내 생의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 수업이 야간 늦게 끝나기에 서로 바삐 차로 귀가들 하는데
- 2017-1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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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과천 시민발레단, 백조의 날개를 달다
- 세상 다양한 무용 중 가장 범접하기 어려운 장르가 발레 아닐까? 단단하게 몸의 중심을 잡고 팔과 다리를 뻗는 화려한 동작들. 이미 굳어버린 내 몸은 허락하지 않을 듯싶다. 발레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가지만 유독 전문가에게만 허락된 듯한 느낌은 떨칠 수 없다. 이에 과감하게 발레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시민들을 만나봤다. 올해로
- 2017-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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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보는 가족도 환자로 만드는 가족병
- 1994년 11월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국민 앞에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는 “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 나는 나의 친구, 내 가족을 몰라볼지도 모릅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인생의 황혼(黃昏)으로 가는 여행을 떠난다”는 말과 함께 10여 년간 치매와 싸우다 2004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옆을 지켰던 부인 낸시
- 2017-11-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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