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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여름이구나!”
- 계절은 색깔을 지닙니다. 우리 다 아는 일입니다. 봄은 버드나무의 늘어진 가지가 연한 녹색을 띨 때부터 스미는 것 같습니다. 여름은 아예 온 세상이 진한 녹색입니다. 그러다가 가을이면 서서히 황갈색으로 대지가 물들여지면서 마침내 겨울은 다시 온 세상이 흰색으로 덮입니다. 당연히 이런 색칠은 사람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철이 서로 다른 색깔로 채색된다는 사
- 2017-06-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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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에서 즐기는 공연 한마당 '제9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 개최
- 제9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가 7월 20일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열린다. 품앗이공연예술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에서 발전한 지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정겨운 시골에서 공연도 보고, 농촌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해마다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
- 2017-06-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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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뜨 삐아프는 이브 몽땅을 키우고…
- 지난 6월 22일 남부터미널역 ‘팜스 앤 팜스’에서는 계간 문학잡지 제 13회 신인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 자리는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의 회원인 손웅익씨가 수필가로 등단하는 자리였다. 필자는 한마디로 겉모습도 속마음도 잘난 남자들을 좋아한다. 지휘자 중 가장 좋아하는 불세출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외모 자체가 명품이다. 이에 버금가는 손
- 2017-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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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트 3국 여행기(3)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관광을 마치고 국경을 넘어 발트 3국의 중간에 위치한 라트비아로 들어갔다. 북쪽으로 가는 길이다. 나름대로 국경을 넘을 때 입국 수속이나 검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싱겁게도 버스가 그냥 지나쳤다. 검문소가 있긴 했지만, 우리나라처럼 국경선 개념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지 않았다. 라트비아의 첫 방문지는 바우스카의 룬달레 궁전이었다. 파리의 베
- 2017-06-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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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트 3국 여행기(2) 리투아니아 여행기
- 발트 3국을 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에서 12시간 비행하여 이스탄불에 도착한 후 환승하여 다시 3시간 반을 더 가서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의 작은 공항에 도착했다. 서울과 6시간 늦은 시차라서 비행기 안에서 제대로 못 잔 사람들은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그런데도 출입국 심사는 좁은 대합실에 승객들을 몰아넣고 한 시간이나 걸렸다. 자동입출국 시스템이 있
- 2017-06-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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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내리던 슈리성 ( Shuri Castle.首里城 )
- 오키나와에서 돌아오는 날 비행기가 저녁시간이었기 때문에 오전에는 슈리성을 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시내를 돌아보며 가벼운 쇼핑을 한 후 호텔에 맡겨둔 여행가방을 찾아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다. 슈리성은 숙소가 있는 국제거리에서 모놀 레일을 타고 6~7 정거장을 지나 내려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 정도 되었다. 걸어서 20분쯤으로 알고 왔기에 날씨만 좋
- 2017-06-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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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송시월과 나누다] 정동골
- 가문 땅을 적시는 단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서울시가 주최하고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가 주관하는 서울 詩 기행을 나섰다. 미세먼지도 말끔히 걷히고 길가의 초여름 나무들은 상큼하고 싱그러워 내 삼십대를 떠올리면서 정동골로 향했다. 정동은 근대사가 곳곳에 살아 쉼 쉬는 곳이요 덕수궁 돌담길은 내 데이트 코스이기도 했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덕수궁의 동문인 대한
- 2017-06-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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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의 죽비가 그립습니다”
- 을 집필한 김택근 작가가 성철 스님께 보내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위선과 아만과 허무가 넘실대는 요즘, 세상을 깨웠던 스님의 장군죽비가 그립다는 사연을 소개합니다. 김택근 작가·언론인 성철 스님, 감히 스님의 삶과 사상을 들춰서 을 출간했습니다. 책은 쇄를 거듭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자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님께서는 남김없이
- 2017-06-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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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우리 대교를 달리다
- 다리(橋)로 유명한 곳은 많다. 건축공법이나 조형미로, 또는 긴 길이로, 휘황한 조명으로, 전통미나 주변의 멋진 풍광으로, 전설 또는 유명한 사연이 있거나 하는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북부의 고요한 섬에 바다색이 이쁘고 길고 긴 다리로 알려진 코우리 대교 (古宇利大橋)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내가 보았던 고우리
- 2017-06-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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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귀어촌에 성공한 은행나무민박낚시 문영석 대표
-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랑받는 안면도. 그곳의 국도를 따라 들어가다 꽃지해수욕장을 지나면 대야도마을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나온다. 30가구 안팎의 작은 마을인 이곳에서 도시생활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고향에 정착한 문영석(文榮錫·61)씨를 만났다.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이웃마을 처녀와 결혼한 토박이 중 토박이었다. 당연히 평생을 바다와 함께하고 이곳에서 뼈
- 2017-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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