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한 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근력 강화와 함께 체형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가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몸 관리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필라테스를 박애란(68), 이두백(69) 두 동년기자가 체험해봤다.
촬영 협조 리얼라인 필라테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
독일의 요제프 필라테스(Joseph Pilates)에 의해
미모가 중요하지 않았던 세상이 있었겠느냐마는 오늘날처럼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추앙이 심한 적은 없었을 듯하다. 겉으로는 공정한 척하지만, 입사면접에서 외모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미모를 앞세운 프로가 인기를 얻고 심지어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소위 ‘뇌섹녀’가 뜬다. 어찌 되었든 일단 미모를 갖추면 먹고 사
국내 각지 사찰을 찾아 가보면 절집 밖 멀리, 또는 가까이 일주문 근처, 그러니까 절집으로 들어서기 전쯤에 이제 이곳부터 사찰 영역이다 싶은 곳에서 당간지주(幢竿支柱)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그저 2개의 석재 돌기둥이 서 있을 뿐이라 지나치기에 십상이다.
막상 당간지주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설명하는 게 쉽지 않다. 아마도 온전하게 '당(幢)을 붙
산과 산 사이 도로를 줄기차게 달려도 산 첩첩. 깊고 후미진 산간이다. 도로를 버리고 접어든 비좁은 산길 끝자락 산 중턱, 후련하게 탁 트인 거기에 나무선(57) 씨의 거처가 있다. 풍경의 절반은 산, 절반은 하늘. 또는 절반은 청풍, 절반은 구름. 절집 자리처럼 개활하니 명당이렷다.
나무선 씨는 서점을 운영한다. 외진 산골짝 서점을 누가 찾아들
카랑카랑한 목소리에서부터 이 사람은 싫고 좋은 게 분명할 것이며 그 점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으리라는 인상을 준다. TV 밖 현실 속에서 만난 배우 박정수의 첫인상은 어떤 단호함 혹은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한 이가 주는 강인함이었다. 얼마 전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끝낸 그녀는 마침 인터뷰를 한 날 미국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
결혼 30년 차 부부가 황혼이혼을 할 지경이 되어 저를 찾아왔습니다. 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고약한 성격으로 인한 막말과 냉대를 참고 살아온 게 억울하다면서 남은 인생을 좀 더 자신을 위해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그동안 가족을 위해 회사에서 온갖 눈치 보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은퇴 후 힘 빠지고 경제력이 없어지니까 아내의 잔소리와 구박이 서
영화 이야기를 하는 TV 프로그램을 보는 중이었다. 때마침 얼마 전 삼총사 친구와 보고 온 영화 ‘버닝’을 소개했다. ‘버닝’은 예고편도 몇 번 보았고 칸 영화제에서 수상작으로 꼽힌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큰 기대를 했던 작품이다.
내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은 좋아하는 배우의 출연 여부이다. 믿고 보는 감독이나 배우가 있다는 말이다. '버닝'은 이창동
아내가 무릎 연골을 다쳐 병원에 함께 가는 중이었다. 자동차 라디오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가 흘러나왔다. 그 내용은 필자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이야기는 이렇다.
등산 중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배낭 속 사과를 꺼내 먹고 싶었으나 정상에 올라 먹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참았다. 정상에 올라 기쁜 마음으로 사과를 꺼내는 순간 절벽으로 떨어져 결국
때로 선거나 시험은 도전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를 부여받기도 한다. 얼마 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아홉 번의 출마 만에 당선된 송철호 울산시장이 그랬다. 범인들은 함부로 흉내 내기 힘든, 지치지 않는 도전은 과정만으로도 가치를 갖는다. 숫자의 크고 작은 문제가 아니다. 이제 5년 차 변호사가 된 한 사내가 있다. 경력만 보면 막 커리어를 쌓아가는 푸릇한
SNS 마케팅 강의시간 중에 SNS의 여러 가지 특성과 장단점을 비교하게 되었다. SNS는 조금씩 다른 특성이 있고 개인 간의 소통이나 단체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한다. 한 번 발송하면 수정이 불가능한 카카오톡의 위험을 강조하면서 애인에게 보낼 문자를 아내에게 잘못 보냈을 때를 예로 들었다. 그러자 얼른 집에 가서 아내 휴대폰에서 자신이 보낸 카톡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