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 개관 소식까지 5월에 누리기 좋은 일정만 모았다. 때로는 천천히 걷고, 때로는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5월의 목적지를 소개한다.
▲궁중문화축전(4/26~5/4)
서울 5대궁과 종묘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통문화 축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그녀의 몸무게는 55킬로그램이었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변함없이 그 몸무게를 유지했다. 그녀는 배우였다. (…)
생일날 아침 이마치는 평소대로 몸무게를 재고 깜짝 놀랐다.
59라는 숫자가 깜
봄볕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눈길 닿는 곳마다 설핏설핏 봄기운이 어린다. 기지개를 켜며 훌훌 털고 어디로든 떠나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짐짓 두근거린다. 이럴 때 설렘을 주는 곳은 어딜까. 가까운 듯 단절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섬, 강화섬은 열린 자연이다. 섬 곳곳에 숨어 있는 작은 섬, 그리고 바다. 강화 남쪽 자락에서 영혼의 숨터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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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피엔씨는 지난 15일 신중년‧꽃중년을 위한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제1회 ‘2025 나의 브라보! 순간’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꽃중년 세대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사회의 중심으로 활약 중인 이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이투데이피엔씨가 주최하고
아내에게 자주 듣는 핀잔이 있다. “내 말 듣고 있어? 방금 내가 뭐라고 했어?” 나는 대답을 못 한다. 딴생각을 하고 있어서다. 나는 카페에서든 술집에서든 옆자리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 말이 더 재밌다. 모르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방송 인터뷰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남들 사는 모습이 궁금하다. 그들을 알아가고, 배우는 재미가
단색화의 거장 하종현 작가의 전시를 찾은 날, 그곳에서 청년 하종현을 마주했다. 유독 젊은 관람객이 많이 눈에 띈다. 올해 구순(九旬)의 작가는 1959년, 스물넷으로 돌아가 이 시대의 청춘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자화상’과 함께 두꺼운 물감과 어두운 색조, 불에 그을린 듯한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Exhibition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일정 5월 11일까지
장소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초현실주의 선언’ 발표 1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 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나의 장(章)이 지나가는 동안, 본지는 건강한 노후의 삶을 지향하는 이들의 동반자가 되었다. 10년간 지면을 통해 소개되었던 수많은 기사 중 다시 꺼내 독자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기사를 소개한다.
#1 경험과 지혜를 젊은이들의 언어로 표현해야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인터뷰
(2015년 창간호 / 임
아내와 나는 한 살 터울이다. 내가 한 살 더 많지만 소통에서는 아내가 한 수 위다.
아내가 잘하는 다섯 가지 소통
길게 말하지 않는다. 특히 내게 말할 때 그렇다. 말이 짧다. 짧은 만큼 명료하다. 군더더기 없이 단호하다. 되는 건 되고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같은 말을 두 번 하지도 않는다. 한다면 하고야 만다. 타협이나 요행을 기대
한국크루즈산업연구소(공동대표 장성수, 장덕순)가 크루즈 여행 대중화를 위한 체험 설명회를 26일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전문여행사 '크루즈야'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효도 관광, 고가의 상품으로만 인식되던 크루즈 여행의 경제적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3월 26일 수요일 오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