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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분세락(轉糞世樂)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의 사자성어는 “전분세락(轉糞世樂)”이다. 생로병사로 이어지는 인생살이가 어려움이 많아도 살만한 구석이 많음을 강조한 말이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최고령 생존자였던 헤르츠 좀머 할머니는 110세로 생애를 마쳤다. 숨을 거두기 전에 “살면서 많은 전쟁을 겪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지만, 삶은 배울 것과 즐길 것으로 가득 찬 아
- 2017-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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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이 빚어내는 삶의 오묘함 <카페 소사이어티>
- 우디 앨런의 영화는 철저히 우디의, 우디에 의한, 우디를 위한 영화다. 홍상수가 늘 비슷비슷한 자기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고 그런 줄 알면서도 팬들이 그의 새 영화를 기다리듯 우디 앨런도 그렇다. ‘관객주의(위주)’가 아닌 ‘감독주의(위주)’ 영화인데도 팬들은 늘 그의 영화를 기다린다. 이번에 개봉한 는 우디 앨런의 47번째 영화이고, 14번째로 칸 영화
- 2016-10-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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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년기자 칼럼] 6월에 생각하는 어느 소녀의 기억 1. 2. 3
- 소녀가 어렸을 때 살던 곳은 대구시 삼덕동이었다. 그곳 삼덕동의 중앙초등학교에서 4학년까지 다니다가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사를 와서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교동초등학교로 전학하던 그때가 소녀에게는 서울 사람의 시작이었다. 어린 시절 삼덕동 소녀의 집에는 동네에서 제일 큰 마당이 있었고 여름에는 그 마당 한가득 형형색색의 이름 모를 꽃이 피고 졌
- 2016-06-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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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환의 똑똑한 은퇴] 버킷 리스트를 만드세요
-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고려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영어사전에서 ‘버킷 리스트(bucket list)’를 검색하면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달성하고 싶은 목표 리스트’라고 나온다. 버킷은 얼마 전까지 바께쓰라고 부르던 양동이나 들통을 말하는 것이고, 리스트는 명단이나 목록을 뜻한다. 그런데 두 단어의 조합에서 왜 이 같은 풀이가 나오는 걸까?
- 2016-03-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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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어] 스위스는 가는 곳마다 ‘너무 좋아’
- ‘아름다움’은 지극히 주관적이어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정의가 필요치 않은 것은 기본이 충만할 때다. 스위스의 전 지역에 대한 평가는 구구절절한 설명이 필요치 않다. 스위스는 가는 곳마다 ‘아! 너무 좋다’, ‘이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 아름다움 속에서 살아온 덕분일까? 스위스 사람들은 여행객들에게 한결
- 2015-11-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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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음악 거장' 조르디 사발, '에스페리옹 21'과 한국 찾는다
- 고음악의 거장 조르디 사발(73ㆍJordi Savall)이 한국을 찾는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비롯해 고음악 전문 실내악단인 ‘에스페리옹 21(Hesperion 21)’과 함께 올 예정이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에스페리옹 21'로 이름을 바꾼 이 악단은 29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국내 관객을 만난다. 스페인 출신인 사발은 ‘비올라 다 감
- 2014-04-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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