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필자는 아직도 IT도사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블로그에 글을 쓰고, 강의안 파워포인트를 작성하고, 대학원 과제물을 제출하거나, 스마트폰의 유용한 앱을 이용하는 데는 크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이다.
필자 또래의 세대는 IT에 익숙한 세대는 아니다. 필자는 30년 이상 직장생활을 했지만 직장생활 초기에는 IT의 활용이 미미한 시대였고, 퇴직 전 1
여름이 찾아오는 6월이면 산책 삼아 걸어도 이마에 땀이 쪼르르 흐르곤 한다. 그럴 땐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이 몸도 마음도 상쾌하게 하는 방법이다. 운동 기록은 물론 내게 꼭 맞는 자전거 코스를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앱 ‘오픈라이더’를 소개한다.
도움말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필자가 스마트폰을 손에 쥔 것은 2013년이었다. 그때까지 폴더폰을 쓰던 필자는 아이폰을 쓰는 친구가 사진과 문자를 무진장(?) 많이 저장하는 것을 보고 이젠 핸드폰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리점으로 가서 AS 받기가 편리하고 화면이 큰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을 구입하고, 처음 1주일 간은 매일 대리점으로 출근했다. 사용법 설명서도 잘 이해가 안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창작곡을 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작곡할 땐 한 가지 악기가 아닌 피아노, 드럼, 베이스 등 다양한 소리를 맞춰봐야 한다. 여러 악기를 연주해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는 앱 ‘워크 밴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도움말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걷기는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활동이다. 그냥 걷기보다는 의미를 더할 도서와 애플리케이션, 아이템 등을 소개한다.
◇ 불편해야 건강하다 (아오키 아키라 저·바다출판사)
책의 제목처럼 약간의 불편함과 부자유를 감수한다면 살아 있는 한 마음껏 움직일 자유와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병 없이 살려면
“문자와 동영상의 시대를 거쳐 가상현실(假想現實 · Virtual Reality, 이하 VR)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VR은 강력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최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한 말이다. 삼성, LG, 소니, 애플, 구글, 페이스북, HTC
중·장년 시기에는 토익(TOEIC)처럼 점수를 목적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경우는 드물다. 교양 쌓기나 해외여행 등을 위해 필요한 만큼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여유롭게 공부하는 이들이 대부분. 조금씩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앱들을 소개한다.
도움말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설날이면 어린 손주들을 봐주느라 진땀을 뺄 때가 많다. 목마도 태워주고 술래잡기도 해주면 좋겠지만, 몇 분 지나지 않아 체력이 바닥나곤 한다. 그럴 땐, 스마트폰을 장난감으로 만들어보자.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도움말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용필씨는 며칠 전, 지인들끼리 공유하는 SNS에 올라온 다급한 메시지를 봤습니다.
“랩탑에서 아침부터 업데이트한다며 전원을 끄지 말라더니 106/155에서 꿈쩍도 안 합니다. AS센터에 전화했더니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기다리라는데, 이거 왜 이러죠? 당장 작업해야 하는데 미치겠다 꾀꼬리. 방법 아는 사람 도와달라 꾀꼬리!”
연세가 좀 있는 선배의
이제 신중년에게도 스마트폰은 필수품이다. 내가 있는 곳에서 손가락 몇 개로 식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고, 전국의 친구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다. 때로는 필요한 사진과 동영상을 받기도 하고, 급하게 처리할 문서를 내려받기도 한다. 그런데 갑자기 스마트폰 용량이 모자랄 때 당황스럽다. ‘구글 포토’를 이용해 보자. 각종 동영상과 사진으로 무거워진 스마트폰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