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을 맞으며]어머니 기일이 돌아온다
- 퇴직 후 양재천을 자주 걷는다. 아내와 함께 걷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서 걷기도 한다. 시간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산책할 수 있어 좋다. 양재천은 철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6월이면 화사하던 봄 꽃 들은 자취를 감추고 연초록 나뭇잎은 싱싱한 푸르름을 더해간다. 6월에는 우리 가족에게는 큰 행사가 두 개있다. 어머니의 기일이 있고 둘째 동생이
- 2016-05-10 09:40
-
- [최성환의 똑똑한 은퇴] 나이 들수록 배우자는 ‘둘’이 필요해
-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고려대 국제대학원 겸임교수 아니, 배우자가 둘이 필요하다니? 나이 든 부부에게 불 지를 일이 있나? 필자가 강의를 하다가 불쑥 “나이 들수록 배우자가 둘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 대다수 청중은 뜨악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어지는 설명을 듣고 나면 “아하, 그렇구나!”라고 하면서 무릎을 친다.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배우자
- 2016-05-02 08:37
-
- [PART9 2막에서 이룬 꿈]산타페 몰고 브뤼셀에서 스위스까지 누비다
- “꿈을 꾸는 것은 나이와는 관계없다고 봅니다. 뜻이 있는 곳에 늙든 젊든 길은 반드시 열린다고 어릴 적부터 생각했어요.” 아름다운 외국 사진과 그림들을 보며 여행 생각만 해도 신이 났다는 세무서장 출신 조정현(曺正鉉·75)씨는 은퇴 후 유럽 여행만 여섯 번이나 다녀왔다. 그것도 직접 국산차 산타페를 몰고 말이다. 자유여행가로 살고 있는 그는 좋아하는
- 2016-02-23 09:11
-
- [유럽여행기] 여행은 살아있는 ‘멘토’ 유럽은 청산별곡이다
- 너희가 청춘을 아느냐? 요즘 한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나 또한 지난 2월 중학교 동창생 7명이 나를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뜻하지 않게 첫 ‘도쿄번개’(이태문 객원기자는 현재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의 행복을 맛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고등학교 동창생
- 2014-11-24 0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