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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뇌, 섹시한뇌-PART2] 뇌 사용량이 높다고 천재가 될까?
- 뇌 사용량이 많으면 천재가 된다는 말이 사실일까? 결론부터 내리자면 인간은 뇌 전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량과 천재의 상관관계는 없다는 것이 21세기 학계의 정설이다. 그렇다면 천재라 불리는 이들은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r 참고 뇌과학여행자(김종성 저),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김병환 저
- 2015-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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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이 아침] 조석준 전 기상청장이 이른 새벽에 기상하는 이유
- 월례 조찬 모임 백강포럼(회장 윤은기)에서 만난 조석준(趙錫俊) 전 기상청장은 포럼 진행뿐만 아니라 리스타트 공부를 하고 있었다. 백강포럼은 이른 아침에 하는 조찬 모임인데 200여 명씩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학구열이 어느 모임 보다도 뜨거운 모습이다. 조 전 청장도 자기가 선택한 것을 자기만의 속도로 해나가는 ‘프리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자신에게서
- 2015-02-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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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년은 강점과 가치를 찾는 재평가의 시기
- 한숙기(韓淑基·52) 한스코칭 대표는 주로 기업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을 하는 코칭 전문가다. 임원이라고 하면 흔히 중년층, 그리고 그들을 위한 리더십이라면 사실상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인생 설계와 병행될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한 대표는 그 분야에서 가장 가까이에 선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다. 그러한 경험을 반증하는 것처럼 새로운 인
- 2015-0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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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세대 이야기②] 58년 서라벌고 6人의 비정상회담
- ‘58년 개띠’에 대해 논하기 위해 대표 개띠들이 모였다. 이 여섯 명은 모두 서라벌고등학교 동창들로 같은 시대, 같은 공기를 숨쉬며 살아온 사람들. 그러나 그들 각자가 가진 다른 사고와 다른 판단들은 58년 개띠의 다양하고도 넓은 범주를 다시금 확인하게 만들었다. 58년 개띠의 목소리로 듣는 58년 개띠들의 솔직한 정서와 말랑말랑한 상상. 글 김영순 기
- 2015-0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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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재 약사의 약되는 이야기] 당뇨병약,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개과천선’을 기억하는 매니아들이 꽤 많다. 주인공 김석주(김명민 분)의 철저한 프로로서의 능력에 일단 매료가 되기도 했고, 우리나라 법조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차영우 펌의 능력과 집요함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던 것인데, 필자도 같은 이유로 전회차를 다 보았다. 애석하게도 조기 종영하면서 끝맺음을 못한 얘기들이 너무나 많다. 김석주
- 2015-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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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40~50대 생애전환기 검진…60대 이상 정기적 관리
- 신중년 세대로 진입하게 되면 당뇨병과 고지혈증,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뿐 아니라 위암과 간암의 발병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스스로의 몸을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챙기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40대 에 접어들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낀다
- 2015-01-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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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_1955년生 블루스③ ]“우리끼리 잘하자”
- 1955년생이 모두 1300여 명, 체육대회를 열면 500~600여 명의 인원이 모이는 매머드급 모임이 있다. 그것도 지역 모임이 그렇다고 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바로 고양시에 자리한 고양 을미회가 그 주인공. 고양시 1955년생들의 추억과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진 고양 을미회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선 아름다운 동행의 길을
- 2015-01-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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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톡톡히 챙기는 동안 피부 '카복시 테라피'
- 강남 일대 피부관리숍에서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이 나며 대세로 ‘톡’ 튀어 오른 카복시 테라피 (CARBOXY THERAPY). 화이트닝은 물론 피부재생, 주름개선, 노폐물 배출, 탄력 강화 등 탁월한 효과로 에스테틱 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며 이제는 물어물어 찾는다고. 하지만, 멀리까지 찾아 나설 필요는 없다. 30분만 투자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자가 관리가
- 2015-01-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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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와 함께하는 북人북] 중년에 만나 더 위로가 되는 책 '장자(莊子)'
- 명로진(明魯鎭·49). 그의 얼굴을 아는 이라면 배우 명로진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명로진의 인생에 있어 그는 배우이기 전에 작가의 길을 먼저 걸어왔다. 지난 15년간 펴낸 책만 40여 권.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는 ‘저자 명로진’으로 남고자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오래 남는 책을 쓰고 싶다는 그에게도 오래도록 남게 될 책 한 권이 있으니
- 2015-0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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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이 아침]인생 후반전도 인문학으로 미래를 열다
- ‘순 현가법, 가중평균자본비용, 복리계산과 실효금리…’. 칼바람이 부는 어느 이른 아침. 서울의 한 강의장에서 복잡한수식과 수치가 빼곡히 적힌 빔 프로젝트 화면(파워포인트)이 연신 돌아간다. 이는 대학교 경영학과 재무관리 전공강의가 아니라 IGM 세계경영연구원 창조클럽 조찬강의였다. ‘열공모드’에 돌입한 이들 가운데서도 맨 앞 헤드테이블에서 유독눈빛을
- 2015-01-05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