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짬뽕, 탕수육…. 입에 당겨도 몸을 생각하면 조금은 꺼려지곤 한다. 부담스러운 이유 중 하나는 중식을 먹고 난 뒤 찾아오는 ‘더부룩함’. ‘밀가루 면’이 바로 그 주범이다. 그렇다면 ‘면’을 바꿔보는 것 어떨까? ‘싱가’의 고민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됐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중식을 다르게, 다양하게 그리고 건강하
글배국남 대중문화 평론가 knbae24@hanmail.net
뮤지션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연기자로서 최고의 찬사가 쏟아진다. 방송 진행자로서 수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8월 출간한 에세이집 를 비롯한 에세이와 소설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바로 우리 시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뮤지션인 김창완이다.
김창완은 자신의 창작과 예술
경계의 떨림이 느껴지는 눈빛이 입을 열었다. 머리에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한다며 가벼운 질문에도 얼음 위를 걷는 듯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누군가 알아봐 주는 것도, 맞서는 것도 이제는 ‘정신 사납다’고 표현하는 이 사람,
코디 최(최현주 崔玄周·55).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대나무 위 무림고수를 만나고 온 기분이 바로 이런 느낌인가 보다.
코디 최란
한국을 떠나기 전 문영섭(文榮燮·56)씨는 입시학원을 운영했다. 요즘의 모든 학원이 그렇듯 낮아지는 출산율로 인한 학원생의 감소는 그를 압박했고, 돌파구가 필요했다. 18년간 운영해 온 학원을 정리해야 한다면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가장이 된 아들이 ‘코이카’를 추천한 것도 그 즈음이었다.
평생 수학을 가르쳐 온 그에게 가르칠 대상이 어딘가에 있다
평생 39년을 농촌 지도사로 일한 이윤화(李允和·67)씨가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했을 땐 막막 그 자체였다. 입버릇처럼 정년퇴직 후를 대비하라고 후배들에게 잔소리 해 왔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준비는 없었다. 그래서 막막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생각한 것이 코이카였다. 식량 증산과 농업기술 근대화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그였다. 상대가 외국 농토, 외국 농
손성동 연금과 은퇴포럼 대표 ssdks@naver.com
몇 년 전 모 대학 교수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평생교육원에 다니고 있는 남성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성은 누구일까? 옷 잘 입는 여성? 돈 많은 여성? 요리 잘 하는 여성? 셋 다 아니다. 가장 인기 있는 여성은 단연코 ‘예쁜 여성’이었다. 젊으나 늙으나 남자에게는 예쁜 여성이 최고다. 남자는 참
막연히 생각하는 은퇴 후 삶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고, 이왕이면 내 경험을 살리고 싶다. 여기에 남을 돕는 보람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런 기회는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인을 돕는 코이카가 그것. 세계에서 활약한 다양한 시니어를 만나, 코이카를 통해 어떻게 보람 있는 삶을
음식을 집으로 배달을 시키면 국물이 흐르지 못하도록 랩으로 서너 겹을 감싸서 갖고 옵니다. 뜨거운 국물에 닿은 랩에서 환경 호르몬이 흘러나오지 않나 걱정됩니다.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일회용 용기(容器)에 펄펄 끓는 것을 담아내는데 그냥 먹기가 영 찜찜합니다. 약의 효능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나이든 분들 중 일부는 병원에 한번 다녀오면 시장 봐오는 것처럼 한
아주 어렸을 적, 사건 하나. 어머니가 새로 사다 놓은 값비싼 크림을 얼굴에 찍어본 것도 모자라 온몸에 남김없이 발라 버렸다. 당시 어머니는 기가 막혔는지 혼내지 않고 예쁜 척 화장대 위에 앉아 있는 어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했다. 어린 것이 예쁜 것은 알아서. 그런데 나이가 들어도 사람 마음은 다 똑같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맹위를 떨치던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는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해 준다.
그래도 아직 한낮은 무더운데 이렇게 햇볕이 쨍쨍해야 곡식도 잘 여물고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줄 테니 감사한 더위이다.
오늘은 정책기자단에서 한국 소비자원 견학을 하기로 한 날이다.
오전에 잠시 빗방울이 흩뿌렸지만, 곧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나들이 가는 것처럼 들뜨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