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광한루원의 본색은 ‘춘향전’과 무관하다. ‘춘향전’ 스토리의 한 배경으로 차용됐을 뿐이다. 독자적인 조성 역사와 미적 가치를 지닌 조선 중기의 빼어난 원림이라는 데 광한루원의 본질이 있는 것이다. 그럼 주객전도? 마치 곁다리처럼 끼어든 ‘춘향전’의 사랑 이야기가 대중에게 각인돼 조선 원림으로서의 드높은 가치는 사뭇 뒷전으로 밀린 게 아닌가.
치매 인구 100만 명 시대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 환자 수가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65세 이상 인구(771만8616명) 중 치매 환자 수(86만4805명)는 11.2%에 달했다.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치매는 오랜 시간 간병이 필요한 질병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난청은 노년기의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인지장애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775만 명 가운데 약 170만 명의 난청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인 4명 가운데 1명이 난청 증세를 겪는 셈이다.
보청기는 난청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의료기기지만 착용을 주저하는 환자도
나이가 들면 신체의 여러 기관에 이상이 생기는데, 청각기관 역시 그렇다. 노년에 가까워질수록 작은 소리를 듣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큰 소리도 또렷하게 듣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겪는다. 청력 저하를 노화로 인한 자연적 현상으로 내버려 두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하게는 치매로 이어지거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각
세상은 모든 게 빠르게 흘러간다. 자고 일어나면 유행이 바뀌어 있고, 며칠 전 신나게 쓰던 신조어는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좁히려 해도 좁혀지지 않는 급격한 변화의 틈,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시니어를 위해 알다가도 모를 최신 문화를 파헤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소개한다.
쇼핑 문화가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극심해진 가운데 청년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시니어들이 있다. 과연 그들의 소통 노하우는 뭘까?
윤여정
배우 윤여정은 MZ세대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그들을 열광시킨 그녀의 화법은 직설적이지만 권위적이지 않다. 배우로서 높은 위치에 올랐지만 상대를
60대 중년의 신동원 씨는 과거와 사뭇 달라진 명절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10대 중반까지만 해도 재롱을 부리며 장난치던 조카들이 20~30대가 되면서 어른들과의 대화를 피하는 분위기다. 젊은이들이 하도 ‘꼰대’라고 흉본다기에 그렇게 안 보이려고 나름 노력하며 다가가는데도 조카들 반응은 제법 서운하다. 나이 든 사람끼리 앉아 뻔한 대화를 나누기
다양한 SNS를 통해 소통하고 이를 활용하여 덕질을 하는 중년들이 점차 늘고 있다. 대면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SNS를 통한 소통이 중요해진 가운데, SNS 사용 시 주의해야 할 나쁜 습관을 돌아보고 좋은 매너를 살펴본다.
비대면 시대, 남자를 부탁해
“문자 메시지나 카톡 대화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어요. 말이 꼬리에 꼬리를
레트로(Retro)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패션, 음악, 미술, 영화, TV 프로그램,
마케팅은 물론, 하다못해 전단지 디자인에까지 레트로가 등장한다. 열풍이다. 과거의 낡은 것을
현시대에 불러들여 감성적 만족을 구가하는 이 흥미로운 사조는 자동차 분야에도 당도했다.
올드카 또는 클래식카 마니아가 늘어나고 있는 것.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