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라면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눈여겨 볼만하다.
센터는 지난해 3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이 협력해 문을 연 귀농·귀촌 상담기관이다.
지난 10개월간 2만여 건의 귀농상담이 진
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해 매년 예산 폭을 확대하고 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011년 취임 이후 줄곧 “귀농·귀촌 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인구 유입이 줄고 젊은 세대는 도시로 떠나버린 농촌의 활력을 되찾는 방법은 ‘사람’으로 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같은 서 장관의 결심에 올해 농식품부의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