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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55세 이상 350명 채용
- 한국도로공사는 고령자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만 55세 이상 '시니어' 직원 35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4∼9월 6개월간 전국 99개 고속도로 요금소 입구에서 과적 화물차 단속 등을 맡는다. 하루 6시간씩 격일제로 월 13일을 근무하고 70만원가량의 급료를 받는다. 도로공사 웹사이트(ex.co.kr)를 참조해 17∼21일 지역별 도로공사
- 2014-03-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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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KTX 등 뜨는 신노선 분양아파트 어디
- 도로와 지하철, 철도 등 교통 여건은 집값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도로가 뚫리고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주변 일대의 아파트값은 상승곡선을 그리게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노선 주변에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ㆍ임대 수요가 증가해 환금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도 적다
- 2014-03-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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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리 찾기1부-대한민국 시니어들의 자화상]③외국에서도 걱정하는 처량한 한국의 노인
- #지난해 9월, 부산에서 간암 판정을 받은 노인 A(71)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간암 초기 단계로 수술을 받으면 생존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자식에게 수술비 등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유서에는 “못난 부모를 만나서 평생 고생이 많았다. 몸이 너무 아파 못 견뎌 먼저 간다. 내가 수술을 하면 너희들에게 부
- 2014-03-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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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에세이] 낙서, 참을수 없는 흔적의 무거움
- 한 바닥 겨운 아쉬움으로 낙서를 했다. 그때 했었고 그때 하지 못했던 말들이 추억이 되어 시간에 남겨졌다. 낙서#1 2013년 9월 7일 강촌에는 가을 내음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성환과 땅꼬맹이 그리고 꽁이는 밤이 깊어가는 강촌에서 호롱불만큼 보이는 길을 따라 이제는 철길이 사라진 강촌역까지 걸었다. 그들은 더 이상 비둘기호 열차가 이 역에 정차
- 2014-03-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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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영의 서울 숨은그림 찾기]우리나라 첫 정수장 '뚝도 수도박물관'
- 우리나라 최초의 수도정수장을 아시나요? 아마 매우 생소 할 것이다. 수도정수장은 현재 뚝섬 일대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 및 수도박물관)으로 서울숲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정수장이 만들어질 당시 뚝섬은 서울 시내의 청계천, 중랑천의 생활하수를 피해 오염이 적고, 유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기 때문에 맑은 물을 취수하기
- 2014-03-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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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립무용단, ‘전통무용의 진수’ 한자리에
- 부채춤과 장고춤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립무용단(단장 조흥동)의 시리즈 공연 ‘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을 만난다. ‘우리춤 비상하라-고이접어 나빌레라’는 경기도립무용단의 풍부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2009년 처음 상연된 이래 매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면서 ‘태권무무 달하’, ‘천년
- 2014-03-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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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합의 불발…7월 시행 사실상 무산
-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복지 공약인 기초연금법 7월 시행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기초연금법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기초연금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올해 7월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은 이행하기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 2014-03-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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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태식 회장 흉상 제막식 “기업 성장 일군 지역사회에 재산 환원”
- 어려운 사람을 보면 조용한 선행을 베풀기로 유명한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는 서울시 중랑구 발전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사재를 기부한 문 회장의 지역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일 중랑구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제막식에는 문 회장을 비롯한 문병권 구청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2014-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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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바우처 대상 97만가구에 월 11만원씩
- 주택바우처 제도가 올 10월부터 확대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주거급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주거급여(주택바우처)의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주거급여 지급대상을 73만가구에서 97만가구로 확대하고 주거비 지원 수준을 가구당 월평균 8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소득인정액이
- 2014-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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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기초연금 7월 지급 어려워졌다"
- 여야가 국회에서 기초연금의 대상과 방법 등을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지루한 공방만 펼치는 사이에 결국 정부가 당초 약속한 ‘7월 첫 지급’ 계획이 무산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기초연금 방안이 확정되지않아 7월에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은 사실상 이행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기초연금
- 2014-03-1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