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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료계 정면충돌 집단휴진 현실화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0일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 이후 14년만이다. 동네의원을 주축으로 전공의마저 휴진에 동참하면서 진료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오는 24~29일 6일간의 전면 집단휴진이 예고돼 있어 환자불편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정부는 집단휴진을 불법으로 간주해 엄정대처한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은 더
- 2014-03-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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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의사파업, 10일 전공의 집단휴진 병원 57곳 어디?
- 전공의 의사파업 인턴·레지던트 대학병원의 전공의들도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 진료 파행이 벌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의 휴진 동참 결의로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가는 의료기관 중 총 57곳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원 명단은
- 2014-03-1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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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블로거] 봄이 오는 길목…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하는 꽃들
- 글ㆍ사진| 블로거 백경 긴 겨울이 끝났는지 여기저기 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별꽃 사람이 잘 다니는 길가나 들판, 경작지, 밭둑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 풀이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 모두 분포되어 있으며 마치 자잘한 흰 꽃이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처럼 무리 지어 핀다고 해서 별꽃이라고 부른다. 풀 자체도 자그맣고 꽃도 자그마해서 눈여겨 보지 않으면
- 2014-03-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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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까지 건강하게]특수렌즈 백내장 수술, 노안ㆍ시력까지 한 번에 개선
- 늦은 나이에 식당을 창업한 송 모(여·57세) 씨. 몸은 고단해도 새롭게 내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뜬 그녀였다. 그러나 40대 중반부터 진행된 노안에 얼마 전 백내장까지 겹치며 뜻대로 일하기가 어려워졌다. 노안만 있을 때도 주문을 받거나 계산을 할 때면 글씨와 숫자가 잘 안 보여 실수가 잦았는데 백내장까지 생기니 불편함은 배가 됐다. 5만 원과 5
- 2014-03-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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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장덕만씨 별세 - 장지원씨 부친상
- ▲장덕만씨 별세, 장지원(흥국생명 부장)ㆍ지훈(사업)ㆍ지수(KB투자증권 마케팅팀 차장)씨 부친상=4일 오전 인제대해운대백병원, 발인 6일 오전, 051-711-1458
- 2014-03-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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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LED산업 기대주는 ‘헬스케어’ -이즈미야 와타루 산교타임즈 대표이사
- 어느 정도 급성장이 기대됐던 LED시장이 최근 들어 완전히 성장을 멈췄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거의 제자리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세계시장은 1조4000억 엔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명용 LED가 과잉으로 예상되는 데다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백열전구, 형광등으로의 교체가 지지부진한 까닭이다. LED는 극히 적은 전류로 빛을 낼 수
- 2014-03-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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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힐링]매화나무에 꽃이피면...
- 매화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높이는 3~5m이며 잎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길게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피면서 보통 잎겨드랑이에 1~3 송이가 달리며 꽃 빛은 백색, 담홍색, 홍색 등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로 핀다. 개화기는 2~4월이고 꽃잎은 보통 5 장이고 향기가 좋다. 봄은 찬미의
- 2014-03-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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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③치매에 대한 진실과 오해… 치매보험의 꼼수에 넘어가지 말것(하)
- [인터뷰=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 치매 가족력, 실버 보험, 요양시설에 대한 직설 연병길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회장과 대한노인정신의학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장을 맡는 등, 노인 문제에 있어 현장과 의료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연 교수 자신이 1950년 생, 올해로 예순다섯
- 2014-03-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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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1일 (음력 2월 1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운기가 불길하여 만사 막힘이 많고 일신이 곤고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흉만이 있지 않으니 침체의 위기를 만날 것이나 호기로 만들 기회가 되는 것이라. 어려운 가운데서 벋어나는 지혜를 발휘하라. 84년생 : 막힘이 많은 기운이니 모든 것을 억지로 하려는 생
- 2014-03-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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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4)] “인생은 계획보다 하루하루 최선 다하며 사는 것”
- 건강 되찾고 자연에 빠져 사는 경북 영덕의 박혜균씨 귀촌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다가 건강 이상으로 이른 귀촌을 했다. 남들과 달리 선택한 귀어(歸魚). 처음엔 힘들었지만 초보어부 남편은 이제 어촌계 대의원 등으로 자리를 잡았고 4시간씩 고생하던 혈액투석도 미뤄지고 있다. 맑은 환경이 주는 귀촌의 혜택을 누리면서 오늘도 우리 부부는 행복하다. ◇말기신부전으
- 2014-02-28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