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0세시대 고령사회와 미래과학 주제 '2014 대학민국 의학 엑스포' 개최
- 대한의사협회가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을 주제로 한 ‘2014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3년마다 의사회 위주로 진행해온 학술총회를 엑스포로 전환한 것이다. 이전까지 의협 종합학술대회가 의사회나 학회를 모아 그들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차원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의료 전문가는 물론
- 2014-06-24 11:36
-
- 시니어의 性…"우리도 하고 싶다"
- 서울의 한 실버타운에 사는 김문경(가명ㆍ72)씨. 그는 최근 아내의 손에 이끌려 동네 비뇨기과를 방문했다. 사연은 이렇다. 김씨는 7살 연하 아내와 요즘도 일주일에 2~3회 부부관계를 한다. 정작 그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딴지를 걸었다. 그녀가 "정상이 아닌거 같다. 비뇨기 검사를 해보자"라며 그의 병원행을 종용하자 어쩔수 없이 동의
- 2014-06-19 17:28
-
- [창간기념 메시지]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세대간 통합-가교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입니다. 활기찬 노후를 이끌어가고 원활한 세대간·계층간 소통을 이끌어가기 위해 출범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국민의 기대수명이 2012년 81.4세로 1973년 63세에 비해 20세 가까이 늘어났고, 작년에 65세 이상 인구도 6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
- 2014-06-16 09:34
-
- 요양병원 난립에 안전관리는 뒷전…정부 안전관리 큰 구멍
-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효사랑) 요양병원에서 화재로 30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 실태가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새벽 전남 장성 효실천나눔사랑 요양병원에서 대형 인명 사고가 밣생한 가운데 정부의 허술한 요양병원 관리로 인해 피해자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가운
- 2014-05-29 15:14
-
- 노후걱정에 모든 연령층 소비 줄인다-KDI 보고서
- 노후 생계 걱정이 내수둔화를 재촉하고 있어 현재의 중장년층이 노인이 될 시점에는 내수가 더 침체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는 모든 연령층이 은퇴 후 생활 유지 걱정으로 소비성향을 낮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연령별 소비성향의 변화와 거시경제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10여년간 전 연령층에서
- 2014-05-27 08:00
-
- [시니어 기자 리포트]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방과 후 수업을 맡으면 어떨까
-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것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도의 발전에 힙입어 편안함과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의 업무량은 많아지는 등 복잡다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여성들의 결혼 연령대가 바뀌고, 아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그러면서 저출산의 시대를 맞이했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 고령화란 어떤 의미일까? 의술의 발달과
- 2014-05-22 18:27
-
- 노인 성폭력 급증 1년 새 33.4%
- 최근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청은 노인 대상 성폭력 범죄가 지난 2012년 320건에서 2013년 428건으로 1년 새 108건(33.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노인들이 성폭력을 당해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아 신고 건수 보다 실제로 범죄는 훨씬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문가들
- 2014-05-20 17:24
-
- [교육&세미나]국민연금 활용한 은퇴준비 방법 제시
- 백세 시대다. 수명연장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지만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이유는 ‘길어지는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100세 시대’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100세 시대’를 맞을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축복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재앙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평균수명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만으로는 노후대비가 부족하다
- 2014-05-19 08:50
-
- 초고령사회 독일이 경쟁력을 유지하는 힘은 어디서?
- 독일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이후로도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고령자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조호정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초고령 사회, 독일의 경쟁력 유지 비결’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초고령 사회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은 노동력 활용에 있다고 설명했다
- 2014-05-18 12:20
-
- 지방선거 후보자들, 어르신 위한 표심 작은 한걸음부터
- 6.4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안 남았다. 여느 선거와 마찬가지로 지방선거에서도 단골 이슈는 역시 복지공약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선심성 공약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유권자들은 속고 또 속으면서도 복지에 대한 갈급한 마음으로 표를 던진다. 현장과의 괴리도 비현실적인 공약 남발을 부추긴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하지만 시민들
- 2014-05-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