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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농담과 위트
- 샛노란 개나리꽃을 바라보며 현기증을 느낀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저문다. 앳된 청순으로 눈을 홀리던 봄꽃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매정하게 그냥 떠난다. 더 놀다 가도 좋으련만, 공연히 사람의 마음만 들쑤셔놓고 재 너머로 사라진다. 황산들꽃정원으로 가는 시골길 양편 숲에 가득한 건 봄꽃 대신 이젠 초하의 녹음이다. 남도 특유의 황토밭과 황톳
- 2025-07-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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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후 당당하게” 명함 없어도 자연스러운 자기소개법은?
- 은퇴 후 밥줄은 대부분 네트워킹으로 연결된다. 인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퇴직하고 나면 일로 만난 사이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줄어든 수입 탓에 있던 인맥도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나를 소개하는 일’은 더 중요해진다. 모든 관계를 깊게 유지할 수 없는 시기지만, 역설적이게도 기회는 사람을 통해서 오기 때문이다. “
- 2024-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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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벼락에 기대 울던 작은 아이’를 보았다
- 2017년도 저물어가는 12월 1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우연히 정미조 콘서트를 관람 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브라보마이라이프 동년기자 몇 명에게 특별히 연말보너스 처럼 돌아온 선물이었다. 오래된 서재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꺼내 든 책 한 권, 책장을 넘기다 책갈피처럼 끼워진 빛바랜 네잎클로버나 꽃잎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빛바랜 책갈피에 우러나오
- 2017-12-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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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 테마] 추운 겨울 온기를 더하는 드라이플라워
- 추억의 앨범을 뒤적거리다 보면 바짝 마른 네잎클로버나 장미꽃잎 등을 발견하곤 한다. 촉촉한 생화가 주는 싱그러움도 좋지만, 건조하고 빛바랜 마른 꽃잎 특유의 따뜻함도 매력적이다. 선물 받은 꽃을 말려도 보고, 말린 꽃을 선물로도 활용해보자.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사진 하우투드라이 꾸까(www.how-to-dry-kukk
- 2015-12-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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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 머금은 토끼풀꽃 "꽃시계-꽃반지-화관-목걸이 기억나시나요"
- … 요즘 토끼풀이 한창이다. 토끼가 좋아해서라고 한다. 서로 기대어 바람 따라 군무를 추듯 춤추는 토끼풀꽃을 보고 있으니 어릴 적 기억이 떠오른다. 토끼풀꽃으로는 시계, 반지, 화관, 목걸이와 꽃다발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시계와 반지도 만들어 주면서 ‘넌 내꺼야’ 하던 때도 생각난다. 그 고백을 듣고 토끼풀꽃 시계를 차게 됐는데, 토끼풀 줄기가
- 2014-05-20 09:37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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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설 맞이 최대 3만원 청구할인·세뱃돈 이벤트 진행
- 신한카드가 설 명절을 맞아 청구할인과 포인트 적립,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최대 3만원 청구할인 이벤트’는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고객이 직전 3개월간의 월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본인이 설정한 추가 이용금액(100만원·200만원·300만원)을 더한 목표 금액을 달성할 경우 최대 3
- 2026-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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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브랜드 굿즈 ‘텀블러&파우치 세트’ 출시
- 아이스크림에듀는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통해 새 학기 응원을 담은 브랜드 굿즈 ‘텀블러&파우치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텀블러는 500mL 용량으로 휴대 부담을 줄였고 뚜껑을 열지 않아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터치 캡을 적용했다. 바로 음용하거나 내장된 빨대를 활용할 수 있어 이동 중 사용도 가능하다. 파우
- 2026-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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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병오년 신년 운세 보는 법⋯요즘은 줄 안 섭니다! [솔드아웃]
-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새해가 시작되면 꼭 챙기는 루틴이 있습니다. 축하 이모티콘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다이어리를 새로 사
- 2026-01-02 1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