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항공 옛 정비복, 드라이버 파우치로 ‘업사이클링’
- 대한항공은 버려질 뻔한 낡은 정비복을 활용해 정비사용 드라이버 파우치를 제작했다고 지난 달 15일 밝혔다. 자원을 순환시켜 환경을 지키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4월 정비사 등 안전 현장 직군을 상대로 신규 유니폼을 배포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정비복을 회수했다. 이를 단순히 폐기 처분하지 않고 정비사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재탄생시
- 2024-12-03 11:05
-
- 대한항공, 보잉 787-10 운항… “격이 다른 서비스 목표”
- 대한항공은 향후 차세대 기단의 한 축을 맡을 보잉 787-10을 도입하고 오는 25일 인천발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에 첫 투입한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한 787-10 기종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는, 현존하는 보잉 항공기 중 가장 진보한 모델이다. 연료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의 향후 기내 인테리어의 아이
- 2024-07-29 09:48
-
- 대한항공, 고마쓰·아오모리 운항 재개… 인천발 일본행 하늘길 모두 되살려
-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의 일본행 하늘길을 모두 되살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대한항공 인천~고마쓰 노선은 올해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 편은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
- 2023-11-29 13:15
-
- 유니폼으로 파우치 만들어 의약품 기부… 대한항공 이웃사랑 실천
- 대한항공이 최근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500개의 의약품 파우치를 제작해,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필수 의약품을 담아 지난 17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파우치 제작에는 승무원들이 충분히 입고 반납한 헌 유니폼이 활용됐다. 사용 후 반납된 유니폼은 통상 폐기하지만, 이를 업사이클링 제
- 2023-08-23 09:48
-
- 대한항공,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 지원 나서
- 대한항공이 6월 9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농촌 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와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제거 및 옥수수 가지치기 등을 도왔
- 2023-06-12 10:02
-
- ‘천문학적 규모’ 재벌가의 이혼 소송 무엇이 다를까?
- 최근 재벌가의 이혼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부부의 이혼 사건 1심 판결이 선고됐다. 노 관장은 약 5조 원대로 알려진 최 회장의 재산 중 1조 3600억 원대에 달하는 SK 주식 50%를 재산분할 대상으로 요구했다. 세기의 이혼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1심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
- 2023-02-21 08:59
-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신년사로 안전 운항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당부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3년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항공산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태 회장은 1월 2일(월)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한산했던 공
- 2023-01-05 10:05
-
- 은근함의 깊이 깃든 인문학 여행지 '청주'
- 소로리 볍씨와 생명문화도시 생명문화도시 청주라고 말한다. 지역마다 일컫는 상징적 수식어가 있듯 이곳은 명칭마다 생명이 함께하는 걸 본다. 청주시 청정자연의 푸르름을 뜻하는 ‘생이’와 미래창조의 빛을 머금고 있는 ‘명이’가 결합된 캐릭터로 생명과 창조의 도시 청주를 상징한다. 이렇듯 청주에서 생명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는 건 당연하다.
- 2022-08-11 09:08
-
- “코로나19에 기업도 늙어”… 50세 이상, 30대 미만보다 많이 근무
-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50세 이상 직원 비중이 30세 미만을 앞지르는 역전 현상이 발생하며 대기업의 고령화가 심화됐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 주요 기업의 직원 연령대별 분포 변화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72개 기업 중 연령대별 직
- 2022-07-26 13:38
-
- 송현동 부지, 11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녹지광장 조성
- 경복궁 바로 옆, 서울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지만 11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방치됐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변신해 올 하반기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공간으로 조성, 광화문광장 개장시기와 연계해 올 하반기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부지 3만7117㎡이 녹지광장으로 변신하면
- 2022-05-0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