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가 되면서 나이 많은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가들이나 관련 통계, 트렌드 서적에서는 어른이 줄어들다 못해 ‘없다’고 말한다. 진짜 ‘어른’이란 어떤 존재일까? 대한민국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아무래도 현시점에서 어른에 대한 새로운 담론이 필요해 보인다.
‘트렌드 모니터 2024’에 따르면 요즘 사람들에게는 어른, 친구, 직장 동료가 부족하다고 한다. 무엇이 올바르고 잘못됐는지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주변인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고, 상식에 어긋나는 의사결정을 할 때 바로잡아 주고, 함께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시대상이 됐다.
대중도 누군가의 부재를 내포한 모양새다. 책조차 아주 가까운 사람이 술자리에서나 해줄 법한 서슴없는 조언을 담은 ‘세이노의 가르침’, 거의 모든 현대인이 바라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의 현실을 직시하는 ‘원씽’ 등에 열광한다.(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비교) 저자들은 어떤 사건에 대한 사전적 지식보다 당대에 먼저 겪어본 감정을 공유해준다.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삶에서 조언 제공자, 인생 선배와의 소통에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날것의 충고를 전한다. 어쩌면 우리는 친구든 직장 동료든 이웃이든 관계와 나이를 떠나 먼저 판단해본, ‘진짜 어른’을 갈망하는 걸지도 모른다.
#믿고 따를 만한 존재가 없다?
어른이 없다고 생각하는 데는 여러 전제가 있다. 우선 ①사회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사람이 많아서일 테다. 어른의 요건으로 간주하는 일들이 치솟는 물가와 취업난, 끝없는 경쟁과 압박 탓에 점점 지연되는 추세다. 10~20년 사이 우리나라는 압축 성장을 하면서 빈부격차가 심해졌다. 이제는 직접 번 돈으로 집을 사고, 결혼 준비를 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다. ‘N포 세대’라는 용어가 생긴 지도 오래다. 연애, 결혼, 출산, 경력, 집, 인간관계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한 이들을 일컫는다. 보장되지 않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 즐기겠다는 ‘욜로’, ‘탕진’과 같은 말까지 파생됐다. 스스로를 돌볼 여유가 없다 보니 자연스레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진다. 흔히 떠올리는 책임감과 포용력을 갖고 주변을 돌보는 모습과는 반대다.
②간혹 어른이 필요 없다 여기는 이들도 있다. 해당 현상은 1980~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부터 두드러진다. 성장 경험이 이전 세대와는 다르다. 지속적인 산아제한정책의 추진으로 형제 수가 줄어들면서 부모의 자원을 독차지하게 됐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창구도 늘었다. 물질적·정서적 결핍을 느낄 일이 비교적 줄어든 셈이다. 이민영 T&D 파트너스 대표는 “시대를 거듭할수록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들이 늘고 있다”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검색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료를 얻으니, 선배에게 질문 있다며 먼저 나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어른을 굳이 찾지 않고 원하지 않다 보면 자연스레 어른의 필요성 또한 사라질 수 있다.
③어쩌면 우리는 슈퍼맨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디 하나 부족하지 않은 인간이 과연 있을까. 어른의 기준은 명확히 세우기 어렵다. 내가 꿈꾸거나 남에게 바라는 바를 자세히 떠올리다 보면 마치 옛 영화에 나오는 슈퍼맨이나 성인군자의 모습에 가까워진다. 의지하고 싶은 존재란 누구인지, 어른은 어떤 가치를 전해야 하는 건지 모호하다.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는 “세계적으로 덕망 있고 존경받는다고 알려진 이도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라며 “완벽한 한 명을 오매불망 기다릴 게 아니라 친구나 가족, 상사가 가진 고유한 매력 중 배우고 싶은 부분을 골라 체득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툭하면 꼰대 취급, ‘나이·경력 무관’
‘꼰대’는 어른 하면 꼭 따라붙는 단어다. 갈등이 심화된 세상에서 서로를 공격하는 최고의 수단이기도 하다. 상대를 어른으로 인정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면 무턱대고 내뱉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 이처럼 위력을 발휘하는 것도 흔치 않다. 멀쩡한 사람도 이 한 단어를 덧씌우면 아무 소리 못 하고 형편없는 사람이 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대 간 갈등을 보여주는 증표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젊은 꼰대’까지 등장하며 나이와 경력이 상관없어졌다.
조관일 대표는 “이전에는 ‘케케묵은 사고방식으로 거들먹거리는 어른’을 뒷전에서 비아냥대거나 흉보는 은어나 속어 정도였지만, 이제는 상용어가 됐고 면전에서도 꺼낼 정도”라며 “사람을 규정하고 옥죄는 프레임으로 진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어울려 일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별거 아닌 이유로 골이 깊어진다면 피차 손해다”라고 꼬집었다.
조 대표는 모든 관계의 문제가 입장 차이에서 온다고 이야기한다. 상사와 부하, 시어머니와 며느리같이 처지가 달라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다. 입장의 차이는 인식의 차이를 가져온다. 또래라 하더라도 역할이 다르면 관점과 논리의 방향이 달라진다. 그렇게 소통에 장애를 일으키고 불통에 다다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 말을 자주 던지는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게 답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짐작해서다.
#뻔하지만 가장 어려운 존중과 공존
‘어른의 부재’는 10년 전에도 화두였다.(세대 간 존경-존중에 대한 인식조사, 2014) 이민영 대표는 서로의 목마름을 해결하고 어른답게 살려면 ‘경청과 공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물론 부와 명예, 책무를 떠나 내면의 소리를 면밀히 듣고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먼저다. 자신만의 선입견으로 현상을 바라보거나, 시간이 흘렀음에도 과거에 알던 것에 집착하고 남에게 생각을 강요하면 안 된다.
조 대표는 선배 세대에게는 ‘우·황·청·심·원’(①우월적 지위는 잊어라 ②상황이 변했음을 알라 ③청년 시절을 돌아보라 ④심판하지 말라 ⑤원칙을 지켜라)을, 후배 세대에게는 ‘이·미·자·이·사’(①이유 없이 삐딱하지 말기 ②미래에서 오늘을 보기 ③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알기 ④이상과 현실을 직시하기 ⑤사람의 소중함을 알기)를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능력이나 경험은 타인이 알아줘야 가치 있고, 존경은 권리가 아니라 성취다”라며 “‘어쩌다 어른’일지라도, 최소한 합의된 역할을 잘 수행하며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미 결정한 일에도 실수가 있을 수 있고, 부작용 또한 예상하기 힘들다”며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를 조금씩 보듬어주며 벌어진 틈을 좁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흔히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인생이 그렇듯이 사랑에도 정답이 없다. 인생이 각양각색이듯이 사랑도 천차만별이다. 인생이 어렵듯이 사랑도 참 어렵다. 그럼에도 달콤 쌉싸름한 그 유혹을 포기할 수 없으니….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헤어질 수 있다면 당신은 사랑에 준비된 사람이다. ‘브라보 마이 러브’는 미숙했던 지난날을 위로하고 남은 날의 성숙한 촉매제가 될 당신의 중년 사랑을 보듬는다.
단기적으로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하는 것이 사람이라지? 죽음 앞에서라면 더더욱. 삶의 마지막에는 한 것보다 하지 않은 것에 회한이 든다지 않나. 어느 책에서 읽은 대로, ‘죽을 만큼 마음껏 사랑해볼걸’, ‘조금만 더 일찍 용서할걸’, ‘걱정은 내려놓고 행복을 만끽할걸’, ‘마음을 열고 포용할걸’, ‘한 번뿐인 인생, 열정적으로 살아볼걸’, ‘아등바등 말고 여유를 가지고 살걸’, ‘있는 그대로에 감사하면서 살걸’ 등 말이다.
그도 그랬을까? 지난달 죽은 그도 하지 않은 그 무엇을 후회했을까? 무엇보다 우리의 사랑에 솔직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을까?
오늘도 그의 묘지에 다녀왔다. 그는 수목장을 했기 때문에 반나절 공원을 산책하듯, 바람을 쐬듯 발걸음을 하게 된다. 그의 나무는 아직 어린 묘목이다. 가녀린 묘목 밑에서 다 큰 성인이 의지하여 잠자고 있다. 나무 밑에 묻혀 있다 해도 그의 육신이 곧장 나무를 키우는 자양분이 될 수는 없다. 그의 육신의 재는 나무 상자에 담겨 땅속에 있으니 그 육신이 상자와 함께 시나브로 흙이 되어 나무를 키우는 것은 멀고도 먼 훗날의 일일 것이다.
묘목 앞에 나붓이 꿇어앉아 그에게 말을 건넨다.
“당신,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했는지 모르죠? 알았다고 해도 당신과 나를 죽음이 곧장 갈라놓았을 테지만…. 이제 이렇게 나무 아래 쉬고 있는 당신이나마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나는 차라리 지금이 행복하네요.”
단 석 달을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그리워한다면 그 사랑은 너무 밑지는 장사 아닌가? 어떤 사랑이든 진실했다면 가슴에, 영혼에 아름다운 상흔을 남긴다는 점에서 모든 사랑은 남는 장사라고들 하지만.
유부남과의 동거 6개월
나는 아내 있는 남자와 6개월을 살았다. 그 사실을 몰랐으니 속아 산 것이다. 나는 그와 결혼한 것으로 착각하며 살았다. 나는 그의 아내로, 그는 나의 남편으로 그렇게 부부처럼 살았다. 투병 중이었으니 결혼식은 할 형편이 못 된다 해도 혼인신고라도 하자는 말조차 못 들은 척할 때 낌새를 느꼈어야 했다.
하지만 몸이 아프다는데야 어쩌랴. 한 1년 몸을 보양한 후에 결혼식을 올리든가 혼인신고를 하자는 남편(이 아닌 내연남)을 몰아붙일 수는 없지 않나. 나로서는 불안함과 서운함이 없지 않았으나, 내 곁에 그가 있다는 사실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을까 하고 마음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당시 마흔 살이었던 그는 국토 남단 이름도 모를 섬에 아내와 일곱 살짜리 딸 하나를 둔 한 집안의 가장이자 섬과 가까운 뭍의 초등학교 교사였다. 섬에서 나고 자랐고, 섬 반경 내에서 직업을 구했고, 인근 섬 여자와 결혼한 사람이었다.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따분함,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권태감이 봄철 아지랑이처럼 사철 피어오르는 삶이었을 것이다. 눈앞이 확 열리는 뭔가가 찾아오지 않는 한, 고만고만하게 살다 고만고만하게 생을 마칠 운명이었을 그에게 숨통은 뜻밖에도 암과 함께 트였다.
그가 폐암에 걸린 것이다. 다른 암도 아니고 폐암이라니! 그것도 공기 청정한 어촌에서 폐암이라니, 그야말로 ‘운명의 암’이라 할 수밖에. 허파에 바람 들듯 병은 그를 서울로 데려왔다. ‘서울 큰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이다. 본격적인 암 치료가 시작되었고, 수술 후 나는 간병인으로 처음 그를 만났다. 환자와 간병인, 환자와 간호사만큼은 아니라 해도 로맨틱한 구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더구나 남편, 아니 내연남은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하기야 상대의 환심을 사지 못하는 사기꾼이 있으랴. 결혼 사기극을 벌이는 판에 여자 마음 홀리는 것쯤이야.
버젓이 살아 있는 아내와 딸을 3년 전 배가 뒤집히는 사고로 죽었다고 말하면서,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결국 암에 걸린 것 같다며 내게 동정과 연민을 끌어낸 사람. 퇴원을 해도 아무도 없는 섬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나만 좋다면 학교를 옮기거나, 그게 여의치 않다면 다른 일을 하면서 함께 살고 싶다고 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던 열아홉 살에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갑내기 남자와 동거하다, 1년도 못 살고 헤어진 후 20년 가까이 혼자 지내고 있었다.
퇴원 후에도 학교를 옮기거나 다른 직장을 구하는 일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나의 단칸방이 신혼방이 되었고 나의 간병 수입으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그런데 어떻게 6개월이 넘도록 그의 아내가 한 번도 병원을 오거나 그를 찾는 일이 없었을까? 아무리 먼 곳에 산다고 해도. 나중에 들으니 그의 아내는 시어머니 병 수발로 꼼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였다고 한다. 아무리 그렇다고 암 수술을 하는 남편을 어떻게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을까?
지금 생각해도 의아하다. 그 무렵 부부 사이에 석연치 않은 일이 있었던 건 분명한데, 그것이 무엇인지 나로서는 알 수가 없었다. 여하간 서울로 올라간 남편과 그간 전화 통화만 하다 6개월이 지나 만나고 보니 나라는 여자가 떡하니 옆에 있었으니 그 아내의 충격은 또 얼마나 컸으랴.
고백도 못 한 연인의 죽음
그 길로 그는 내 곁을 떠났다. 아내의 치마꼬리를 잡고 다시 섬으로 돌아갔다. 그나마 암에 걸렸으니 망정이지 어떤 아내가 그런 황당한 상황을 그냥 넘어갈 수 있었으랴. 죽었던 남편이 살아온 셈 치겠다며 크게 봐준 것 같았다. 암이 그를 두 번 살렸다.
그럼 나는? 그 여자에게 머리끄덩이 안 잡힌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억울하고 황당하기야 그의 아내 못지않았지만, 그 남자와 사는 동안 소소한 빚도 생겨 억지로라도 마음을 수습하고 생계를 위해 다시 일을 나가야 했다.
다니던 병원에 이미 소문이 돌아 일자리를 옮길 생각에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갔는데, 그 남자가 떠난 침상에 다른 환자가 누워 있었다. 차트를 보니 52세였다. 운명의 내 사랑이, 석달 만에 나를 떠난 사랑이 그렇게 거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간암 환자였다. 내 눈에도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아 보였다. 나를 본 담당 간호사가 일손이 부족하다며 어지간하면 병원에 그냥 있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못 이기는 척 주저앉았지만 전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필요한 접촉 외에는 거리를 두고 지냈다. 공교롭게도 그 또한 찾아오는 가족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더욱 경계심을 갖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내게 ‘마지막 부탁’을 해왔다. 마지막 부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후 그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인데, 거꾸로 우리 사이는 그 일을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졌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20년 동안 만나지 못한 딸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했다.
그의 구술을 내가 받아쓰는 형식의 편지였다. 신혼 때부터 삐걱대던 아내와 이혼한 후 세 살이던 딸을 혼자 키우던 어느 날, 퇴근해 돌아와 보니 아내가 딸을 데려갔더라고. 작정하고 데려갔으니 연락이 닿지 않아 애가 탔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 엄마가 키우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며 이 악물고 포기했다고. 하지만 양육비라도 보내주려고 간간이 수소문을 했지만 도통 불통이었고, 그는 그대로 해외 취업을 나간 사이 애 엄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혼한 아내가 죽은 것은 딸을 데리고 간 지 얼마 안 돼서였고, 그 길로 딸은 해외로 입양되었다고 했다. 아빠가 버젓이 있는데 어떻게 일이 그렇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그는 그대로 사정이 있었는 데다 그 모든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터라, 현재 딸과의 재회를 위해 입양기관을 통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자신의 병이 깊어지고 있어 딸을 못 본 채 세상을 떠날 것에 대비해 편지를 써두고 싶다고 했다.
그날 이후 우리는 가까워졌다. 기운이 달려 몇 차례 편지를 나눠 쓰는 사이, 내 쪽에서 급격히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보육원 출신인 내 처지와 그의 딸이 겹쳐졌고, 평생 외로움과 벗 삼고 살아온 나와 그가 한마음이 된 듯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었기에 내게 거리낌 없이 다가오지 못했고, 그것이 그를 향한 내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딸에게 주는 그의 편지와 마음은 얼굴도 모르는 내 부모의 것인 것만 같아 나는 그를 통해 부성을 느꼈다. 그가 딸을 얼마나 사랑했으며, 얼마나 그리워했으며, 얼마나 미안해했는지 절절한 그의 마음을 한자 한자 써 내려가면서 나는 그의 딸이 되어 그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마지막 석 달을 나로 인해 행복했고, 나는 그의 곁을 지켜주었다. 그는 결국 딸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벌 받을 각오로 말하건대 나는 내심 안도했다. 그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고 그와 나의 사랑이 그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물론 편지를 간직하고 있고, 그를 대신해 그의 딸과의 접촉을 이제 시도하려고 한다.
“시어머님 간병을 번갈아 할 수 없으니까 정말 애가 타고, 일주일 넘게 혼자 맡아 하시는 형님께는 너무 죄송해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60만 명에 육박할 정도였던 지난 3월 중순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시어머니가 입원한 B씨. 큰동서와 번갈아 간병을 할 요량으로 PCR 검사를 하려는데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해제한 지 2주가 지나지 않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좌절했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가족까지 급박하게 대처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고통과 역할을 함께 나누지 못한다는 현실이 너무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어떤 가족은 자녀가 시간을 내어 찾아와도 요양원에 격리된 부모님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을 뿐 아니라 장례식에 조문도 받을 수 없었다. 방역 단계가 오르락내리락할 때마다 예약한 결혼식장과 날짜는 번번이 바뀌고 연기되다가 예비 신랑 신부와 그 가족은 끝내 갈등 속에 파투가 나는 경우도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사회를 갈라놓았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방역지침은 심리적 거리마저 소원하게 해 인간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온 것이 사실이다.
마스크의 역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강제했던 실외 마스크 착용이 5월 2일부터 해제되었다. 혹시나 하고 청계천으로 산책 나선 날.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마스크 벗은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기까지, 그리고 다음 날 외출할 때도 거리나 공원, 버스정류장, 지하철 등에서 마스크와 함께했다. 지난 2년 남짓 마스크에 길들여져, 규제가 이제는 생활의 도구가 된 것일까.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남겨준 불편함과 제한이 안전과 건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준 것은 아닌지 되묻게 된다. 2020년 첫 발병부터 지금까지 온 세상을 휩쓴 코로나19라는 역병(疫病)이 어느 정도 감당할 수준이 되면서, 그동안 단절되고 막혔던 부분을 어떻게 복구하고 대처해나갈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족의 재발견
2021년 영국 통계청이 발표한 연령대별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코로나19 기간 중 SNS를 활용한 노년층의 행복도가 젊은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대면하는 활동이 왕성했던 청년층은 행복도가 떨어진 것과 달리 비대면이더라도 가족과 유대를 잃지 않았던 노년층은 행복도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신이 가진 인맥 안에서 깊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열망이 더 크기 때문이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가 2020년 조사를 바탕으로 발간한 ‘대한민국 행복지도 2021-코로나19 특집호’에서도 친밀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을 더욱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년층이 젊은 세대보다 감정을 잘 다스리고 삶의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도 행복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밝혀졌다.
인간관계에서 폭은 줄이되 깊이에 초점을 맞추면서 가족 간 대화가 늘어 사이가 더 좋아졌다는 사례도 많이 발견된다. 예전 같으면 퇴직한 아버지나, 취업 준비하는 자녀나 밖으로 돌기 바빠 ‘빈 둥지 증후군’인 어머니의 마음을 살필 여유가 없었다. 부모 역시 MZ세대 자식이 얼마나 따로국밥 불통인지 화병이 났을 텐데, 코로나19 덕분에 온 가족이 서로를 지켜보고 관찰할 시간이 생기면서 ‘많이 힘들지?’ 물어봐 줄 수 있게 되었으니 한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자기를 들여다보고 주변을 살펴볼 특별한 시간을 주었다. 또 일상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접촉 아니어도 언제나 접속 중
긴 코로나19 터널을 통과하면서 우리는 점점 비대면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 SNS나 메신저, 원격 화상회의 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때로는 폭넓게 때로는 깊숙한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영유아부터 청장년 대상 활동뿐 아니라 시니어 관련 교육, 봉사, 인지치료 등에도 비대면 화상 방식이 선호되는 추세다. 변화에 앞질러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곳도 눈에 띈다. 인천을 지역 기반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교육을 펼치는 한국시니어교육센터의 경우, 예전처럼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대신 매주 일정한 시간에 원격 화상강의 방식을 이용해 어르신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 시행 초기에는 방역과 안전을 내세웠지만, 2년 남짓 의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면서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통을 병행할 수 있으니 그 효과와 만족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의 소중함과 연결 : ‘딥 콘택트’(Deep Contact)
코로나19 이전 우리는 잘 차려입고 꾸미고 시간을 들여 어딘가로 이동해서 누군가를 만나 사교와 업무를 수행해왔다.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대면 대화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는지 돌이켜보자. 그런데 코로나19를 겪으며 대부분의 만남이 비대면, 재택(혹은 특정 장소가 아닌 카페나 대중교통 등)으로 바뀌면서 모종의 해방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인간관계에서 고립과 단절을 가져와 고통으로 다가왔던 사람들도 어느덧 방역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여기저기 걸쳐놓고 집중하지 못했던 관계는 과감히 정리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관계에 깊이 몰입하는 ‘딥 콘택트’의 시대가 주목받는 까닭이다.
60대 중년의 신동원 씨는 과거와 사뭇 달라진 명절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10대 중반까지만 해도 재롱을 부리며 장난치던 조카들이 20~30대가 되면서 어른들과의 대화를 피하는 분위기다. 젊은이들이 하도 ‘꼰대’라고 흉본다기에 그렇게 안 보이려고 나름 노력하며 다가가는데도 조카들 반응은 제법 서운하다. 나이 든 사람끼리 앉아 뻔한 대화를 나누기보다 다양한 세대와 어울리며 진솔하게 소통하고 싶은데, 가족인데도 참 어렵기만 하다.
사실 다른 세대와 소통한다는 건 매우 힘든 주제다. 2021년 3월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세대갈등 인식에 관한 질문에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85%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최소 78% 이상의 응답자가 세대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세대갈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 연령대에 보편적으로 공유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세대갈등 극복 전망 역시 낙관적이지 않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세대갈등이 지금보다 심각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44%,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은 46%로, 10명 중 9명이 현재도 심각한 세대갈등이 앞으로도 비슷하게 유지되거나, 오히려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세대가 다르면 상대를 경쟁과 갈등의 대상으로 여긴다. 최근 언론에서는 세대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진다며 호들갑이다. 그런데 세대갈등은 어느 시대나 있었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늙어가는 과정에서 시대는 계속 발전하고 변한다. 같은 시대를 사는 것 같아도 각 연령대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세상이 다르고 생각도 달라진다. 이를 독일의 미술사학자 핀터(W. Pinter)는 ‘동시대의 비동시대성’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문제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상이나 취향이 옳고 우월하다고 생각할 때 발생한다. 영국의 유명 소설가 조지 오웰은 “모든 세대는 자기 세대가 앞선 세대보다 더 많이 알고 다음 세대보다 더 현명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세대갈등은 이런 착각에서 시작된다.
소통하려면 ‘워딩’부터 달라야
유난히 다른 세대와의 소통이 어려워 답답해하는 시니어들이 있다. 다른 세대를 탓하기보다 시니어들이 무엇을 피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화법으로 살펴본다.
기성세대가 젊은이들과 이야기할 때 자주 나오는 ‘나 때는 말이야’는 유행어나 다름없다. 2030세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다음이 어떻게 될지 뻔해서다. 보통 ‘나 때는 말이야’ 하고 시작되면 상대를 위한 조언보다는 권위와 경험을 내세운 일방적 훈계에 그치기 쉽다. 기성세대는 자신의 과거 경험이 현재나 미래 사회에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경험을 문제해결의 한 방법으로 제시하며 부드럽게 얘기하는 게 좋다.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답정너’ 태도도 안 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민주사회에 살고 있다. 그런데 이미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질문하는 시니어들이 있다. 이는 질문의 형태를 취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지식을 뽐내는 화법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때는 편견 없이 상대의 대답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물안궁.’(안 물어봤고 안 궁금해요) 상대가 궁금해하지 않는 주제에 대해 자기 이야기를 끊임없이 늘어놓는 대화법은 듣는 이를 지치게 한다. 상대가 묻지 않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듣는 이의 반응을 고려하며 잘 소통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말을 짧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음으로 자신보다 어리고 가까운 사이라는 이유로 권위주의적으로 말하는 대화법은 듣는 이에게 존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준다. 명령형 말이나 강압적인 말투, 일방적인 주장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권위적인 어투’는 취업사이트 ‘사람인’에서 실시한 직장인 비호감 말투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대와 동일한 인격체로서 대화를 나눌 때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성적, 연애, 연봉, 결혼과 같은 사적인 주제는 가족 사이에서도 조심해야 할 민감한 주제이므로 신중해야 한다. 친인척끼리 이런 얘기도 못 하나 싶은 시니어도 있겠지만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무례한 질문이 될 수 있다. 이는 곧 소통 단절로 이어진다.
한국가정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가족소통 전문가로 활동했던 김대현 소장(현 중년행복연구소 소장)은 등산을 예로 들며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숨을 헐떡거리며 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등산을 마치고 내려가는 하산객을 보고 묻는다.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어요?” 하산객은 웃으며 거의 다 왔다고 답한다. 이후 한참을 올라도 정상이 보이지 않자 등산객은 거짓말한 하산객이 미워진다. 사실 하산객이 기억하는 등산 과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 왜곡됐다. 하산객의 시간과 등산객의 시간은 서로 다르다. 세대 간 소통이 바로 이와 같다. 한창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과 그 시기를 마치고 여유를 찾은 중년이 느끼는 세상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에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불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김 소장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강조한다.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말이다. 기성세대가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쓴소리는 얼마든지 밖에서 듣고 있다. 부모와 집안 어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 휴식처가 되어주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기분 좋게 세대 간 소통법
다른 세대와 기분 좋게 소통하려면 우선 다른 세대를 일반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예의가 없어”, “산업화 세대는 고리타분해”와 같이 자신의 경험으로 다른 세대를 일반화하면 편견이 생긴다. 같은 세대여도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다. 일반화의 오류는 세대갈등을 조장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다음으로 누군가와 소통할 때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타인을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 뻔한 이야기 같아도 이를 놓치고 마음대로 상대를 평가하며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이 많다. 서로의 생각과 취향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선한 호기심으로 무례하지 않게 질문한다. 미국의 한 수필가는 “우주가 인류에게 준 두 가지 선물.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인류 발전의 큰 원동력이자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 같은 에너지가 바로 사랑과 질문의 결합이라는 뜻이다. 이경랑 SP&S컨설팅 대표는 사랑이 결합된 호기심을 ‘선한 호기심’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호기심은 무례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애정을 바탕으로 한 선한 호기심은 대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선한 호기심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전제로 한다.말하기 전에 이 질문이 상대에게 불쾌함이나 당혹감을 줄 수 있는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
또 공감하며 경청한다. ‘공감적 경청’은 나의 사고체계 속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준거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공감적 경청의 자세는 나와 다른 세대와 대화를 나눌 때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서로 생각이 달라 불통이 쉽게 일어나서다.
마지막으로 간결하게 이야기한다. 간결한 말만큼 전달력이 좋은 화법은 없다. 말이 길면 오히려 핵심을 잃기 쉽다. 짧고 굵게 내 생각을 전하는 게 좋다.
이렇게 다른 세대와 대화할 때 더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세대별로 경험한 세상과 생각·행동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Z세대의 손주,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에 고군분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조카, 돈 아깝다며 외식을 한사코 거절하는 베이비붐 세대 어머니. 특정 세대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각 세대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다. 따라서 다른 세대와의 무심한 소통은 오해를 야기하고 불통으로 이어지기 일쑤다.
그런데 사실 이런 대화법은 세대를 뛰어넘어 대화 예절에 속한다. 최근 ‘웰에이징’(Well-aging)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간다는 의미다. 웰에이징의 방법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흔히 얘기하지만 신체의 웰에이징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마음과 태도의 웰에이징이다. 나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웰에이징의 시작이다. ‘말’은 사람의 ‘성품’을 드러내는 만큼 상대를 배려하며 품격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시니어의 모습은 진정한 웰에이징을 증명한다.
청년세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상대방을 그 자체로 존중하는 태도다. 그들은 나이와 지위를 가지고 상대를 아랫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누구나 동등한 입장으로 인정하고 상대와 눈높이를 맞춰 소통한다면 연령대와 관계없이 즐겁고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난해한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듯, 청년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기를 원한다면 겸허하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올 추석 동년배끼리 뻔하고 지루한 대화를 나누기 싫다면,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며 그들의 눈높이로 소통을 시도해보자.
시니어 빅3의 인플루언서 소통 노하우!
세대갈등의 중심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간의 갈등이 극심해진 현대사회에서 청년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시니어들이 있다. 그들의 비결은 뭘까.
윤여정 ‘권위적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태도’
70대 윤여정은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워너비다. MZ세대를 열광시킨 윤여정의 화법은 직설적이지만 권위적이지 않다. 70대 배우로 높은 위치에 올랐지만 상대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또 젊은 세대에게 완성된 어른으로 보이길 원하지도 않아 솔직하고 자유롭다. “젊은 사람이 왜 재미없게 살아? 인생 길지 않아. 그냥 즐겨!” 70년 넘은 인생에서 얻은 자유분방한 태도를 유쾌하게 건넨다. 그의 이야기에는 어른으로서의 권위도, 장황한 잔소리도 없다. 그저 자유롭고 솔직한 자신의 생각, 짧고 명확한 전달력, 연륜에서 나오는 지혜가 존재할 뿐이다.
밀라논나(장명숙) ‘닮고 싶은 멘토의 대화법’
70대 유튜버 장명숙은 ‘밀라논나’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와 소통한다.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인 그는 패션에 대한 팁 또는 진로, 취업, 결혼 같은 젊은이들의 고민에 조언을 던지며, 2030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인기 비결은 조곤조곤하게 전하는 ‘인생 상담’이다. 이 상담은 세 가지 측면에서 그동안 기성세대가 하던 조언과 차이가 있다. 첫째, 그는 70대의 나이에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청년들의 고민에도 진심 어린 공감을 전한다. 둘째, 그는 청년 시청자들에게 조언을 전할 때는 물론, 손주뻘의 연예인과 대화를 나눌 때도 언제나 존댓말을 사용한다. 셋째, 그는 사회의 기준보다 개인의 주체성을 존중한다. 예컨대 직장 상사의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못 견디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직장을 나오라”고 말하며 “내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어려운 직장이 있냐”, “나약하게 굴지 마라”처럼 개인의 주체성보다 한국 사회 기준으로 조언하던 기성세대와 확연히 다르다.
백종원 ‘상대를 움직이는 소통법’
요리연구자이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요식업계 최고의 위치에서 업계 사람들에게 냉정하게 조언한다. 자칫하면 ‘꼰대’라고 불릴 수 있는데 그는 MZ세대의 공감과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소통 비법은 세 가지다. 첫째, 자신의 비책부터 말하기보다 상대의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우선 관찰한다. 둘째, 관찰로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을 원포인트로 내린다. 잔소리를 늘어놓지 않고 핵심을 짚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셋째, 권위가 아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절대 특권의식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이 없다. 예컨대 잘못된 고집을 꺾지 않는 상대와 소통할 때도 권위보다는 요리 대결로 자신의 솔루션을 몸소 입증한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산은 가만히 있는데 불은 번지는 것이라 마음을 가만히 두면 좋으리라. 자중하여 보낼 것이니 망동은 불리하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은 보이니 서서히 운기의 흐름을 읽길 바란다.
•84년생 : 진퇴를 놓고 힘들어하는 운이라 외로운 마음을 이겨야 길이 보인다.
•72년생 : 심신이 불안한 상태라 상대와도 불통이니 재수도 막혀 힘이 빠진다.
•60년생 : 소송문제가 일어날 우려가 크니 사전에 합의함이 좋으리라.
•48년생 : 큰 손재수가 닥치니 사들일 물건이 있으면 사서 지출하면 면할 것이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소한 일에 구속되면 불행을 초래할 것이니 큰마음을 가지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뜻을 크게 가질 것이니 작은 일에는 연연하지 말라. 인력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85년생 : 타인을 경시하는 마음이 친구를 멀리하는 길이 되니 조심하라.
•73년생 : 하는 일에 장애도 없고 들어 올 금전 운은 좋으나 덕을 더 길러라.
•61년생 : 사업에 이득을 얻고 매매 등 다 좋으나 마음은 외롭다.
•49년생 : 상대의 믿음을 잃어 큰 피해가 예상되니 대인관계를 복원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그만둘 때와 내려올 때를 알아 움직임은 체면을 상하는 일은 없으리라.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딱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일은 전도가 불안한 법이니 사전에 점검하라.
•74년생 : 호 운일 때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 무조건 밀어붙임은 화를 자초한다.
•62년생 : 투자도 넣을 때와 뺄 때의 조정이 문제라 지금은 투자할 때라.
•50년생 : 분에 넘치는 일을 삼가야 들어오는 재수를 받는 길이 된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진취의 시대가 옴이라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한다면 만사태평한 운세라. 재운이 길하여 많은 재를 취하게 될 것이나 후에 어려울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자세가 필요할 시기이다.
•87년생 : 상 받을 일이 생기고 명예가 높아지는 운이니 윗사람을 존중하라.
•75년생 : 상사의 추천으로 승진할 운세라 금전 운 좋으나 지출이 심하리라.
•63년생 : 운기 성대하여 사업은 번창이나 아랫사람 관리를 잘하라.
•51년생 : 진취와 좌절이 마음의 향방에 따르는 것이라 안정함이 좋으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일에는 항상 방해가 있는 것이라 순서를 정하는 것이 흥망의 법칙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수심이 가득하나 순리대로 행하면 원하는 것을 달성하리라.
•64년생 : 사람들의 신용을 얻어 동업이나 새로운 일은 길이 열리는 운세이다.
•52년생 : 모든 새로운 일은 백사 불성이라 오히려 신변의 위험을 조심하라.
•40년생 :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지 않는다면 재수를 받는 운세를 열어나간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너무 영악스러운 것도 문제 되나 실속을 차릴 필요는 있는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자신의 실리만을 추구해 타에 피해가 가도록 행하는 것은 그릇된 일이지만 자신의 실록을 위해서는 작은 꾀는 필요하다.
•77년생 : 문서 쥐는 운이니 시험이나 취직 등에 좋은 소식이 열릴 것이다.
•65년생 : 어물거리다 손재 당하는 수를 실익 계산으로 막아 보라
•53년생 : 허울 좋은 일에 손재만 가득하니 무리하지 말고 실속을 차려라.
•41년생 : 매사에 실패하기 쉬운 때라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고 행동하면 좋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가옥이나 건축물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시작할 때가 문제로다. 자신을 채찍질할 것이니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다소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잘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 일이 성숙도에 달하지 못하였으니 너무 달리지 않음이 좋으리라.
•66년생 : 흐린 뒤에 비가 오는 것이라 기초를 다져두고 기다림이 길을 연다.
•54년생 : 소망하든 일이 처음에는 열리는 것 같으나 방해가 많으니 조심하라.
•42년생 : 힘이 지나쳐서 저돌적으로 나아가다 진퇴양난 할 것이니 조심하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은 해결하라고 존재함이라 어려움이 없으면 사는 재미가 없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후에 길함이 함께 할 것이다.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지 말고 두루 살핌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힘드니 정보 수집을 잘하라.
•67년생 : 상대가 강하면 나라도 유순해져야 일이 되느니 조절을 잘하라.
•55년생 : 시비하지 마라. 구설수가 큰 화를 만드니 입을 닫고 지남이 길하리라.
•43년생 : 길이 막힌 듯하나 오후에는 좋은 소식이 오니 귀인이 도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리석은 사람은 화를 잘 내고 성급하게 일을 열어 화를 자초한다.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자기의 위치를 분별만 잘하면 재수 좋고 사람 또한 모여 도운다.
•68년생 : 모든 일에 불화가 엿보이니 반성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풀어지리라.
•56년생 : 나갔다 돌아 들어오는 운이라 처음 나가는 것을 마음에 두지 마라.
•44년생 : 문서 문제는 해결될 조짐이 보이니 계약 건은 추진하면 득이 크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에도 굴곡이 있는 것. 안 되던 것도 잘되는 때가 있으니 열어 보라. 일신에 딱함이 찾아 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풍성한 일진이라 관계가 개선되고 금전 운도 밝으니 힘을 다하라.
•69년생 : 무성하든 잎들이 떨어지면 곧 또 피어나는 것이니 힘을 가속 시켜라.
•57년생 : 태양의 밝음을 맛보는 운이라 마음껏 움직이면 좋은 일이 많으리라.
•45년생 : 새로운 감투로 마음이 불편하나 뒤에는 안 한 것이 잘 되었다고 한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지혜가 아무리 밝아도 덕을 쌓지 못하면 힘든 사람이 될 것이다. 지지부진하다 흐지부지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이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면 당장도 좋은 일이 생긴다.
•70년생 : 투기는 삼가고 분 외의 일도 생각하면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58년생 : 뜻하지 않게 싸울 일이 발생할 운이니 무조건 참고 받아들여라.
•46년생 : 몸과 마음이 허술하니 재단장함이 사기 등 손재를 이기는 길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아래위를 잘 조율하는 것도 좋으나 동료와의 관계도 개선하여야 좋다. 실리를 추구하기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세상의 반이 이성이니 잊어야 할 사람은 빨리 잊어야 새로움이 온다.
•71년생 : 재운은 풀리나 투자는 힘든 운이니 다른 일에 힘을 쓰는 것이 좋다.
•59년생 : 오라는 재운은 안 오고 엉뚱한 이성으로 망신 수가 엿보이니 조심하라.
•47년생 : 너무 급하면 손해를 보는 운이니 앉아서 기다리면 찾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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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나 자신의 역량을 잘 알면 운이 열린다.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상대와의 의사소통에 신경을 써야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변동 운이 오나 변동하면 모든 것이 틀어지는 수가 많으니 변동 불가라.
•60년생 : 손재수가 비치니 금전 거래는 일절 하지 않음이 손해를 덜 보는 길이다.
•48년생 : 어려운 시기에는 다른 데로 눈을 돌리면 더욱더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 좋은 재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밀고 나가면 반은 해결되고 용돈도 두둑해진다.
•73년생 : 겉보기는 좋으나 실속 없는 일이라 변동하지 말고 지킴이 길하리라.
•61년생 : 바로 옆에 두고 못 찾음이니 주위를 돌아보면 귀인이 손을 잡아준다.
•49년생 : 힘든 일 중에 난데없는 손님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귀인이니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준비된 사람도 힘이 드는 법인데 준비 안 된 사람은 더 어려운 법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의 우정은 선의의 경쟁에서도 싹트는 법이니 조율을 잘하라.
•74년생 : 우정과 사랑 사이에 갈등이 심하나 교통정리만 잘하면 무난하리라.
•62년생 : 쉽게 생각한 일이 사람 잡는 법이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어려우리라.
•50년생 : 이번 일은 가족과 상의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리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를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일은 저지르기는 쉬우나 수습하기는 힘드니 나쁜 일은 만들지 말라.
•75년생 : 금전 운이 좋고 연인과 즐거운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 된다.
•63년생 : 일의 선후를 잘 가리면 금전 운 또한 좋아 자금 문제도 술술 풀린다.
•51년생 : 부모의 정은 자식에게 약이 되느니 사랑으로 자식 일을 해결하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버스는 놓치면 다음 차가오나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힘들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쉬운 일이라고 방심하고 대강 넘기면 힘든 하루가 될 것이다.
•64년생 : 충동구매는 뒷날을 힘들게 하니 계획을 세워 지출해야 재수를 받는다.
•52년생 : 약한 마음 버리고 정신력을 높여보면 앞이 보이니 투자에 이익이 크다.
•40년생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의견 충돌이 예상되니 고집을 버리고 들어 주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남의 말은 참고로 하는 것이지 일은 자신이 판단해서 처리해야 한다.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구설에 오르게 되니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말실수로 힘들 일이 보인다.
•65년생 : 마음 맞지 않는 사람과도 통하는 구석이 있어 어려운 일을 해결한다.
•53년생 : 대박의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사람을 얻을 운세이니 놓치지 마라.
•41년생 : 어려움 뒤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고 이 일을 풀면 곧 좋아지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모두 다 가질 수는 없으니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은 취하라.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즐거운 기운에 편승하여 연인과의 갈등을 풀어 보면 좋으리라.
•66년생 : 천지가 변화하니 마음속에 둔 일이 흔들리나 시종일관함이 좋으리라.
•54년생 : 어두운 밤에 보석을 얻는 격이라 재수 상승하고 문서 일도 잘된다.
•42년생 : 아랫사람에게 경륜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심경변화로 갈등이 심하고 변덕스러워지니 절제를 잘해야 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꼬임에 빠져 허우적거릴 운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아가자.
•67년생 : 어떤 일이든 갈등이 힘들게 하는 것이니 판단이 섰다면 밀고 나가라.
•55년생 : 만사가 형통하는 운세이니 생각만 하든 일도 시작해봄이 좋으리라.
•43년생 : 나가야 들어오는 반사 이익을 생각하면 모든 일이 여의하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우물쭈물하는 데서 일을 놓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니 확실히 하라.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망설임은 운을 여는 데 방해만 되니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해 보라.
•68년생 : 뱃머리를 돌려보는 운이 사람을 괴롭히나 변동해보는 것이 좋으리라.
•56년생 : 채찍과 당근의 법칙으로 부하를 다뤄야 어려운 일을 처리할 수 있다.
•44년생 : 잘나가던 옛날 생각을 떨쳐버려야 작은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약속은 나를 지켜나가는 힘이 되느니 어기면 인정을 못 받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바른 소리를 해도 욕먹는 일이 발생하나 참고 들으면 뒤가 편해진다.
•69년생 : 기다리던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동안 침체한 것이 풀리고 힘이 생긴다.
•57년생 : 지킬 수 있는 약속만 정하여 어기지 말아야 좋은 기운을 받을 것이다.
•45년생 : 상황판단을 잘못함으로 큰 손실이 오게 되니 미리 조심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말의 능력은 군중을 움직일 수 있는 마력이 있음이니 표현을 잘해보자.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소개팅으로 즐거운 시간은 보내나 두둑하던 주머니가 얇아진다.
•70년생 :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이 생겨도 빠지지 말아야 편한 하루가 된다.
•58년생 : 재수는 대길하나 투자는 불길하고 문서 또한 움직이지 않음이 좋다.
•46년생 : 문서문제가 상승세에 재수가 좋으니 오늘 계약은 좋은 조건이 따른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욕심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올라오는 것이지 아무 때나 부리면 어렵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금전도 사랑도 때가 있는 법이니 너무 서두지 말고 진행하면 된다.
•71년생 : 걸림돌이 많은 운세라 움직임을 삼가고 쓸데없는 일에 말을 조심하라.
•59년생 : 금전 운이 열리니 투자도 좋고 문서도 좋으니 마음껏 정진하라.
•47년생 : 불통이던 일이 열리고 속을 태우던 문서도 해결되나 자식을 잘 돌봐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많은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나 자신의 역량을 잘 알면 운이 열린다.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 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상대와의 의사소통에 신경을 써야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72년생 : 변동 운이 오나 변동하면 모든 것이 틀어지는 수가 많으니 변동 불가라.
•60년생 : 손재수가 비치니 금전 거래는 일절 하지 않음이 손해를 덜 보는 길이다.
•48년생 : 어려운 시기에는 다른 데로 눈을 돌리면 더욱더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 좋은 재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은 이에게는 천운이 닿은 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은 이에게는 길함을 보기 힘들다.
•85년생 : 하려고 마음먹은 일은 밀고 나가면 반은 해결되고 용돈도 두둑해진다.
•73년생 : 겉보기는 좋으나 실속 없는 일이라 변동하지 말고 지킴이 길하리라.
•61년생 : 바로 옆에 두고 못 찾음이니 주위를 돌아보면 귀인이 손을 잡아준다.
•49년생 : 힘든 일 중에 난데없는 손님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귀인이니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준비된 사람도 힘이 드는 법인데 준비 안 된 사람은 더 어려운 법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귀인의 도움도 받게 되고 실리도 많이 얻을 것이니 가히 길한 운이 도래함을 의미한다.
•86년생 : 친구와의 우정은 선의의 경쟁에서도 싹트는 법이니 조율을 잘하라.
•74년생 : 우정과 사랑 사이에 갈등이 심하나 교통정리만 잘하면 무난하리라.
•62년생 : 쉽게 생각한 일이 사람 잡는 법이라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어려우리라.
•50년생 : 이번 일은 가족과 상의하면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리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시작부터 마칠 때까지를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다 적이 파놓은 함정을 알지 못해 일신이 딱해질 우려가 있으니 은인자중함이 길한 일진이다.
•87년생 : 일은 저지르기는 쉬우나 수습하기는 힘드니 나쁜 일은 만들지 말라.
•75년생 : 금전 운이 좋고 연인과 즐거운 시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 된다.
•63년생 : 일의 선후를 잘 가리면 금전 운 또한 좋아 자금 문제도 술술 풀린다.
•51년생 : 부모의 정은 자식에게 약이 되니 사랑으로 자식 일을 해결하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버스는 놓치면 다음 차가오나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 잡기가 힘들다. 늦가을 단풍 구르듯 하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거망동할 시에는 그 화가 크니 면하기 어렵게 된다.
•76년생 : 쉬운 일이라고 방심하고 대강 넘기면 힘든 하루가 될 것이다.
•64년생 : 충동구매는 뒷날을 힘들게 하니 계획을 세워 지출해야 재수를 받는다.
•52년생 : 약한 마음 버리고 정신력을 높여보면 앞이 보이니 투자에 이익이 크다.
•40년생 :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의견 충돌이 예상되니 고집을 버리고 들어 주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남의 말은 참고로 하는 것이지 일은 자신이 판단해서 처리해야 한다.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가 쉬우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잘 파악하여 행하는 것이 길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77년생 : 구설에 오르게 되니 윗사람이나 동료에게 말실수로 힘들 일이 보인다.
•65년생 : 마음 맞지 않는 사람과도 통하는 구석이 있어 어려운 일을 해결한다.
•53년생 : 대박의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사람을 얻을 운세이니 놓치지 마라.
•41년생 : 어려움 뒤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고 이 일을 풀면 곧 좋아지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모두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니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은 취하라.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는 것처럼 호운이 들어올 때일수록 맑은 정신이 필요하다. 운기가 좋으니 잘 받으라.
•78년생 : 즐거운 기운에 편승하여 연인과의 갈등을 풀어 보면 좋으리라.
•66년생 : 천지가 변화하니 마음속에 둔 일이 흔들리나 시종일관함이 좋으리라.
•54년생 : 어두운 밤에 보석을 얻는 격이라 재수 상승하고 문서 일도 잘된다.
•42년생 : 아랫사람에게 경륜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심경변화로 갈등이 심하고 변덕스러워지니 절제를 잘해야 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구원의 손길은 다소 받을 수 있으나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타의 시기 질투가 두렵다. 잘 살피어 대처하라.
•79년생 : 꼬임에 빠져 허우적거릴 운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아가자.
•67년생 : 어떤 일이든 갈등이 힘들게 하는 것이니 판단이 섰다면 밀고 나가라.
•55년생 : 만사가 형통하는 운세이니 생각만 하든 일도 시작해봄이 좋으리라.
•43년생 : 나가야 들어오는 반사 이익을 생각하면 모든 일이 여의하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우물쭈물하는 데서 일을 놓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니 확실히 하라. 재리가 충족하니 손이 가는 것마다 이익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자만하여 감당하기 힘든 일에는 손대지 말라. 손재가 두렵다.
•80년생 : 망설임은 운을 여는 데 방해만 되니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해 보라.
•68년생 : 뱃머리를 돌려보는 운이 사람을 괴롭히나 변동해보는 것이 좋으리라.
•56년생 : 채찍과 당근의 법칙으로 부하를 다뤄야 어려운 일을 처리할 수 있다.
•44년생 : 잘나가던 옛날 생각을 떨쳐버려야 작은 일도 성공시킬 수 있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약속은 나를 지켜나가는 힘이 되는 것이니 어기면 인정을 못 받는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처리함이 길하니 나의 일도 다 하지 못하고 다른 이에 일에 전념하다 보면 손실만 있게 되는 괘다.
•81년생 : 바른 소리를 해도 욕먹는 일이 발생하나 참고 들으면 뒤가 편해진다.
•69년생 : 기다리던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동안 침체한 것이 풀리고 힘이 생긴다.
•57년생 : 지킬 수 있는 약속만 정하여 어기지 말아야 좋은 기운을 받을 것이다.
•45년생 : 상황판단을 잘못함으로 큰 손실이 오게 되니 미리 조심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말의 능력은 군중을 움직일 수 있는 마력이 있음이니 표현을 잘해보자.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니 곳곳에 흉함이 깃들여 있다. 속된 판단은 금물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히 지내는 것이 길하다.
•82년생 : 소개팅으로 즐거운 시간은 보내나 두둑하던 주머니가 얇아진다.
•70년생 : 판단을 흐리게 하는 일이 생겨도 빠지지 말아야 편한 하루가 된다.
•58년생 : 재수는 대길하나 투자는 불길하고 문서 또한 움직이지 않음이 좋다.
•46년생 : 문서문제가 상승세에 재수가 좋으니 오늘 계약은 좋은 조건이 따른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하)
욕심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올라오는 것이지 아무 때나 부리면 어렵다. 이르는 곳마다 이익이 발생하고 투자한 것마다 나를 기쁘게 하니 운수가 대통한 것과 같다. 그러나 경거망동은 삼갈 것이니 운기가 약해질까 두렵다.
•83년생 : 금전도 사랑도 때가 있는 법이니 너무 서두지 말고 진행하면 된다.
•71년생 : 걸림돌이 많은 운세라 움직임을 삼가고 쓸데없는 일에 말을 조심하라.
•59년생 : 금전 운이 열리니 투자도 좋고 문서도 좋으니 마음껏 정진하라.
•47년생 : 불통이던 일이 열리고 속을 태우던 문서도 해결되나 자식을 잘 돌봐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천 리 먼 길에 다시 험한 산이 가리니 쉬어가라.
•84년생 : 몸과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 것이다.
•72년생 : 꾀를 내어도 통하지 않는다.
•60년생 : 붙으라는 돈은 어디 가고 이성이 돈 쓸 곳을 일러준다.
•48년생 : 매사가 뜻과 같으니 천금을 얻으리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달 밝은 밤에 풍류 소리가 나는 도다.
•85년생 : 자존심만 죽이면 하는 일마다 잘된다.
•73년생 : 적은 것 쌓아 큰 것 이루니 점점 형통하다.
•61년생 : 엉뚱한 일에 손재수는 있으나 즐거운 일이 있다.
•49년생 : 재회의 기쁜 일이 생긴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외롭고 고독한, 괴로운 일들을 잘 이겨내라.
•86년생 : 침체되던 일들이 다소 해결된다.
•74년생 : 목전의 이익이 몸을 훼손하거나 체통을 상하게 한다.
•62년생 : 즉석에서 결정하는 일은 후일에 여한을 만든다.
•50년생 : 눈감으면 될 것을 나서서 손해를 보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일들이 많다.
•87년생 : 움직이면 힘든 일이 생기니 조용히 쉼이 길하다.
•75년생 : 나아가지도 그냥 있지도 못하니 갑갑하도다.
•63년생 : 뭇 새들이 날아다니나 활과 화살이 없도다.
•51년생 : 밖을 돌아보면 잊었던 것들이 나타난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팔도강산에 널려 있으니 건지면 올라온다.
•76년생 : 노여움을 건강을 해치니 마음을 넓게 가지면 좋은 일이 있다.
•64년생 : 말로 어려움이 생기니 입을 조심하라.
•52년생 : 한번 용기를 내어 움직임을 보일 때다.
•40년생 : 되지도 않을 일을 빨리 포기하면 좋은 날이 온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귀는 길게 혀는 짧게, 말을 아끼자.
•77년생 : 경쟁심을 없애면 마음이 편해진다.
•65년생 : 새로운 자리를 잘 선택하라.
•53년생 : 주변을 잘 살펴보면 손해는 안 본다.
•41년생 : 생각지도 않던 일이 재물로 변한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말은 좋은데 뛰어갈 광야가 보이지 않는구나.
•78년생 : 좋은 일 찾지 말고 재충전하는 마음을 가져라.
•66년생 : 빚내서 엉뚱한 곳에 날리는 일이 있다.
•54년생 : 구하고자 하는 것을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42년생 : 질러간 길이 오히려 돌아간 길이 된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태양이 밝음을 발하니 안 되는 일이 없다.
•79년생 : 억울한 일이 생기나 뒤에는 좋다.
•67년생 : 고민하던 일은 밀어붙이면 해결된다.
•55년생 : 망설임은 오히려 큰 손해를 불러온다.
•43년생 : 좋은 소식이 오는 중에 방해가 있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산 넘어 산이요 강 건너 또 강이라 힘든 하루다.
•80년생 : 저녁에 밥 먹고 또 생기는 운이다.
•68년생 : 많은 사람과 접촉하라 이득이 생긴다.
•56년생 : 멀리 돌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44년생 : 아랫사람에게 상처 되는 말을 삼가자.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닭 쫓던 개가 구름 쳐다보는 격이니 몸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애정 문제는 좋으나 금전 운이 나쁘다.
•69년생 : 갈등만 사라지면 만사 편안하다.
•57년생 : 나가는 물이 있어야 들어오는 물도 있다.
•45년생 : 두려운 마음이 생기나 소신대로 하면 길하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재물의 근원이 끊기니 고달프구나.
•82년생 : 정신이 혼미해지니 꾀임에 조심하라.
•70년생 : 동쪽에 길이 있다. 내가 움직여야 찾아진다.
•58년생 : 재수가 불통이니 일찍 마치고 들어감이 좋다.
•46년생 : 갓끈이 느슨하여 아무 데나 풀린다. 이성 망신을 조심하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모든 사람이 다 도운다.
•83년생 : 가다가 중간에서 돌아오니 아니 감만 못하다.
•71년생 : 술자리에서 실수할 일이 보이니 조심하라.
•59년생 : 만금을 가져도 못 쓰면 내 돈이 아니다.
•47년생 : 무슨 말을 들어도 상처받으면 몸을 상한다.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산은 가만히 있는데 불은 번지는 것이라 마음을 가만히 두면 좋으리라. 자중하여 보낼 것이니 망동은 불리하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은 보이니 서서히 운기의 흐름을 읽길 바란다.
•84년생 : 진퇴를 놓고 힘들어하는 운이라 외로운 마음을 이겨야 길이 보인다.
•72년생 : 심신이 불안한 상태라 상대와도 불통이니 재수도 막혀 힘이 빠진다.
•60년생 : 소송문제가 일어날 우려가 크니 사전에 합의함이 좋으리라.
•48년생 : 큰 손재수가 닥치니 사들일 물건이 있으면 사서 지출하면 면할 것이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사소한 일에 구속되면 불행을 초래할 것이니 큰마음을 가지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뜻을 크게 가질 것이니 작은 일에는 연연하지 말라. 인력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85년생 : 타인을 경시하는 마음이 친구를 멀리하는 길이 되니 조심하라.
•73년생 : 하는 일에 장애도 없고 들어 올 금전 운은 좋으나 덕을 더 길러라.
•61년생 : 사업에 이득을 얻고 매매 등 다 좋으나 마음은 외롭다.
•49년생 : 상대의 믿음을 잃어 큰 피해가 예상되니 대인관계를 복원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그만둘 때와 내려올 때를 알아 움직임은 체면을 상하는 일은 없으리라.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딱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일은 전도가 불안한 법이니 사전에 점검하라.
•74년생 : 호 운일 때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것 무조건 밀어붙임은 화를 자초한다.
•62년생 : 투자도 넣을 때와 뺄 때의 조정이 문제라 지금은 투자할 때라.
•50년생 : 분에 넘치는 일을 삼가야 들어오는 재수를 받는 길이 된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진취의 시대가 옴이라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한다면 만사태평한 운세라. 재운이 길하여 많은 재를 취하게 될 것이나 후에 어려울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자세가 필요할 시기이다.
•87년생 : 상 받을 일이 생기고 명예가 높아지는 운이니 윗사람을 존중하라.
•75년생 : 상사의 추천으로 승진할 운세라 금전 운 좋으나 지출이 심하리라.
•63년생 : 운기 성대하여 사업은 번창이나 아랫사람 관리를 잘하라.
•51년생 : 진취와 좌절이 마음의 향방에 따르는 것이라 안정함이 좋으리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일에는 항상 방해가 있는 것이라 순서를 정하는 것이 흥망의 법칙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수심이 가득하나 순리대로 행하면 원하는 것을 달성하리라.
•64년생 : 사람들의 신용을 얻어 동업이나 새로운 일은 길이 열리는 운세이다.
•52년생 : 모든 새로운 일은 백사 불성이라 오히려 신변의 위험을 조심하라.
•40년생 :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지 않는다면 재수를 받는 운세를 열어나간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너무 영악스러운 것도 문제 되나 실속을 차릴 필요는 있는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자신의 실리만을 추구해 타에 피해가 가도록 행하는 것은 그릇된 일이지만 자신의 실록을 위해서는 작은 꾀는 필요하다.
•77년생 : 문서 쥐는 운이니 시험이나 취직 등에 좋은 소식이 열릴 것이다.
•65년생 : 어물거리다 손재 당하는 수를 실익 계산으로 막아 보라
•53년생 : 허울 좋은 일에 손재만 가득하니 무리하지 말고 실속을 차려라.
•41년생 : 매사에 실패하기 쉬운 때라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고 행동하면 좋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가옥이나 건축물은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시작할 때가 문제로다. 자신을 채찍질할 것이니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다소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잘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 일이 성숙도에 달하지 못하였으니 너무 달리지 않음이 좋으리라.
•66년생 : 흐린 뒤에 비가 오는 것이라 기초를 다져두고 기다림이 길을 연다.
•54년생 : 소망하든 일이 처음에는 열리는 것 같으나 방해가 많으니 조심하라.
•42년생 : 힘이 지나쳐서 저돌적으로 나아가다 진퇴양난 할 것이니 조심하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어려움은 해결하라고 존재함이라 어려움이 없으면 사는 재미가 없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후에 길함이 함께 할 것이다.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지 말고 두루 살핌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힘드니 정보 수집을 잘하라.
•67년생 : 상대가 강하면 나라도 유순해져야 일이 되느니 조절을 잘하라.
•55년생 : 시비하지 마라. 구설수가 큰 화를 만드니 입을 닫고 지남이 길하리라.
•43년생 : 길이 막힌 듯하나 오후에는 좋은 소식이 오니 귀인이 도우리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리석은 사람은 화를 잘 내고 성급하게 일을 열어 화를 자초한다.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자기의 위치를 분별만 잘하면 재수 좋고 사람 또한 모여 도운다.
•68년생 : 모든 일에 불화가 엿보이니 반성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풀어지리라.
•56년생 : 나갔다 돌아 들어오는 운이라 처음 나가는 것을 마음에 두지 마라.
•44년생 : 문서 문제는 해결될 조짐이 보이니 계약 건은 추진하면 득이 크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에도 굴곡이 있는 것 안 되던 것도 잘되는 때가 있으니 열어 보라. 일신에 딱함이 찾아 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풍성한 일진이라 관계가 개선되고 금전 운도 밝으니 힘을 다하라.
•69년생 : 무성하든 잎들이 떨어지면 곧 또 피어나는 것이니 힘을 가속 시켜라.
•57년생 : 태양의 밝음을 맛보는 운이라 마음껏 움직이면 좋은 일이 많으리라.
•45년생 : 새로운 감투로 마음이 불편하나 뒤에는 안 한 것이 잘 되었다고 한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지혜가 아무리 밝아도 덕을 쌓지 못하면 힘든 사람이 될 것이다. 지지부진하다 흐지부지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이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면 당장도 좋은 일이 생긴다.
•70년생 : 투기는 삼가고 분 외의 일도 생각하면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58년생 : 뜻하지 않게 싸울 일이 발생할 운이니 무조건 참고 받아들여라.
•46년생 : 몸과 마음이 허술하니 재단장함이 사기 등 손재를 이기는 길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아래위를 잘 조율하는 것도 좋으나 동료와의 관계도 개선하여야 좋다. 실리를 추구하기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세상의 반이 이성이니 잊어야 할 사람은 빨리 잊어야 새로움이 온다.
•71년생 : 재운은 풀리나 투자는 힘 드는 운이니 다른 일에 힘을 쓰는 것이 좋다.
•59년생 : 오라는 재운은 안 오고 엉뚱한 이성으로 망신 수가 엿보이니 조심하라.
•47년생 : 너무 급하면 손해를 보는 운이니 앉아서 기다리면 찾아오리라.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 운세 자료를 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천 리 먼 길에 다시 험한 산이 가리니 쉬어가라.
•84년생 : 몸과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것이다.
•72년생 : 꾀를 내어도 통하지 않는다.
•60년생 : 붙으라는 돈은 어디 가고 이성이 돈 쓸곳을 일러준다.
•48년생 : 매사가 뜻과 같으니 천금을 얻으리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달 밝은 밤에 풍류 소리가 나는 도다.
•85년생 : 자존심만 죽이면 하는 일마다 잘된다.
•73년생 : 적은 것 쌓아 큰 것 이루니 점점 형통하다.
•61년생 : 엉뚱한 일에 손재수는 있으나 즐거운 일이 있다.
•49년생 : 재회의 기쁜 일이 생긴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외롭고 고독한, 괴로운 일들을 잘 이겨내라.
•86년생 : 침체되던 일들이 다소 해결된다.
•74년생 : 목전의 이익이 몸을 손상시키거나 체통을 상하게 한다.
•62년생 : 즉석에서 결정하는 일은 후일에 여한을 만든다.
•50년생 : 눈감으면 될 것을 나서서 손해보는구나.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일들이 많다.
•87년생 : 움직이면 힘든 일이 생기니 조용히 쉼이 길하다.
•75년생 : 나아가지도 그냥 있지도 못하니 갑갑하도다.
•63년생 : 뭇 새들이 날아다니나 활과 화살이 없도다.
•51년생 : 밖을 돌아보면 잊었던 것들이 나타난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팔도강산에 널려 있으니 건지면 올라온다.
•76년생 : 노여움을 건강을 해치니 마음을 넓게 가지면 좋은 일이 있다.
•64년생 : 말로 어려움이 생기니 입을 조심하라.
•52년생 : 한번 용기를 내어 움직임을 보일 때다.
•40년생 : 되지도 않을 일을 빨리 포기하면 좋은 날이 온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귀는 길게 혀는 짧게, 말을 아끼자.
•77년생 : 경쟁심을 없애면 마음이 편해진다.
•65년생 : 새로운 자리를 잘 선택하라.
•53년생 : 주변을 잘 살펴보면 손해는 안 본다.
•41년생 : 생각지도 않던 일이 재물로 변한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말은 좋은데 뛰어갈 광야가 보이지 않는구나.
•78년생 : 좋은 일 찾지 말고 재충전하는 마음을 가져라.
•66년생 : 빚내서 엉뚱한 곳에 날리는 일이 있다.
•54년생 : 구하고자 하는 것을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42년생 : 질러간 길이 오히려 돌아 간 길이 된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태양이 밝음을 발하니 안 되는 일이 없다.
•79년생 : 억울한 일이 생기나 뒤에는 좋다.
•67년생 : 고민하던 일은 밀어붙이면 해결된다.
•55년생 : 망설임은 오히려 큰 손해를 불러온다.
•43년생 : 좋은 소식이 오는 중에 방해가 있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산 너머 산이요 강 건너 또 강이라 힘든 하루다.
•80년생 : 저녁에 밥 먹고 또 생기는 운이다.
•68년생 : 많은 사람과 접촉하라 이득이 생긴다.
•56년생 : 멀리 돌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44년생 : 아랫사람에게 상처되는 말을 삼가하자.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닭 쫓던 개가 구름 쳐다보는 격이니 몸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애정문제는 좋으나 금전 운이 나쁘다.
•69년생 : 갈등만 자라지면 만사 편안하다.
•57년생 : 나가는 물이 있어야 들어오는 물도 있다.
•45년생 : 두려운 마음이 생기나 소신대로 하면 길하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재물의 근원이 끊기니 고달프구나.
•82년생 : 정신이 혼미해지니 꾀임에 조심하라.
•70년생 : 동쪽에 길이 있다 내가 움직여야 찾아진다.
•58년생 : 재수가 불통이니 일찍 마치고 들어감이 좋다.
•46년생 : 갓 끈이 느슨하여 아무 데나 풀린다. 이성 망신을 조심하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모든 사람이 다 도운다.
•83년생 : 가다가 중간에서 돌아오니 아니 간만 못하다.
•71년생 : 술자리에서 실수할 일이 보이니 조심하라.
•59년생 : 만금을 가져도 못쓰면 내 돈이 아니다.
•47년생 : 무슨 말을 들어도 상처받으면 몸을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