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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 산업 이제는 육성해야 한다
- 일본 오사카는 새로 카지노 단지를 만들어 연간 6조원의 수입을 올리겠다는 발표를 했다. 대기업들이 도쿄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파친코 산업 매출이 부진하고 장래 올림픽과 국제 박람회, 그리고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연간 7만 명의 고용효과까지 생긴다고 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자료를 인용한 신문보도에 의하면, 카지노 시장의 규모가 도박의 도시 마카오는 2015년 기준 289억달러, 라스베이거스가 63억달러, 싱가포르가 48억달러, 한국은 24억달러 규모라고 한다. 마카오에도 가봤는데 그야말로 카지노를 빼면 볼 것도 없는 작은 도시였다. 그런데 이곳이 세계 카지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도 도시 호텔 거의 전체가 카지노 시설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라스베이거스 말고도 내국인들에게 리노, 아틀랜틱시티 등 카지노 산업을 허용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카지노 산업을 해금하면서 일약 대성공을 거둔 나라다. 국부로 불리던 리콴유 전 총리가 생전에 절대 불가라고 했던 카지노 산업을 사후에 전격적으로 해금한 것이다. 우리나라 쌍용건설이 지어 화제가 되었던 마리나 베이 호텔 카지노 덕분에 연간 국민 총생산이 15~20% 신장하고 있다니 대단한 성공이다. 미국의 카지노장에 들어갔을 때 노인들이 많아서 놀랐다. 주로 슬롯머신을 즐기고 있었다. 한 번 버튼을 누르거나 바를 당길 대 일렬로 같은 그림이 나오면 돈이 나오는 장치의 기계다. 보통은 25센트(300원) 정도 배팅을 하는데 노인들은 주로 5센트(60원) 기계에 매달려 있었다. 그야말로 큰 돈 안 들이고 소일거리로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강원랜드를 제외하고는 내국인들의 카지노장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도박 중독을 우려해서다. 그러나 일부 중독자가 생길 수는 있지만 대다수 이용자들은 그렇지 않다. 이미 강원랜드를 수년간 운영해봐서 알 수 있다. 인천에 6성급 크루즈 선이 들어와도 볼 것이 없어 차라리 배 안에 그냥 있겠다는 외국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라는 보도에, 앉아서 돈 벌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시니어들의 소일거리라는 면에서 카지노 산업은 육성할 만하다. 미국은 내국인들에게 카지노를 허용했지만 도박 중독자가 넘쳐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금지하는 걸까. 도박 중독을 자제할 줄 모르는 국민으로 본다는 의미다. 슬롯머신은 재미있다. ‘돈 놓고 돈 먹기’라는 데 매력이 있다. 게임 방식이 간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미국 가서 슬롯머신을 하면 괜찮고 한국에서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논리다. 이제는 카지노를 대폭 개방해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해야 한다. 도박 산업은 수익률도 높다. 지자체 장들이나 국회의원들이 몸 사리는 바람에 돈 벌 기회를 남의 나라에 다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 2017-05-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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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윤정일씨 별세 - 윤이진씨 부친상
- ▲윤정일(쌍용건설 부장)씨 별세, 윤이진씨 부친상=15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02-3010-2292
- 2014-05-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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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강순희씨 별세 - 장태환씨 모친상
- ▲강순희씨 별세, 장태환(대림산업 부장)ㆍ세환(사업)ㆍ영숙ㆍ세진씨 모친상, 유중근(쌍용건설 CRO)씨 장모상=12일 오전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02-2072-2091
- 2014-05-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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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광토건 M&A 재추진…주가 급등
-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남광토건㈜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M&A(인수합병)를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법정관리를 진행중인 건설사 중 유일한 상장업체로 M&A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주목된다. 남광토건은 2012년 12월 인가 받은 회생계획의 채권 출자전환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얻어 M&A를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해 8월 삼일회계법인과 인수합병을 위한 매각주간사 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일 매각 공고 후 23일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1947년에 설립된 ‘남광토건’은 67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맏형’건설업체다. 쌍용그룹을 거쳐 2008년 대한전선 계열에 편입됐으나,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2년 8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회생계획에 의한 채권출자전환으로 현재 남광토건의 최대주주는 한국무역보험공사다. 이날 M&A 재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광토건 주가도 급등했다. 남광토건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3050원에 마감했다. 남광토건의 거래량은 159만5535주로 전 거래일 거래량보다 55.6% 증가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양질의 공공공사를 수주하며 8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는 등 기업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현재 공공공사 수주에 주력하고 있으나, 피인수 후 신용을 보강해 민간건축부문에 재진출 할 경우 회사의 매출 신장과 수주 서프라이즈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노력으로 수주 경쟁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 지난해 2400억원의 공공공사를 수주해 회생계획 수주목표의 1292%를 초과 달성했다.
- 2014-05-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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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산 종착역…재벌가 저택 속속 경매 등장
- 재벌 소유 부동산의 경매 법정 등장은 보통 재벌 파산의 종착역으로 인식된다. 몰락한 재벌들은 보통 법인 소유의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차입하다 경영 상태가 악화하면 회장 개인 소유 주택이나 토지를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는다. 이 때문에 회사 부동산이 우선 정리돼 채권자에게 넘어가고, 회장 소유의 부동산은 마지막까지 남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벌가가 소유한 부동산은 회사가 무너진 뒤 짧게는 2∼3년, 길게는 7∼8년만에 경매에 부쳐지는 게 일반적이다. 25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도 과거 재계를 주름잡던 재벌 일가가 소유한 부동산이 경매에 부쳐지는 사례가 잇따르며 한동안 세인의 관심에서 사라졌던 재벌 회장들의 이름이 세간에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1980년대 재계 서열 7위의 국제그룹을 이끌던 고 양정모 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은 다음 달 2일 경매 법정에 나온다. 양 회장의 장남 양희원 아이씨씨코퍼레이션 대표 명의의 이 단독주택은 양 회장이 거주하다가 1987년 국제상사 명의로 넘어간 뒤 1998년 양희원 대표가 매입했다. 양 대표는 이 집을 담보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해 집을 경매로 넘기는 처지가 됐다. 지난 1월에는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의 일가가 거주하는 빌라가 법원 경매에 나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빌라 밀집 지역에 자리한 이 주택은 백 회장의 부인 명의로 돼 있으며, 최초 감정가격은 15억원으로 책정됐다. 이 주택의 이전 주인은 역시 몰락한 재벌인 삼미그룹의 김현철 회장으로 백 회장이 삼미그룹 부도 이후 경매에 나온 것을 2003년 11월에 낙찰받아 눈길을 끈다. 프라임그룹은 강변 테크노마트 개발 성공 이후 동아건설 등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웠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주력 계열사인 프라임개발과 삼안이 2011년 8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수백억원대의 부실·불법 대출 혐의로 최근 징역 4년형이 확정된 채규철 도민저축은행 회장 소유의 고가 주택도 경매에 부쳐져 지난 1월 낙찰됐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채 회장 소유의 청구빌라트(전용면적 245㎡) 두 채는 감정가 각각 12억원, 12억2천만원에 경매에 나와 3번 유찰 끝에 두 채 모두 6억5천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국내 최초의 대형 패션전문 쇼핑몰 '동대문 밀리오레'의 성공 신화로 한때 주가를 높이던 유종환 밀리오레 대표의 자택은 지난해 12월 경매 매물로 등장했다. 유 대표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택으로 감정가 총 60억6천966만200원에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경매에 부쳐졌다. 경매와는 사례가 조금 다르지만 STX그룹 해체와 함께 '샐러리맨 신화'의 막을 내린 강덕수 전 회장의 서울 서초동 고급 자택도 지난 1월 급매물로 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인해 금융권에 진 주택담보대출 상환이 불가능해지자 자신이 거주하던 집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최근 사례 이외에도 과거 내로라하는 재벌 일가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2012년에는 두산그룹의 일원이던 고 박용오 전 성지건설[005980]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이 경매 물건으로 나왔고,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성북동 자택 역시 같은 해 경매 법정에 등장했다. 2008년에는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소유의 서울 신문로 단독주택이, 2007년에는 김중원 전 한일그룹 회장 소유의 서울 역삼동 단독주택, 범양식품 박승주 전 회장 일가의 성북동 단독주택이 각각 경매됐다. 이에 앞서 2003년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살던 서울 방배동 자택이, 2002년에는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이 각각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과거에는 몰락한 재벌의 집은 소위 '망한 집'이라는 인식 때문에 제 값에 팔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파산한 재벌들이 살던 집이 경매에서 인기를 끄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귀띔이다. 법무법인 열린의 정충진 변호사는 "재벌 소유 주택의 경우 내부 인테리어와 조경 등이 잘 돼 있어 실제 가치가 감정가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며 "최근 이런 점에 주목하고 경매장에 나온 재벌 소유의 주택을 눈여겨 보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 2014-03-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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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 투자, 강남 지고 강북 뜬다
-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가운데 서울 강북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가 유일하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며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북 월세가격지수만이 꾸준히 강보합세를 나타내자 이 일대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북 오피스텔이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강남권보다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대학가와 상업 밀집지역이 몰려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대표적인 오피스텔 투자처로 꼽히던 강남권 오피스텔은 임대료는 크게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가가 가파르게 올라 임대수익률은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 서울 오피스텔 임대시세, 강북 ‘유지’ 강남 ‘하락’= 한국감정원의 수도권 월세가격지수 분석결과 작년 7월(97.2)부터 올 2월(95.7)까지 수도권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같은 기간 서울이 97.7에서 96.7으로 1.0% 떨어졌고, 경기도와 인천시도 각각 1.5%, 1.9% 하락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지역별로 강북과 강남이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강남(한강 이남 11개구) 오피스텔은 이 기간 월세지수가 97.1에서 95.6로 1.5% 하락한 반면 강북(한강 이북 14개구) 오피스텔은 98.6을 유지했다. 특히 강북 오피스텔의 경우 작년 하반기 이후 월세지수가 98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는데다 작년 말부터 꾸준히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 입지여건 우수한 강북 오피스텔 분양 어디 = 이에 강북 오피스텔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4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19~36㎡ 총 824실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3㎡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9~36㎡ 299가구로 구성됐다.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주변으로 대학가가 몰려있으며 도심 출퇴근 직장인 등의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래미안 용산’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산전면 2구역에 주상복합 상품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5월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전용 25~48㎡ 6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포함될 예정이다. 바로 옆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용산’ 전용 42~84㎡ 782실 규모의 오피스텔 중 597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 면적 규모의 용산가족공원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쌍용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 ‘용산 쌍용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 지상 29층, 총 579실로 구성됐으며 전용 21~29㎡ 등 전실이 스튜디오형으로 이뤄졌다. 1·4호선 서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건물 동?남 측에서는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지상 2층?29층에는 옥상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2014-03-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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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도 대단지 바람… 서울 마곡ㆍ동대문 등 분양 봇물
- 오피스텔 시장에도 ‘대단지’ 바람이 불고 있다.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에 비해 입주자를 위한 각종 커뮤니티, 부대시설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 넓은 휴식 공간 등을 갖춘데다 관리비도 저렴해 수요자들에 눈길을 끈다. 그만큼 임대수요도 많을 수 있다는 의미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입지에 따라 차익을 노려볼 만도 하다. 또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임대 활성화가 쉽고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 관리도 가능하다. 다만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임대수익의 ‘안정성’을 고려해 투자해야 하는 만큼 대단지 프리미엄에만 치중하지 말고 교통여건과 편의시설 등 입지여건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입지와 교통이 우수한 곳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확실한 편이다. 분양시장에서도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이 인기몰이 중이다. 올해에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500실이 넘는 대형 오피스텔이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해 대단지 오피스텔 5개 단지를 선보인다. 먼저 내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블록에서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공급된다.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 22~39㎡ 510실 규모로 5호선 마곡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마곡지구 핵심 업무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와 대표 편의시설인 신세계몰, 이마트가 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도 4월 중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 19~36㎡ 총 824실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 23㎡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19~36㎡ 299가구로 구성됐다. 1호선 제기동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도심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주변으로 대학가가 몰려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오피스텔 1,165실(전용면적 미정) 중 178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 규모에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을 비롯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관공서와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희명병원이 위치해 생활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가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과 ‘래미안 용산’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산전면 2구역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5월에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전용 25~48㎡ 6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포함될 예정이다. 바로 옆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용산’ 전용 42~84㎡ 782실 규모의 오피스텔 중 597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고 여의도 면적 규모의 용산가족공원 등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또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쌍용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 ‘용산 쌍용 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 지상 29층, 총 579실로 구성됐으며 전용 21~29㎡ 등 전실이 스튜디오형으로 이뤄졌다. 1·4호선 서울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건물 동?남 측에서는 남산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지상 2층?29층에는 옥상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2014-03-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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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이효철씨 별세 - 이종현씨 부친상
- ▲이효철씨 별세, 이종현(쌍용건설 해외토목부 소장)ㆍ정아(리치몬트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김경동(닐슨코리아 국장)씨 장인상=10일 오전 서울보라매병원, 발인 12일 오전, 02-870-2977
- 2014-03-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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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 허숙강씨 별세 - 우종윤씨 모친상
- ▲허숙강씨 별세, 우종윤(골든코아 대표)ㆍ종안(법무법인 화우 고문 겸 관세 대표)ㆍ종의ㆍ종금ㆍ종길ㆍ종선씨 모친상, 임낙호(前 쌍용건설 소장)·신언성(한국외환은행 감사)씨 장모상, 황순자ㆍ임희수(장안대 교수)씨 시모상=16일19시5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8시 (02)2258-5940
- 2014-02-1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