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브리핑] 2072년 건보료율 3.5배, 장기요양보험료는 15배 급등 전망

입력 2025-07-29 10:23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1200명 추가 모집

▲챗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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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노인복지관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

서울시가 시립노인종합복지관의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오후에도 당구, 탁구, 게이트볼 등 복지관 내 체육활동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또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도 해소하기로 했다.

◆2072년 건보료율 3.5배, 장기요양보험료는 15배 급등 전망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의뢰로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에 따르면, 2072년 건강보험료율은 현재의 3.5배,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5배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이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50년 70%를 넘고, 장기요양 등급자 수도 32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1200명 추가 모집

서울시가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 1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40~67세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유치원, 복지시설 등 돌봄과 안전 현장에 배치되며, 활동비와 급식비, 교통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일자리를 넘어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계동아불암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후 모습.(SH)
▲상계동아불암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후 모습.(SH)

◆SH, 임대아파트 놀이터 ‘전 연령 맞춤형’으로 탈바꿈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 5개 임대단지의 노후 놀이터 12곳을 전 연령을 위한 복합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의 행복권은 물론 고령자의 건강권, 주민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까지 담는다. 연내 완공 목표로 42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횡성군)
(횡성군)

◆횡성군, 독거노인 위한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보급 추진

강원 횡성군이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첫 신규사업으로 ‘어르신 안심생활지키미 키트’ 보급을 시작한다. 독거노인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질환·약물 정보를 담은 냉장고형·지갑형 키트를 224명에게 9월부터 순차 제공한다. 키트에는 어르신의 이름, 생년월일, 주요 질환, 복용 약물 정보, 특이사항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대교 ‘내일의 학습’, 시니어학습 부문 소비자신뢰 대상 수상

대교는 청년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 ‘내일의 학습’으로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시니어학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학, 문학, 영어, 한자 등 4개 과목으로 사고력·문해력·회화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문형·비대면형 두 방식으로 운영되며, 맞춤형 학습 관리로 배움의 즐거움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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