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202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공단부담금 16조1618억 원, 재가급여 10조1897억으로 가장 많아
1인당 월평균 급여비 154만280원…공단 부담금은 140만7693원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5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총 급여비용은 17조6840억 원으로 전년 16조1762억 원보다 1조5078억 원 늘었다. 2021년 11조1146억 원이었던 급여비는 2022년 12조5742억 원, 2023년 14조4948억 원, 2024년 16조1762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7조 원을 돌파했다.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도 증가했다. 지난해 공단 부담금은 16조1618억 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91.4%를 차지했다. 공단 부담률은 2021년 90.8%, 2022년 91.0%, 2023년 91.0%, 2024년 91.3%에 이어 지난해 91.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급여이용 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용은 154만280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월평균 140만7693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월평균 급여비는 약 4만4586원, 공단 부담금은 약 4만2280원 증가했다.
급여 유형별로 공단 부담금 중에 재가급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재가급여는 10조1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재가급여 가운데서는 방문 요양이 6조8184억 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주·야간 보호 2조6415억 원, 복지 용구 3827억 원, 방문목욕 2772억 원, 방문간호 604억 원, 단기 보호 9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시설급여는 5조9455억 원, 통합재가서비스는 266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해 등급별 급여비를 보면 4등급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4등급 급여비는 7조8079억 원, 공단 부담금은 7조1619억 원으로 전체 등급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3등급 급여비 5조2148억 원, 공단 부담금 4조7458억 원 △2등급 급여비 1조9746억 원, 공단 부담금 1조7928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1등급은 급여비 1조79억 원, 공단 부담금 9133억 원, 5등급은 급여비 1조6238억 원, 공단 부담금 1조4972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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