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상씨 별세, 박재관(부산시 미디어센터장)씨 모친상=24일 오후 사천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055-851-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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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움과 채움의 11월
- 숫자 가운데 ‘1’은 특별하다. 다른 숫자들이 굽거나 돌며 유연한 선을 그릴 때, ‘1’은 오로지 위에서 아래로 곧게 선다. 구부러짐도, 장식도 없다. 그 단정한 직선은 시작을 상징한다. ‘11’은 그런 ‘1’이 나란히 선 모습이다. 두 개의 시작이 당당하게 마주한 형상, 그래서 흔히 11월을 ‘다시 시작하는 달’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거리를 스치는 바람은 차갑고, 흩날리는 낙엽은 쓸쓸한 노래를 낸다. 해는 짧아지고, 햇살은 낮게 깔린다. 그러나 앙상한 가지 끝에는 이미 새싹의 약속이 숨어 있다. 겉은 비었으되, 속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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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심장을 뛰게하는 배움과 일
- 글 공도윤 편집국장 doyoon.gong@etoday.co.kr 워킹(걷기) 열풍의 바통을 받아 러닝(달리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소하게 걷기를 즐기던 사람들이 한 단계 나아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젊음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러닝’에 남녀노소 너도나도 동참하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워킹(walking)과 러닝(running), 동일한 발음이지만 전혀 다른 뜻의 영어 단어가 있습니다. 배움과 학습을 의미하는 ‘Learning’ 그리고 일·경제활동을 의미하는 ‘Work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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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마이 라이프 스페셜: 배움으로 얻다
- 배움으로 얻다 배움의 사전적 정의는 ‘임신하게 하다’와 ‘스며들게 하다’의 뜻을 지닌 ‘배다’에 사동접사 ‘우’가 붙은 말입니다.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때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배움입니다. 의학적으로도 배움은 뇌 건강, 심리적 안정, 신체 활력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배움의 연장선은 ‘일’로 이어집니다. ‘배움을 실현하다’는 표현은 배움을 실제로 나타나게 하여 ‘이루다’는 뜻을 담고 있고, ‘배운 것을 실제로 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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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는 가족력이나 나이처럼 피하기 어려운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체활동, 식습관, 수면 습관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은 ‘U.S. 디파트먼트 오브 헬스 앤 휴먼 서비스(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내용을 소개하며 인지기능에 도움을 주고 치매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신체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첫째, 유산소 운동. 걷기·자전거 타기·가벼운 러닝처럼 숨이 약간 차는 운동을 주 5일 이상,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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