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림씨 별세, 김성국(연세암병원 방사선사)ㆍ도형(전남 신안군 암태면 활목리 이장)씨 모친상=8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02-2227-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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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Bravo] 명절 잔소리 TOP5…가장 듣기 싫은 1위는?
- 명절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지만,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스트레스 계기가 되기도 한다. 조사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가족 및 친척들의 참견과 간섭’을 명절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음식 준비와 손님 접대 같은 가사 노동, 용돈이나 선물 마련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귀성길 교통 체증, 시험 준비 압박 등이 뒤를 이었다. 명절은 본래 화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갈등을 만드는 말과 행동은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는 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성인 남녀가 생각하는 명절 스트레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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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유형별 맞춤 명절 솔루션
- 명절은 여전히 ‘가족’의 시간을 상징한다. 하지만 오늘날 가족은 한 가지 형태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추석 명절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려면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이해하고, 각자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1인 가구,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비친족 가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등 다양한 형태가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낸다면 누구에게나 즐거운 명절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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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주지 않는 소통법
- ‘가족이니까 괜찮을 거야’, ‘가족이니 이해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우리는 종종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함부로 말을 건넨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무례해져도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조심스럽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존중 어린 대화법 부모라서 응당 자녀에게 조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먼저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를 들먹이거나 "내가 그렇게 말했잖아"라는 식의 표현은 자녀를 더욱 위축시키고 부모의 기대에 맞추라는 압박으로 작용한다. 조언보다 ‘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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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추석 알짜 꿀팁, 병원·무료개방·나들이 코스 BEST
- 2025년 추석 연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역대급 황금연휴다. 하지만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교통 혼잡, 응급 상황, 택배 배송, 명절 음식 보관 등 생활 전반에서 유의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귀성·귀경길 교통 정체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절 기간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병원 운영 현황부터 무료 개방 문화 시설 등 알아두면 좋은 '알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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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한자리, 가족의 시간을 기록하다
- 서울시 중랑구 예일 스튜디오의 남태석 사진가는 1982년부터 4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베테랑이다. 1980년대 문전성시 속에 하루가 모자랄 만큼 바쁘게 지내, 대학 졸업까지 40년이 걸렸다는 그는 지금도 카메라로 세월 속 가족의 변화를 기록한다. Q. 가족사진 촬영은 언제부터 증가했다고 보세요? A. 1990년대부터로 기억합니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집에 가족사진 하나쯤 걸어놓아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다고 해요. 또한 부자가 화재 때 값비싼 미술품보다 가족사진을 먼저 챙겼다는 일화도 돌았어요. 그만큼 가족사진이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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