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앱]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카드 '어썸데이'

기사입력 2016-11-23 11:17 기사수정 2016-11-23 11:17

크리스마스와 연말,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때다. 직접 종이카드를 마련해 인사말을 쓰면 좋겠지만 일일이 준비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번거롭기도 하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메시지만 보내자니 어쩐지 성의가 부족해 보이고 아쉽다. 이럴 땐 종이카드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고, 문자처럼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앱 ‘어썸데이’를 활용해보자.

<도움말> SNS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1. 어썸데이 다운로드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썸데이’ 또는 ‘AWESOME DAY’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2. 배경 선택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사용하거나, 앱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별 다양한 이미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30여 개 카테고리에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사진이 가득하다.


3. 인사말 쓰기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배경 이미지를 고르고 나면 화면을 두 번 두드려 키패드를 활성화한다. 원하는 인사말이나 좋은 짧은 글귀 등을 적는다. 편지처럼 긴 문장을 쓰려면 문자 크기 조절을 하면 된다.


4. 폰트 다운로드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폰트 메뉴에서 폰트 관리 버튼을 누르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글씨체 목록이 나온다. 한글과 영어로 구분해 수십 가지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5. 글자 꾸미기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원하는 글씨체를 설정한 뒤 글자 크기와 색깔, 그림자, 정렬, 간격, 패턴, 투명도 설정 등을 조절해 취향에 맞게 세부적으로 꾸밀 수 있다.


6. 저장 및 공유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어썸데이 앱 실행 화면 캡쳐

완성한 카드는 저장하거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으로 공유한다. 사진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문자나 SNS 등에도 첨부할 수 있다. 카드 이외에 모임 공지 글귀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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