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17원 출발 예상··· 소폭 상승할 듯

기사입력 2020-04-01 08:33 기사수정 2020-04-01 08:33

(셔터스톡)
(셔터스톡)

오늘(1일) 원/달러 환율은 1217원 대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앞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각국에 달러 공급을 늘리겠다고 한 점이 유동성 부족 우려를 완화시키며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내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면서 뉴욕증시 하락과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217.9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기후 위기 해법은?… ‘시민을 위한 지구법’ 행사 열려
    기후 위기 해법은?… ‘시민을 위한 지구법’ 행사 열려
  •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강서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고요 웰니스 아카데미, 강서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 법무법인 원, 엔터테인먼트 분야 우수 로펌 수상
    법무법인 원, 엔터테인먼트 분야 우수 로펌 수상
  • 절약 또 절약하는 일본, 버블 후 40년 만의 물가 폭등
    절약 또 절약하는 일본, 버블 후 40년 만의 물가 폭등
  • “소상공인 전기요금 20만원 지원해드려요”
    “소상공인 전기요금 20만원 지원해드려요”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